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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아열대 재배농장서 농촌체험 팜파티 개최

[김천] 김천 귀농인 농장의 자발적 모임인 모꼬지는 최근 도시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팜파티를 아열대 작물(파파야, 바나나 등)을 재배하는 늘해랑 힐링팜 농원에서 개최했다. 모꼬지는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로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5개 농장의 자발적인 귀농모임체이다.행사는 총 3부로 나눠 1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2부는 도시소비자와 함께, 3부는 김천으로 귀농·귀촌 작은 세미나로 꾸며졌다. 농장별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고 허수아비 만들기, 보물찾기, 가을꽃 심기, 파파야 잎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현지 농장에서 가을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파티가 진행돼 도시소비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인들의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무한한 신뢰를 드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김천시의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9-05

구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평등 문화 확산

[구미] 구미시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구미’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구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평등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16명) 표창 수여, 육아 담당 아빠(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입상자(8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서정진 여성단체 명예회장이 참여한 손 글씨(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2부 문화 행사에서는 직장 내 겪는 성별 갈등을 노래와 연극으로 신선하게 엮은 ‘Oh! my dream!’양성평등 뮤지컬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 지수를 높였다.또 부대행사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육아 담당 아빠(육아대디)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전’도 함께 열렸다.김장호 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잠재된 여성 인재를 발굴하는 미래도시의 첫걸음”이라며 “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5

구미시 ‘작은행복 나눔’ 금리단길 골목축제 개최

[구미] 구미시는 지난 2일 금리단길 일원에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작은행복나눔으로 시작하는 금리단길 골목축제’를 개최했다.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각산마을 주민 대표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생력을 갖춘 골목 상권 활성화와 지속성 있는 행사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사진원평성당 담벼락을 따라 금리단길 밤거리를 조명으로 밝히며, 플리마켓 부스와 체험놀이 공간, 먹거리 나눔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간대별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은 축제 공간을 한층 더 낭만적으로 만들었다.특히, 이번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의류, 생활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마 우드버닝, 꽃팔찌키링 만들기, 꽃차 체험 등)도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들은 9월 중 각산마을 이웃 나눔 활동으로 전달해 선순환으로 연결되는 지역 상생의 취지를 더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처럼 주민과 상인이 주도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지속돼 구미의 명소인 금리단길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5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 꿈 영근다

[상주] 전국 최대·최고 수준의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미래를 항한 청년창업의 꿈이 태동하고 있다.상주시는 2023년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6기 합격생 52명과 함께 지난 4일 사벌국면에 있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입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개강식은 ‘청년 창업의 꿈! 스마트팜’에 도전하기 위해 경북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선택해 20개월의 교육을 시작하는 6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환영사 및 축사, 혁신밸리 및 청년보육팀 소개, 기념촬영 등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이번에 선발된 6기 교육생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이다.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재원들이다.앞으로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 기초 등 입문교육과정(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교육형실습과정(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12개월) 등 총 20개월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교육기간 동안 교육실습비(70만원/월)와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360만원/년), 강사비, 현장실습교수비, 컨설턴트비 등은 전액 국비(100%)로 지원한다.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전국 스마트팜 혁신밸리 4대 권역 중 가장 규모가 넓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는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우수한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20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은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선택해주신 교육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개월 동안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2023-09-05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산림육성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 이하 재단)은 5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 2기로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산림 Pioneer 육성 장학사업’은 산림-임업분야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기술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발된 5명의 장학생은 2년간 학기당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생 선발을 위해 우리나라 산림분야 최고학회인 한국산림과학회가 평가 전반을 담당했다.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장학생을 선발했다.재단의 장학사업이 의미 있는 점은 학업과 연구실적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장학금 지원으로 학비 걱정은 덜고 경제적인 부담 없이 다양한 연구과제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만족감 있는 연구 결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분이다.재단은 지난해 1기 장학생 5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기까지 총 10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개의 실질기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유용재 재단 사무국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뛰어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산림 과학 및 임업 현장에 필요한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에서 출연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1993년 재단 설립 이후 다양한 지역 및 분야에서 장학금 지원 및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는 산림분야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사진 :

