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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군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주 고향 베트남으로 초청

봉화군에서 일했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자신의 고용주를 고향 베트남에 초대한 훈훈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법전면 협의회 이경철 이장과 눌산1리 이창기 이장은 최근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장안으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봉화군에서 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응안(40·여)씨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초청된 이장들은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현지 음식과 관광지 등을 경험하면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경철 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호 간에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짧은 만남이었지만,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은 내년에도 계절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농촌인력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2-19

봉화군, 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봉화군은 1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창업가와 지역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Go! NexT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에서 창업해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와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통합 수료식을 겸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브랜딩 탐색지원사업 5개팀(포레스테이션, 봉화청년목공소주식회사, ㈜사람과초록, 봉화초록공유밥상, 깊숲) △로컬크리에이터 동아리활동 3팀(봉화군 청년농업인연구회, 봉화군임업연구회, 봉화청년발전소) △경북청년예비창업가 2팀(DR.apple, 페기네일)이 참여했다. 참여단체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개발 제품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활동 결과와 제품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로컬 청년벤처 기업인 ‘메이드 인 피플’대표의 창업 특강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비전과 실전 경험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도 만들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이 봉화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자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청년창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한층 강화하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2-19

영천은 세계유산도시 안동으로, 안동은 별빛도시 영천으로

안동시와 영천시, 한국철도공사가 중앙선 KTX-이음 연장 개통 운행 기념으로 안동-영천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안동-영천 관광 홍보 팸투어는, KTX-이음과 연계한 양 도시관광 홍보 및 KTX 이용객 증대를 위해 1일 투어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영천시 새영천알림이단과 안동시관광협의회, 국립안동대학교 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은 안동시와 영천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투어를 마친 후 SNS 등 온라인으로 상호 관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를 방문하는 영천시 새영천알림이단은 KTX-이음을 타고 안동역에 도착한 후 안동의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부용대,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다. 영천시를 방문하는 안동시관광협의회와 국립안동대학교 문화관광학과 학생들은 영천에서 승마체험 후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과학관, 와인터널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안동시와 영천시의 1일권 교차 관광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KTX-이음을 타고 안동과 영천의 관광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팸투어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안동과 영천을 찾아 양 도시의 지역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9

안동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안동시가 지난 18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5명을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 보고회 제출 안건과 각 부서의 추천 등을 통해 1차 내부심사, 2차 소통24 국민투표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회복지과 김진희 팀장 △우수 교통행정과 김종민 주무관, 시립도서관 서현정 주무관 △장려 토지정보과 유현모 주무관, 강남동 이경희 실무주사가 뽑혔다. 김진희 팀장은 지역축제·장례식장·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다회용기와 식판 세척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K-Water 안동지사, 안동교육지원청과의 연계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탄소중립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김종민 주무관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감축·폐지로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실정을 파악하고 농촌지역 현실을 고려한 거리 기준 완화, 시내버스 이용 불편 지역 주민에게 행복택시 지원, 임산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임산부 우선 택시를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취약계층 발굴 및 행복택시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증진했다. 서현정 주무관은 도서관 안팎으로 언제든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운영하고, 자료실 야간 연장 운영과 산책로 조성으로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에도 문화쉼터의 역할을 하도록 하면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유현모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 간 다툼을 적극적인 현장소통으로 해결했다. 이경희 실무주사는 강남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난감, 퍼즐, 색칠 공부 대여사업을 추진했다.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심사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담당자들이 직접 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며 “이번 발표심사로 적극행정이 시민에게 큰 변화를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적극행정 활성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9

안동시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며, 경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라’그룹(인구 10~30만 명 미만)에 속한 안동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및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한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첨단교통인프라 도입 △오·벽지마을 주민, 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행복택시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시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 관련 현황과 정책을 진단·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9

