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관 관계자 2차 설명회<br/>세부 실행계획 보고 등 진행
[상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상주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3 상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기관 관계자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난 7월 참여기관 관계자 1차 설명회를 열어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22개 시군과 협력해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을 구성해 왔다.
8월에는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평생학습기관ㆍ단체ㆍ동아리 및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 운영 관계자 등 40여 명과 22개 시군ㆍ시군교육지원청ㆍ공공도서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시군별 부스 위치 추첨, 박람회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이었다.
상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10회를 맞아 드론, VR, 키오스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체험은 물론 유아에서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으로 진행한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평생학습에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 구성과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