2023-09-05

‘2024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구미 유치

[구미] 구미시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와 함께 2024년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유치했다.이번 제19회 전국대회 개최지 선정에는 구미시와 연천군이 유치신청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 2일간 전국대회 개최 장소를 확정하기 위한 평가가 이뤄졌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을 평가위원장으로 구성된 26명의 평가단이 각 시군의 유치계획과 현장 실사를 평가했다.그 결과 숙박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교통여건, 숙영지 인프라 기반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미시가 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지난달 31일 현장평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들은 구미시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농업인 4만여 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내년 8월 3일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박 3일간 체류하는 행사로 열리는 만큼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4

구미∼군위 고속도로 내달 사전타당성 조사

내년 시행 예정이었던 ‘북구미 나들목(IC)∼군위 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지부진한 점을 우려하고 있다며 국토부의 답변을 요청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최상위에 올라있다. 10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사타)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연장 24.9㎞, 총사업비 1조 5천46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사업 완료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과 연계돼 원활한 산업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통합신공항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을 포함한 경북중서부 광역경제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구미시는 신공항 개항 후 항공물류 이동의 주요도로로 예상되는 구미국가5산단에서 서군위IC까지 연결되는 지방도 927호선을 국도로 승격해 신공항 배후의 교통인프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또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동서횡단철도 연장을 계획 중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전주∼김천’구간과 ‘의성∼영덕’구간에 ‘구미∼대구경북신공항∼의성’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산단(반도체 특화단지)과 전북의 새만금 서해안산단(이차전지 특화단지)이 서로 연결되는 한반도 신성장 산업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동서횡단철도 연장의 정책성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광역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권 광역발전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온 DNA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근 지자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서부권 광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 경제계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당초보다 앞당겨진 10월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간 것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23-09-04

상주시, 道 평생학습박람회 준비 착착

[상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상주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상주시는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기관 관계자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상주시는 지난 7월 참여기관 관계자 1차 설명회를 열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22개 시군과 협력해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구성해 왔다.8월에는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평생학습기관ㆍ단체ㆍ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 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과 22개 시군ㆍ시군교육지원청ㆍ공공도서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은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시군별 부스 위치 추첨,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이었다.상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0회를 맞아 드론, VR, 키오스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체험은 물론 유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으로 진행한다.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평생학습에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 구성과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2023-09-04

순천향대 구미병원, 캄보디아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활동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내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 구미지역 캄보디아 외국인 노동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2020년 순천향 의료원과 주한캄보디아 대사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인간사랑·생명존중의 순천향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일권 병원장, 찌릉 보톰랑쎄이 주한캄보디아 대사, 김용현 국제사업팀장(순천향 중앙의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의료봉사는 정일권 병원장을 비롯해 김성호 의료봉사 단장(신경외과, 외과계 진료부장), 김우석 QI실장(외과), 강승림 교수(영상의학과), 김영실 의료봉사 부단장(간호부장),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등 35명의 의료봉사팀과 순천향에 연수중인 캄보디아 의료진이 함께 참여했다.소화기계질환, 신경계질환, 외과계질환 등에 대한 진료와 복부 초음파, 골밀도 검사, 혈액·소변검사, X-ray, 심전도, 체성분 검사 등 각종 검사를 시행했으며, 의약품도 제공됐다.또 주한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의료봉사를 지원해 준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감사패 전달식과 순천향 중앙의료원과 주한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 증정식도 열렸다.정일권 병원장은 “의료복지가 열악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게 인간사랑·생명존중의 순천향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4

“구미 재창조의 시대 열겠다” 5·5·5 프로젝트 청사진 제시

[구미] 구미시는 지난 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에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민선 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비상 경제 대책 TF 등 시정 발전을 이끈 주역들이 초청됐다.행사는 구미재창조 추진계획 발표와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 및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장호 시장은 직접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 등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교통·산업·관광·미래·사람 등 5대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가치를 재창조해 구미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구미시는 전반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제1호 과제’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가동,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와 밀접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갔다.적극 행정 공무원에게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업무능력을 높이는 ‘굿모닝 수요특강(56회)’도 지속 운영하는 등 공직 내부에도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었다.또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했다. 취임 후 김 시장은 서울(대통령실, 국회), 세종, 경북도청을 총 45회 방문해 현안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지역기업을 41회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등 국·도비 확보와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쏟아부었다.이러한 노력으로 사상 최초 ‘예산 2조 시대(2022년 결산기준)’의 문을 열고, 투자유치 250개 사, 4조1천853억원(2023년 7월 기준)이라는 실적을 달성했다.김 시장은 또 ‘50만 인구, 500억 불 수출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시 접근성·산업·관광·정주 환경·사람 등 도시가치를 드높이는 5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5 ·5 ·5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발표했다.특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을 앞두고 구미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2030년 신공항 개항에 따라 경북·대구의 산업지도는 완전히 새로운 변혁이 예상됨에 따라 구미시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결과 협력을 통해 ‘공항 경제권 전체 파이를 확장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에 이어,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까지 지정돼, 신공항이 항공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전방위적인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탄력받았다”며 “구미재창조 5대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준비해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신공항이 대한민국 중남부권 항공 물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경북도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3