안동시 ‘2024년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기관상 수상

안동시가 경북도 주관 ‘2024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건축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와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건축관련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건축관련 전시 및 행사 △경북도 건축행정업무 협조 및 기여도 등 6개 항목의 22개 지표에 대한 심사로 이뤄진다. 안동시는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준수율, 건축물 정기 점검, 건축 현장 안전관리,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건축물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체계 마련, 건축물 관리 및 감독 업무 지원 등을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신설, 건축인허가 및 건축민원 업무처리 등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도 인정 받았다. 정교순 건축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 조성과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9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SK스페셜티 매각 관련 시정질의

김병창 의원.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이 SK스페셜티 매각과 관련해 영주시의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업으로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하고자 시정질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고용 안정성과 안전 관리 대책, 기업의 지역 이탈 방지 등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수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 및 재무 안정성 유지 계획과 함께 SK스페셜티의 매각 수익 일부를 영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하도록 요청할 의향이 있는지를 따졌다. 또, 매각 이후 고용 안정과 추가 채용 등 장기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기업과 협력할 계획이 있는지, 과거 안전사고 사례를 감안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이 있는지도 물었다. 인수기업의 경영 상황 변화에 따른 지역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인프라를 개선하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 및 지역 인재 고용 활성화 등 정책 추진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병창 의원은 “SK스페셜티는 영주와 함께 성장한 기업인 만큼, 이번 매각이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해 줄 것을”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2-19

풍기인삼축제·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평가보고회

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 장날 농산물대축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의 큰 동력인 것으로 평가됐다. 영주시는 19일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두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약 48만명의 방문객과 37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장 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를 유도한 씨름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 부족,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 인삼을 활용한 독창적 음식 개발 등은 향후 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농특산물대축제는 전년보다 넓어진 축제 공간과 시식 행사, 경매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방송 중계를 통해 영주의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천에 취약한 축제장 환경, 농특산물의 상품성을 강조할 수 있는 전시 부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부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됐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와 의견을 토대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2025년에도 주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2-19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2024 경북도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도지사 표창

문경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정기총회에서 경북도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철한 애향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13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임원진 선거에서 문경시 황유빈 해설사가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황유빈 해설사는 2017년부터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2022년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및 경북도 대표로 참가한 전국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의 경북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단체상을 수상하고,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도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에 당선돼 자랑스럽다. 회원들 모두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문경이 중심이 돼 경상북도 문화관광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12-18

중앙선 도담·영천 철도 복선화 사업 20일 완전 개통…영주와 청량리 1시간 30분대

철도 고속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된 중앙선 도담·영천간 철도 복선화 사업이 20일 완전 개통된다. 중앙선 철도 복선화 사업은 연장 145.1km 구간에 총사업비 4조 4511억 원이 투입됐다. 도담·안동 구간 73.8km는 2022년 7월 개통되고 이번에는 안동·북영천 구간 71.3km가 개통돼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KTX 운행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통으로 안동·청량리 구간은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최대 시속 250km로 증속 운영되고 안동·북영천 구간은 시속 150km로 운행된다. 내년 말까지 안동·북영천 구간도 시속 250km까지 증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주에서 청량리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대로 단축된다. 특히, 부산까지는 기존 4시간 50분에서 2시간 10분대로 줄어들게 된다. KTX-이음은 주중 16회, 주말 18회 운행되며 이 중 6회는 부산 부전역까지 직통으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중앙선 개통을 대비해 지역발전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후된 영주역사 신축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 왔다. 시는 역사 신축과 연계해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시민의광장 조성사업, 남부육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 영주역사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민과 역사 이용객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휴천2동과 휴천3동을 연결하는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중앙선 개통에 따라 관광객 유입 증대를 위해 영주역 순환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영주호, 부석사, 무섬마을 등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관광 프로그램과 맞춤형 관광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영주는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교통 중심지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이번 철도 고속화는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4-12-18

