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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7호 공약 ‘아이부터 청년까지 함께 크는, 경북’ 발표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제7호 공약으로 ‘아이부터 청년까지 함께 크는, 경북’을 발표하며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 인구정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0세부터 초·중학생까지 공백 없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 밀착형 돌봄 표준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성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해 단순 교육을 넘어 ‘교육→컨설팅→자금→판로→투자’로 이어지는 5단계 여성 창업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재창업을 돕는 ‘리스타트 패키지’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돌봄 서비스와 일자리를 결합한 돌봄 일자리 모델을 설계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와 산후조리 비용 지원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천원주택’ 사업을 경북 전역으로 확대하고, 주거정착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보증금 및 월세 직접 지원,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구축, 주거복지 원스톱 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 청년 주거안심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전 과정에 AI 교육 전면 도입을 추진하고, 포항의 기업혁신파크 모델을 확산한 산학융합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제중과 특목고 신설, 명문 기숙형 고교 설립과 정착형 장학제도 연계 등을 통해 경북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영덕·의성·청송 등 인구감소 지역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적극 지원해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AI·로봇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직무 중심의 ‘훈련→현장→실습→채용’ 일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기술 교육도 확대하겠다”며 “특히 농업·산촌·어촌 지역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비·기숙사비·생활비를 포함한 풀 패키지 교육 지원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15

“수능 과탐 응시자 역대 최저 전망”⋯화학·물리 기피 심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탐구 영역 응시 인원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5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과탐 과목별 응시 인원은 20만 명 중반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학년도 과탐 응시 인원은 29만 7139명이었다. 탐구 영역 최대 2과목 응시 체제가 처음 적용된 2014학년도 과탐 응시 인원은 47만 1740명이었지만 2026학년도에는 29만 7139명으로 17만 4601명(37.0%) 감소했다. 과목별로는 화학 감소 폭이 가장 크다. 화학 응시 인원은 2014학년도 14만 6961명에서 2026학년도 2만 8563명으로 80.6% 줄어 사실상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물리 역시 2026학년도 4만 7468명으로 전년 대비 24.9% 줄었다. 반면 지구과학은 2014학년도 대비 24.3% 증가해 과목 간 선택 편중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과학탐구 응시 인원 감소는 사회탐구로 이동하는 ‘사탐런’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계산 부담이 큰 화학과 물리 과목 기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과학탐구 영역이 ‘통합과학’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어서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대구 학생 사교육 참여율 6.5%p↓⋯전국 최대 감소

대구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1년 새 크게 감소하며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줄어 공교육 중심 사교육 경감 정책의 효과가 통계로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부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전년 대비 6.5%p 감소했다. 이는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감소 폭이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만 1000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구의 사교육비 수준은 전국 평균 대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교육청은 보고 있다. 이번 감소 폭은 2021년 이후 발표된 사교육비 조사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시교육청은 공교육 내 학습 지원 확대가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수업·평가 방식 변화가 공교육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현재 대구에서는 33개 학교가 IB 월드스쿨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학교와 후보학교 등을 포함하면 104개 학교가 IB 교육 철학을 적용한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서·논술형 평가와 프로젝트 중심 학습이 확대되면서 기존 지식 전달형 수업에서 탐구 중심 학습으로 전환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도 확대됐다. 교과서형 AI·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패턴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보충학습과 성취도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초·중·고 117개 학교가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초등 돌봄과 교육을 결합한 ‘늘봄학교’ 확대 역시 사교육 수요를 낮춘 요인으로 꼽힌다. 대구시교육청은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해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초1·2학년 학생 3만 822명 가운데 2만 5980명(84.3%)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는 EBS 화상 튜터링, 학교 내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대입 상담센터 운영 등 공교육 내 학습 지원 체계도 확대됐다. 시교육청은 학원·교습소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교육 인식 개선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IB 기반 수업 혁신과 AI 맞춤형 학습, 늘봄학교 확대 등 공교육 중심 정책이 사교육 참여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시민이 직접 뽑는 ‘2026 대구 올해의 책’ 투표 시작