구자근의원, 사회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지원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구자근 국회의원.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이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라 사회취약층에 대한 지원방안이 시급한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역의 피해자 등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지원안이 마련될 수 있어 법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산자부는 고시에 근거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역의 피해자 등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을 필요시 감면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안정적인 예산지원과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구자근 의원은 ‘도시가스사업법’을 개정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요금 경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개정안은 가스도매 사업자와 일반도시가스 사업자가 공급규정을 정하거나 변경하려는 경우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역의 피해자 등 일정 범위의 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의 감면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시·도지사는 예산의 범위에서 감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률에 직접 규정했다.또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 발생한 경우 시설의 복구와 피해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전기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도시가스요금은 지원대상에서 누락돼 있어 피해주민이 도시가스요금을 납부해야 하는 제도적 허점이 있다.구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지원대상에 도시가스요금도 추가하도록 했다.구자근 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부의 재난 관련 예산지원에 대한 명확한 법적근거 마련을 통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법개정 취지를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3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 현안 위해 예결위에서 맹활약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지난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 경제부처 질의에서 구미-군의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물류센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이날 질의에서 김영식 의원은 2030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물류허브공항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연계교통망이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구미시는 경상북도 항공수출액의 93%, 수출입 물동량의 48%를 차지하는 도내 압도적 1위의 항공 수출도시”라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향후 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제품의 항공수출입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밝히며 구미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이에 원희룡 장관은 “고속도로 건설사업 우선순위 검토 결과,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최상에 올라있고, 올해 10월부터 사전 타당성조사에 착수 할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네덜란드의 스키폴 공항, 미국의 멤피스 공항 등 해외 내륙 물류거점공항 사례를 들며 공항신도시와 배후도시의 항공물류 연계산업 육성을 주문했다.그는 “반도체 등 항공물류에 최적화된 산업과 기반 인프라가 잘 조성된 지역에 항공 물류센터를 구축한다면 많은 수출기업들이 국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국가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과 인접한 구미지역에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원 장관은 “구미는 통합신공항특별법에서 지원가능한 공항반경 10㎞내에 들어가는 만큼,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향후 계획에 반영하겠다”라고 답변했다.김영식 의원은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은 저의 첫 번째 공약사항으로, 먼저 통합신공항 연계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실현과 영남권의 경쟁력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3

구미대, 3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차지

구미대학교가 3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천500명 이상)를 차지했다.8월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2년 전국 전문대 134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30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2천500명 이상)에 올랐다.장학금 530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77만원의 9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5만원 미만이 되는 셈이다.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 종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또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학생들 간 멘토와 멘티를 구성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멘토링’장학금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2024년도에 하이브(HiVE) 사업으로 개설되는 학부 및 학과에는 신입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진다.△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정원 60명)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정원 20명) △도시조경디자인과(정원 15명) 등 총 95명의 신입생들에게는 1·2학기 전액 장학금이 뒤따른다.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구미대는 등록금 걱정 없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장학금 혜택이 있다”면서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이승환 총장은 “1인당 연평균 장학금 3년 연속 1위는 구미대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학금 지급률이 91%를 상회하는 등 장학금 분야에서 국내 전문대학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전문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취업특성화 대학인 구미대는 취업률에서도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가, 나’군별)를 차지했으며, 최근 12년간 평균 취업률도 80.5%로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1