안동시 과학 기술로 기업과 인력이 모이는 미래 전략 신성장산업 발굴

안동시가 미래 전략 신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동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유연인쇄전자 파운드리 기술지원센터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1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유연한 소재에 전자잉크와 레고블록 형태로 적층한 인쇄 조각을 사물과 인체에 스티커와 같이 쉽게 부착해 스마트 기능을 부여하고 무선 소통도 가능한 새로운 반도체 ‘Air Sticker’의 개념이 제시되는 등 내실 있는 연구 성과물로 결실을 거뒀다. 안동시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유연인쇄전자 파운드리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한국판 반도체 연구소의 설립으로 글로벌 수준의 유연인쇄전자 기술을 선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신산업 개발 및 사업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산업 관련 기반이 부족한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안동시 신성장산업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과학 기술 하나로 기업과 인력이 안동으로 모여드는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연인쇄전자 관련 연구 시설 이전 유치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마중물 사업과 함께 발굴한 단위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8

봉화군의회 제268회 정례회 폐회…2024년 의사일정 마무리

봉화군의회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68회 정례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옥랑)는 각종사업 설계 용역 시 현장확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고, 읍면 민간자본사업 보조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포기로 예산반납이 되지 않도록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책을 강구 하는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처리, 개선 등을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희)은 예산편성의 형평성, 공정성, 시급성 등을 심사해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 총 10건, 13억4306만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 9억7484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안은 효과적인 재원 배분을 위해 주민숙원사업과 문화관광개발 등을 위해 총 6건, 23억 1790만 원을 증액했으며,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 권영준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2-18

권기창 안동시장,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권기창 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2024 올해의 지방자치 CEO’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은 우수한 지역 정책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에 주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추천·투표해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상이다. 권 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 선정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특화단지 등 기반 마련 △수자원(안동댐, 임하댐) 활용 신 성장동력 확보 △지역문화 세계화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확보 등 시민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숙원사업을 다수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기치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왔다. 시장실과 24개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내려 시정 문턱을 낮추고, 민원 행정 원스톱서비스 구현과 함께 인허가 처리 기한은 절반으로 줄여 민원 편의를 대폭 향상했다. 특히,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기회·교육·문화)에 모두 선정된 최초의 지자체로 바이오·백신 기업의 5500억 원 투자 유치, 공교육 혁신으로 교육·일자리·정주여건 연결,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 등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선도하는 K-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위대한 15만 시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거듭해 새로운 안동을 위한 주춧돌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고, 미래 안동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8

국립경국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국립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통합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가 31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정시모집은 사범대학, 간호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단과대학 단위로 통합 모집한다. 이번 통합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 1학기 전공탐색 기간을 거쳐 2학기에 단과대학 내 희망하는 전공으로 100% 배정된다. 특히, 학생 수요맞춤형 교육을 위해 자유전과 허용인원 제한을 폐지하고 전과횟수의 제한도 없애는 100% 완전 자유전과제를 도입해 1학년 2학기부터 고학년까지 자유로운 진로 수정을 가능하게 해 학생의 전공선택권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하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융합전공, 나노·마이크로디그리제, 모듈형 학생설계전공 등 학생역량 맞춤형 교육과정 이수도 지원한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성인학습자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 70%, 교과 성적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상위 2개 영역, 학생부 교과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상위 12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한, 이번 교과성적 30%를 반영함으로써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수능성적 없이 교과성적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립경국대는 이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후 전입자를 포함해 경북에 주소를 둔 학생에게 1년간 지역인재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안동시·안동시의회와의 협약으로 안동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는 매년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이 지원하는 등 경북지역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정태주 총장은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학경영을 중점으로 지역과 학생의 상생발전, 학생 중심의 대학경영, 학생 맞춤 교육 혁신 등을 통해 경북거점국립대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통합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캠퍼스별 차별화 전략으로 두 개의 특성화 캠퍼스를 운영한다. 안동캠퍼스는 인문·ICT, 바이오, 백신을 특성화분야로 전통문화기반 K-인문 글로컬 인재양성, 농생명과 공학 간 융합을 통한 Ag테크인재양성, 지·산·학·연 협업기반 경북백신산업 성장을 견인한다. 예천캠퍼스는 축산, 응급구조 등 공공수요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해 지역 공공수요 기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8