대구시가 ‘2026 대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대구 올해의 책’은 지역 사회의 독서 관심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월 시민추천단과 독서 전문가, 구·군 도서관 대표사서, 지역 출판 관계자 등 200여 명으로부터 80여 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도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6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별 각 5권씩 총 15권을 시민 투표 대상으로 정했다. 투표는 16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대구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별도 투표 공간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 방식이다. 오프라인 투표는 도서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7일부터 가능하다. 투표는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별 후보 도서 5권 가운데 각 1권씩 총 3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투표 결과에 따른 분야별 시민 선호 도서 9권과 도서선정위원회가 별도로 심의·선정한 지역 출판 도서 1권을 더해 총 10권을 ‘2026 대구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도서는 오는 4월 23일 대구도서관에서 열리는 ‘2026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발표된다. 행사에는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해 올해의 책 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선정 도서 작가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은 “대구 올해의 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독서문화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올해의 책 선정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대구시, FOODEX JAPAN 2026 참가⋯ D-푸드 일본·아시아 시장 공략

대구시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FOODEX JAPAN 2026’에 참가해 ‘D-푸드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역 식품기업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공동관에는 글로벌 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지며 총 4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돼 향후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휴먼웰은 일본 현지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휴먼웰 제품은 일본 내 약 1000여 개 프랜차이즈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D-푸드 공동관에는 지역 식품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나드리(간편한식), 나은(음료·건조과일), 밀앤스토리(떡 가공식품), 복만네(분말·면류), 성경순만두(만두), 씨지에프(즉석떡볶이), 정로(디저트류), 주시파이(음료), 팔공김치(김치류), 휴먼웰(김 가공식품) 등이다. 대구시는 또 영남대학교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단과 연계해 지역 인재들을 현장에 파견, 바이어 상담과 제품 홍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상담을 돕는 동시에 실무 중심의 글로벌 무역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대구 식품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상승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현지 소비 트렌드와 패키지 디자인 선호도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미국 뉴욕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식품박람회에 이어 올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박람회 참가를 확대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이후 바이어 후속 상담과 사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수출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FOODEX JAPAN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바이어가 모이는 전략적 박람회”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D-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발굴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HS화성, 경기도지사 안전관리 표창 수상

HS화성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HS화성은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가 주관한 정책간담회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렸으며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정상민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서는 김현오 전무가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HS화성은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평택, 파주, 남양주, 성남 등 경기도 내 건설현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지침을 이행하며 안전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매년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로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에서 우수상(1위)을 받기도 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대구 달서구–이월드, 관광 활성화 협력 맞손

대구 달서구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관광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테마파크 기업 이월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와 두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특구 조성과 국가공원 지정 추진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두류공원 관광특구 및 국가공원 지정 추진 협력을 비롯해 관광자원 발전을 위한 공동 행사 기획과 지원,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사업 활성화, 홍보 채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료 공유와 공동 연구, 인적 교류도 추진한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두류공원 일대를 관광·문화·행정 기능이 결합된 도심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달서구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대구 수성구, 교육부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선정

대구 수성구가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201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9개 지자체에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수성구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활용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성 에이블 장애인 메이커 교실 △수성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문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국비 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이재혁 동구청장 예비후보, 대구시장 권한대행에 “지방채 3000억 발행 결단” 촉구

이재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을 통해 K2 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해 대구시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는 지방채 3000억 원을 발행해 이전 부지 토지 보상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대형 공공 인프라 사업에서 지방채 발행은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재정 수단이며, K2 군공항 이전사업 역시 종전 부지 개발을 통해 재원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인 만큼 선제적인 재정 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채 발행에는 행정안전부 심의 등 행정 절차에 통상 약 6개월이 소요된다”며 “현재 차기 대구시장 임기 시작까지 약 5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차기 시장 임기 이후 행정 준비와 심의 절차까지 더해져 결국 약 1년 가까운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움직이고 있는데, 대구의 K2 군공항 이전사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지방선거에 출마한 대구시장 후보들도 지방채 발행을 통한 토지 보상 착수와 사업 추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대구시장 권한대행에게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데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15

이상길 북구청장 예비후보,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청년이 머무는 활기찬 북구 만들 것”

이상길<사진>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 ‘북구의 미래, 청년과 답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체감하는 취업난과 지역 정착의 어려움을 듣고, 북구를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활력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예비후보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혁신’, ‘미래산업도시’, ‘안전행복도시’ 등 북구 발전을 위한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특히 자신의 5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활력도시’의 세부 실행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대학 1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동천(청년문화센터) 및 침산 일대 청년문화 특화구역 지정 △국립오페라분원 유치를 통한 문화 생태계 조성 △제3산단 로봇·AI 실증 선도구역 지정 및 AX(AI 전환)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의 활력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라며 “경북대, 도청 후적지, 삼성창조캠퍼스를 잇는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금호강 르네상스를 통해 일과 휴식이 양립하는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15