김영식 국회의원,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 490억 정부예산 반영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은 구미시가 환경부 소관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녹색융합클러스터)’조성 정부예산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총 사업비 49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반도체 폐자원을 고부가 제품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신규 사업 대상지로 구미시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녹색융합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생산 유발효과 65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29억원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의원은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기재부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 장·차관 등 담당자들과 수차례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지난 3월에는 환경부 자원순환클러스터 현장평가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사업설계 단계부터 사업유치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왔다.이번 사업은 구미 국가4단지 일원의 3만3천㎡ 규모 부지에 연구개발센터, 실증 지원센터, 시험평가동, 실증시험동 등을 조성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김영식 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와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확보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반도체 순환생태계(생산-재활용-소재사용)가 조성돼 구미가 탄소중립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9-01

“亞육상선수권대회 특별교부세 지원을”

[구미]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및 지방시대위원회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행안부를 방문해 고기동 행안부 차관, 한순기 지방재정정책관, 진선주 교부세과장 등을 만나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른 주요 인프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행안부 재난관리실을 방문해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상지 선정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 전략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구미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자산시장 둔화, 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의 차질없는 핵심사업 진행을 위해 지속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국세수입 저조에 따른 이전수입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8-31

한국전력기술, 지역민과 소통 프로그램 ‘성황’

[김천] 한국전력기술 열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김천 지역주민과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3주간 운영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열린도서관은 김천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만들기, 요리 활동,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열린도서관은 지난 8월 1일부터 3주간 5회에 걸쳐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와 장마로 피로해진 지역주민들이 편히 머무르면서 슬기롭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무더위 쉼터이자 문화 쉼터가 됐다.특히, 동화책을 활용한 요리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거부감을 느끼는 식재료에 관한 동화책을 읽고, 직접 요리하고 먹어봄으로써 오감이 즐거운 체험학습 시간으로 이뤄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열린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린도서관에서 봉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개설해 운영했다.열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3-08-31

구미시,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협력체계 구축

[구미]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서울 웨딩그룹위더스 컨벤션홀에서 김장호 시장, 김성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선시대 장원·아원 등을 포함해 과거 급제자 15명을 배출한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지역 특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관광자원은 △장원방 출신 15인의 인물 기념 전시실 △‘공부의 신(神)’슬로건 아래 수능 만점 기원 소원돌 △역대 수능 만점자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핸드프린팅 전시 등 대한민국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수능 관련 콘텐츠와 VR체험, 각인 체험, 활 제작, 연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14년부터 경북 도내 지자체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고령 대가야 휴문화유수사업 등 각종 수탁사업을 완료 및 진행 중이다.시는 관광자원 개발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공신력을 지닌 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관리의 효율성 및 사업 완성도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관공사 사장은 “관광사업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본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함으로써 구미시가 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관광 분야에 있어 최고의 공기업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본 사업에 접목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8-31

상주 포도 생산자 단체 ‘고품질 출하’ 결의

[상주] 본격적인 포도 출하시기를 맞아 상주지역 포도 생산자 단체 등이 고품질 포도 출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난 30일 상주시 화서면 중화농협 본점에서는 포도 생산자 단체 대표, 행정, 전문가 등 40여 명이 모여 ‘상주포도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샤인머스캣 포도의 경우 지난해 전국적인 생산량 급증과 이른 추석 특수를 노린 저품위 농산물 유통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가격이 추락해 생산 농가들의 고통이 컸다.상주지역 포도재배 농가들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올해 봄부터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착과량을 줄이면서 적기 수확의 의지를 다져왔다.이번 회의에서는 안재경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장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생산자가 강해지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이어 김영민 향토지적재산본부장이 나와 전통산업 지적재산권의 이해 및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지역 전통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완진 모동백화명산포도회 대표를 비롯한 여러 생산자 단체 대표들은 “봄부터 착과량을 줄이고 수확기 당도 관리, 출하기 품위관리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농사를 지어 소비자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소속 회원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상주 중화지역(모동, 모서, 화동, 화서)은 해발 280m 이상 고랭지로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 전국 최고의 당도와 특유의 향이 풍부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상주시의 포도 재배 면적은 1천997ha(3천335호)이며, 매년 수출국과 수출량이 늘어 2022년 기준 17개국에 736t(151억 원)을 수출해 경북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3-08-31

과학기술 여성인재 활용 확대를 위한 포럼 ‘성료’