봉화군, 다수 공모 선정과 수상으로 빛나는 군정 펼쳐

봉화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도 과감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봉화군은 지난 5월 ‘공모사업 발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4억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3억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63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24억 원) △2025년 원예소득작목 육성 지원 시군 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30억 원)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사업(13억 원) 등 총 4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봉화군은 생활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고,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봉화군은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아동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봉화군의 대내외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는 11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향상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 성과를 위해 애써준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철저히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4-12-18

“KTX 타고 문경가요” …문경시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홍보

문경시는 지난 16일 개통한 KTX-이음 중부내륙선을 활용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시는 KTX-이음 중부내륙선 출발역인 판교역에서 수도권 열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홍보행사는 판교역 플랫폼과 판교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역사 출구 두 군데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KTX-이음 타고 문경 가자!’를 주제로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주스를 나눠주며 문경의 떠오르는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문경시 기념품을 상품으로 한 현장 이벤트를 열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에 가까운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판교역에서 KTX를 타고 문경역으로 온 관광객을 위한 시내버스 운영 시간표 등 교통편을 소개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철도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문경을 방문하는 방법도 알렸다. 문경시는 지난 11일 YMCA 문경시지부 주관으로 문경시 산양중학교 학생들이 KTX 중부내륙선 열차 탑승 체험 후, 서울역으로 이동해 서울역 광장에서 KTX 문경역 개통과 문경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후원한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KTX 개통에 따른 다양한 홍보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열차를 타고 수도권 시민들이 대거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4-12-17

가톨릭상지대 ‘2025년 코이카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시행하는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018년 첫 선정 이후 7회째 선정됐다. 가톨릭상지대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국고 3000만 원을 지원받아 교비 대응 600만 원을 더해 국제개발협력 이해 증진과 확산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운영과 국내·외 현장 활동 등을 추진한다. 2025학년도 1·2학기 정규 교과목으로 ‘국제개발협력과 헬스케어Ⅰ·Ⅱ’을 개설한다. 수강인원 총 60명에 2학점 교양 선택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외 현장 활동으로 국내에서는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나눔 의식 교육과 세계시민 교육을 실시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외 현장 활동으로 베트남 등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국제교류원장 백종욱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국제개발협력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6회 실시해 375명의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수강했다. 이들은 국내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필요성과 세계시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7

안동시-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

안동시와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17일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이 2023년 8월 전공노를 탈퇴한 이후 처음 체결한 단체교섭이다. 권기창 시장, 유철환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개월간 2차례 실무교섭 및 실무진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합의한 협약은 전문을 포함한 총칙 및 본문 11장 101조와 부칙 8조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인사 및 감사제도 개선 △교육훈련 △모성보호 △양성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공무원 후생복지 향상 등이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노·사가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성숙한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직원들이 성실히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이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철환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전공노 탈퇴 이후 단독노조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교섭을 통해 조합원들의 많은 의견을 담아내려고 노력했으며, 점심시간 휴무제를 포함해 많은 부분을 쟁취했다”고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이어 “행복한 공무원이 행복한 안동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많은 조합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7

권기창 안동시장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지역 아동들을 찾아간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3회로 나눠 가족관람극 가정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총 100가정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다양한 풍선 매직쇼와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진행됐다. 권 시장은 이날 1회차 공연이 끝날 무렵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참석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하고, 아이들과 사진촬영도 함께하며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권기창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동시와 함께 양육하며 즐겁고 행복한 육아로 밝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6월 경북도 내 최초로 장난감도서관 연회비(개인 2만 원, 기관 5만 원)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및 이용률을 높였다. 또한, 놀이체험실을 운영하는 등 부모교육 및 가정문화행사 등 다양한 가정양육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