83타워 아래 벚꽃 물든다⋯이월드, 21일부터 ‘벚꽃축제’

대구의 대표 벚꽃 명소인 이월드가 봄 축제를 연다. 이월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3주간 ‘이월드 벚꽃축제(블라썸 피크닉)’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83타워 일대 벚꽃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월드는 전국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벚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83타워 아래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낮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 풍경을, 밤에는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 조명이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기간 83타워 일대에서는 ‘벚꽃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푸드트럭과 마켓 부스가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구 북구청과 함께하는 ‘떡볶이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지역 떡볶이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또 교보문고가 참여하는 북·라이프스타일 마켓과 군위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딸기페어’도 진행된다. 공원 곳곳에는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대구의 대표 포토 스폿인 빨간 2층 버스가 벚꽃길로 이동해 방문객들에게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한다. 회전목마와 벚꽃 테라스 등 다양한 테마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이 벚꽃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벚꽃 포즈 챌린지’ 이벤트도 열린다. 축제 개막일인 21일 밤에는 대형 불꽃쇼가 펼쳐져 벚꽃과 함께 봄밤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6-03-15

대구시, 블록체인·AI 융합 기반 미래 산업생태계 조성 본격화

대구시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 2차년도에 착수해 올해 국비와 시비 각 24억 원씩 총 48억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78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과 지역 블록체인 기업 성장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한다. 시는 2023년 수성알파시티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블록체인 초기 시장 진출 지원과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 ‘대구체인’과 분산신원인증 서비스 ‘다대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도서관 회원증과 자원봉사증 인증, 마일리지 서비스 ‘D마일’, 대구마라톤 완주 기록 NFT 발급, 지역 관광지 스탬프투어, 시내버스 상태 점검 QR 체크 등이 있다. 지난해 진행된 1차년도 사업에서는 행정·의료·교육·반려동물 분야 등 12개 기업을 지원해 신규 고용 86명, 해외 양해각서(MOU) 24건 체결, 투자 유치 29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지원 대상을 44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시민 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확산 3개사,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10개사, 창업 초기 기업 기술개발 및 이전 지원 4개사,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전략 지원 5개사, 국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컨설팅 22개사 등이다. 기술 세미나 등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4월 선정 평가를 거쳐 5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시 AI정책과장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융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대구가 블록체인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 속도⋯정부 용역 앞두고 전략 점검

대구시가 지난 12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앞두고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된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방식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파일럿 테스트 실증과 수질·수량 확보 방안, 수질사고 대응 체계 등을 중심으로 대구시 자체 전략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대구 취수원 이전 사업은 대구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국정과제와 대통령 공약에 포함된 데 이어 올해 신년 업무보고에서도 조속한 추진 지시가 내려지면서 정부 정책 방향이 확정된 상태다. 시는 충분한 수량과 수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자체 전략을 마련해 정부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연내 정부 주도의 취수원 이전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4월 초 정부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되면 5월부터 파일럿 테스트를 설치·운영해 정부 단독이 아닌 지역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시와 중앙정부 공동 검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검증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파일럿 테스트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 인허가와 부지 사용 등 관계기관 간 사전 협의를 지원해 용역 착수와 동시에 검증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구정책연구원의 정책연구 과제를 통해 취수원 이전 정책 변화에 대응한 시 자체 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 파일럿 테스트와 자체 수질 검사 등 검증 과정에 적극 참여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한 방안이 정부 사업 계획에 반영되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정부의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 대책과 연계해 원수 수질 사고와 미량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주요 취수 지점 수질을 1등급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정부의 새로운 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질과 수량, 수질 사고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1등급 원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영진전문대 도서관,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 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미래 교육과 연구 혁신을 지원하고, 도서관의 자율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9개 대학(4년제 6개교, 전문대 3개교)이 선정됐으며, 영진전문대학교는 한강 이남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학생들의 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2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 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학술 정보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해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정보 검색 능력을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프롬프트 작성과 정보 분석 능력을 갖춘 미래형 정보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 과정은 한 학기 15주 과정으로 △전자자료 활용 △생성형 AI 활용 △리포트 작성법 △AI 윤리 △주제별 정보자원 활용 △뉴스 읽기와 팩트체크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가’ 민간자격증 발급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 개발된 강의 콘텐츠는 지식 공유와 확산을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KOCW(대학공개강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송혜영 영진전문대 도서관장(교수)은 “이번 사업은 대학도서관 사서가 직접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의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서의 역할이 단순한 자료 관리 기능을 넘어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전문 교육자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지역혁신사업인 RISE의 일환으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는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대학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선도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달성 논공읍공단출장소 복합 신청사 개소⋯산단 행정·복지 거점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에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갖춘 공단출장소 신청사가 문을 열며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 거점이 마련됐다. 달성군은 지난 12일 논공읍 공단출장소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복합 행정공간의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청사는 기존 부지에 총사업비 70억4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49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 공간이다. 1층에는 공단출장소가, 2층에는 예비군 읍대와 주민 공간 ‘상상계단’이 들어섰다. 3층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달성글로벌센터’를, 4층에는 주민 휴식 공간 ‘상상정원’을 조성했다. 행정과 소통, 휴식 기능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달성글로벌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많은 산업단지 특성을 반영해 상담과 교육, 취·창업 지원 등을 제공하는 이주민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한때 달성 산업의 중심이었던 이곳이 활력을 잃어 아쉬웠다”며 “신청사 준공과 대구 산업선 철도 사업 등을 계기로 다시 사람들이 찾고 활기를 되찾는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신청사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3-15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16명 채용⋯4월 13~15일 원서 접수