김영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여성과학 기술인육성재단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한 ‘과학기술 여성인재 활용 확대’를 위한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2030년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과학기술 인재양성이 시급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인재 확보를 위한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고령화와 저출산사회 진입 등으로 향후 5년 내 국내 과학기술인력 부족 규모가 지금보다 약 6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구 절벽 시대의 과학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답은 여성과학기술인 활용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문애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의 이공계 경력 보유 여성의 규모는 19만여 명에 달한다”며 “그들에게 다시 복귀할 수 있는 길을 터주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의 정책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공계 전공 졸업자 중 여학생 비율은 경력이 성장 할수록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 여성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대책을 다각도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기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우수인력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고경력자 활용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성과학기술인의 배분과 활용 극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우새미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정책위원은 “경력 여성과학 기술인의 은퇴 후 재교육을 통해 이공계 진로상담, 초중고 정보 교육 강사 활용 등에 다양한 방안의 출구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세 번째 발제자로 권지혜 WISET 정책연구센터장은 “남녀 모두를 포함하는 중장기적인 과학기술인력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인력 누수, 인력 이탈을 방지하는 견고한 경력파이프라인 구축 체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과학기술 분야의 여성인력 확대와 육성·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포럼 좌장은 정진택 前 고려대 총장(WISET 정책자문위원장)이 맡았다.임미숙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은 “정확한 여성인재 확대 정책 수립을 위해 기업의 여성인력 현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시가 필요하다”고 했고, 황윤영 KISTI센터장은 “여성과학기술인재 확보를 위해 출산휴가, 유치원 선발에 불이익을 받는 상황 개선 등 보다 현장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영호 실장(한국농식품분석연구소)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사업이 시기별이 아닌 상시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최준호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연구 수월성을 높이고 경력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근무형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에 과기정통부 장태은 과장 직무대리는 “올해 제5차 기본계획에 이런 사항들을 담아 남녀 모두에게 이로운 여성과학기술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 모인 과학기술계 주요 관계자들은 “부존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는 핵심요소는 과학기술이며, 과학기술 발전은 결국 인재에 달려있다”며 “여성과학기술인이 과학기술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한편, 포럼에는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인선, 윤주경, 최영희,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였으며 , 이날 제언된 내용은 이후 과학기술 현장에서 실제 정책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유관기관과의 논의도 지속할 예정이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8-31

“구미 반도체 산업, 소재·장비분야로 특화해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분야와 더불어 장비분야도 특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30일 오전 구미시에서 열린 수요특강에서 강사로 나선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은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와 장비를 특화해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김 단장은 특강이 끝난 후 김호섭 구미부시장의 “반도체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가 소재분야인데 관련 기업들이 많지 않아 기업 유치에 고민이 많다.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김 단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시장점유율 64%)와 시스템반도체(시장점유율 3%)의 불균형이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차세대 먹거리 반도체인 ‘인공지능 반도체’개발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위해선 반도체 소재, 메모리, 팹리스, 파운드리, 장비, 인력양성 등의 선순환적인 eco-system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반도체 핵심 소재로 특화단지에 선정된 구미시가 소재와 더불어 장비분야 클러스터를 모색한다면 기업유치와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김 단장은 또 “반도체 기초재료인 실리콘 웨이퍼(Si Wafer : 규소빅판)을 제조하는 SK실트론이 실리콘과 더불어 실리콘 카바이드(SiC) 반도체 재료도 생산하는데 이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사용되기에 매우 좋은 전략으로 본다”고 밝혔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8-30

자연과 함께하는 ‘지산 샛강 생태문화축제’

[구미] 구미시 지산동은 9월 2일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지산 샛강 생태공원에서 ‘2023 지산 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지산샛강생태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생태축제는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년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샛강을 둘러보며 선물이 주어지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투어) △샛강에 대해서 알아가는 샛강 골든벨 △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반려 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길거리(버스킹) 공연과 지역의 농산물을 맛보고 살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 부스, 송어회 판매장도 함께 운영한다.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 놀이와 안전요원이 함께하는 에어바운스 체험, 샛강 곳곳을 돌아다니는 키다리 풍선 아저씨가 가족 동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존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산 샛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전경인 지산동장은 “지산 샛강은 내륙에서 몇 안 되는 소중한 자연습지로 천연기념물 고니가 찾아오는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생태습지에 대한 인식 제고로 생태습지 보존에 모두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