대구시가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에서는 △청소원 6명 △상수도검침원 3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등 총 15명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전형으로 청소원 1명을 별도로 채용해 총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인재 보호와 안정적인 공공인력 운영을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다시 도입했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인 3월 16일 기준 대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며, 채용 예정일인 7월 1일 기준 60세 미만이면 성별과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령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별도의 연령 기준이 적용된다.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이나 자격증, 실무경력 등 개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단순조무원을 제외한 일반전형 지원자는 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 범위 내에서 합격자를 선발하고,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대구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거주지 제한 요건 재도입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인력을 채용해 지역 주민의 고용 안정을 돕고, 안정적인 공공인력 운영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제도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시험 일정과 응시 자격, 제출 서류 등은 대구시 홈페이지 시험정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막⋯24개 종목·6천 동호인 열전

대구 달성군이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목표로 추진해온 ‘2026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막을 올렸다. 달성군체육회는 지난 14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통합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일정에 들어갔다. 개회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24개 종목 경기가 잇따라 열린다. 약 6000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류의 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생활체육의 가치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복지”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체육회는 9개 읍·면 체육회와 29개 종목별 단체 등 38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약 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 저변을 넓히고 체육시설 정비 등 체육 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3-15

대구시, 청년 창업·연구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창업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1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 자금 1000만 원을 비롯해 브랜딩·마케팅 등 창업 교육과 사후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원)생과 기업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 5대 미래신산업 분야에서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대구시가 선정한 5대 미래신산업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로봇, 헬스케어, UAM, 반도체 분야다. 선발된 팀에는 연구활동비 2000만 원과 전문가 컨설팅, 교육 등이 지원된다. 또 참여 학생들에게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서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들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접수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대구시, 식품제조업체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중소 식품제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식품제조업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자가품질검사비 지원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대구시는 법적 의무사항인 자가품질검사 비용 부담이 큰 매출액 10억 원 미만 영세 식품제조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위해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부스비를 지원한다. 매출 500억 원 이하 식품제조업체 가운데 약 10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진한 지원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에서는 지원받은 127개 품목이 모두 검사 적합 판정을 받아 부적합 사례 없이 검사 적합률 100%를 기록했다.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서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 부산카페쇼 등 주요 행사에서 현장 판매 매출 약 3400만 원을 올리고 18건, 1850만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16일부터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B형 독감 중심 유행···“인플루엔자 예방접종하세요”

포항시는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자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22.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44.2명보다 절반가량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9.1명과 비교하면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학생층 발생률이 두드러졌다. 7~12세가 1000명당 56.1명, 13~18세가 41.1명으로 뒤를 이었다. 단체 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유행 중인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질병관리청은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았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수 있는 만큼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13세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새 학기는 소아·청소년들의 사회적 접촉이 크게 늘어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건강한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아직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3-15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 안보협력체계 강화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 1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광역 단위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대구시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동 추진해 온 협력 회의체다. 양 시·도는 매년 번갈아 회의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도가 주관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공동 주재했으며, 양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와 대구·경북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2026년 통합방위 추진 방향과 화랑훈련 통제계획, 경주 APEC 관련 대테러 활동 및 대응체계, 국가방위요소로서의 소방 역할, 국가안보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통합방위 전략 등을 공유했다. 회의에 이어 ‘2026년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위협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통합방위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대구와 경북의 긴밀한 안보협력이 대한민국 안전보장 확립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대구 ‘K-아이웨어 파크’ 조성 추진⋯ 안경산업 혁신거점 도약

대구시가 지역 안경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K-아이웨어 파크’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다부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12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K-아이웨어 파크’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초 경제국 업무보고에서 핵심 현안으로 다뤄진 K-아이웨어 파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출범한 ‘글로벌 K-아이웨어 정책협의회’와 연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아이웨어 파크 조성사업은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 집적단지 내에 연구지원시설과 안광학 집적지, 산·학·연 캠퍼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기술 융합과 연구개발(R&D), 브랜드 육성, 인력 양성 등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혁신체계 구축이 목표다. 대구는 전국 안경 제조업체의 약 70%가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안경테 수출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다. 시는 K-아이웨어 파크 조성을 통해 안경산업 혁신의 전초기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처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연구지원시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연구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과제 기획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또 인재 양성은 교육부 RISE 사업과 연계하고, 브랜드 육성은 문화체육관광부 한류사업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김 권한대행은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 집적단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안경산업특구와 연계한 K-아이웨어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 ‘안경의 날’ 행사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를 지시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K-아이웨어 파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단일사업 중심이 아닌 다양한 부처 간 사업 연계를 통해 전통산업을 넘어 스마트 아이웨어로 확장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실현 가능한 사업은 즉시 추진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기업, 전문가들과 협력해 안광학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5

군위 ‘청소년허브센터’ 개관⋯교육·문화·돌봄 한곳에

대구 군위군이 청소년 교육과 문화 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며 지역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위 청소년허브센터 개관식’을 열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교육·문화·휴식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시·군의원,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군위읍 동서길 57에 조성된 청소년허브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핵심 시설로 국비 포함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76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공유 전시실과 카페가 마련됐고, 2~3층에는 공립학원인 군위 인재양성원과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4층에는 멀티플렉스형 작은영화관과 마을방송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 교육·문화·상담 서비스를 한 건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위군은 센터 개관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이 방과 후 교육과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청소년 중심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하는 문화 거점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군위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3-15

군위군,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추진⋯아동 구강건강 체계 관리

대구 군위군이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보건소는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충치 등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4~6학년 가운데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이 포함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은 학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해 지역 전 지자체 보건소를 통해 시행하는 구강보건 사업으로, 군위군보건소는 구강검진과 예방처치, 구강보건 교육 등을 제공해 아동들의 구강 건강 관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3-15

경북도, 중국 현지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총력

경북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상하이와 선전을 방문해 중국 주요 여행플랫폼 기업과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2026 케이(K)-관광로드쇼 in 선전’에 참가해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 관광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중국 방문은 최근 중국 관광시장 회복세와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에 맞춰 중국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먼저 오는 5월 중국 노동절과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상하이에서 글로벌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과 경북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용 내용은 △경북 봄철 여행과 벚꽃 명소 △경주·안동 등 전통 역사문화 관광지 △포항 등 현대적 도시 랜드마크 △경북의 음식문화와 만들기 체험 △지역별 축제·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미식·역사·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경북 여행 후기를 확산해 중국 현지 관광객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12일 선전에서 열린 ‘2026 케이(K)-관광로드쇼’를 방문해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와 B2B 상담회를 실시했다. 선전은 중국 광둥성의 핵심 경제도시로, 2026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불국사·석굴암, 안동 하회마을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역사문화 관광지, 드라마 촬영지, 지역 미식과 축제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경북 관광의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대구·김해 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과 관광 인프라, 체류형 관광 콘텐츠 등 경북 관광의 경쟁력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날 선전TV, 선전위성TV 등 현지 방송사가 행사 현장을 찾아 경북 관광과 에이펙 정상회의 개최 성과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경북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과 관광 매력을 소개했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확보한 국제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관광객 유치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통해 경북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3-15

칠곡군,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취업 준비 부담 덜어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구직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거나 칠곡군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15~39세 청년이다. 신청자는 면접 일정과 회사명이 확인 가능한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이 승인되면 예약번호가 발급된다. 이후 지정된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수령하면 2박3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칠곡군 청년센터 인스타그램(@chilgokyc)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