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 80여 명은 지난 23일 칠성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화재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대피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시장 내 난방기기 과열 방지 요령 등 겨울철 필수 안전 수칙도 홍보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11-25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공지웅 지회장)는 최근 지역사회 독거 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회 회원과 활동지원사, 포항라이온스클럽, 신화바이블에서 참여한 봉사자들과 협회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추 30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준비해 지역사회 독거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척수장애인들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시라기자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최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22일 경산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최근 21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11-24
포항시 송도동 상가번영회(회장 이명현)와 세남자 떡볶이(사장 김주희)는 22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포항시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는 지난 2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 찜질기를 지원했다.
대구 동부경찰서(서장 장호식)는 최근 신서근린공원에서 동구청 아동청소년과, 대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조동현)는 지난 22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국제화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 이가리항권역이 어촌 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통합형 돌봄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의료 서비스부터 문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은 지난 20일 포항의료돌봄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어촌 지역에 정기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사업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음의 꽃밭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로마, 그림책, 사진 등을 활용해 노인들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는 데 중점을 둔다. ‘아리랑 활력무 교실’은 맞춤형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며 공동체식탁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혁신적 마을공동체 돌봄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희광 단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회혁신실험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생애 말까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부의 공모에 선정된 후 민간 주도로 2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정주환경 개선, 생활서비스 제공, 새로운 소득창출 모델 육성을 통해 ‘자립형 어촌’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다른 어촌 지역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최근 장량119안전센터 아이행복돌봄터에서 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동경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2100만원) 지원과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해송을 통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70가구에 이번달 말까지 가구별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및 연탄을 제공한다. 또 지난 20일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 30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 지원 및 연탄배달 봉사뿐만 아니라 지역 저소득가정 밑반찬 배달, 사랑의 집수리,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최근 대구 남구 희망의 집에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정책연구원 3W봉사단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사진> 무료급식 봉사는 박양호 원장과 3W봉사단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고, 후원금 200만 원을 희망의 집에 전달했다. 3W는 전 임직원이 함께(With), 따뜻한 마음(Warmth)으로 주민이 원하는 분야(Wants)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원장은 “마음을 담은 오늘 봉사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최근 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부를 방문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교통관리계 진선미 경사가 운전면허 취득·갱신, 교차로 통행, 교통 상식 등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법규를 수어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장애인 대상 범죄의 위험성에 대한 공감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북부서 관계자는 “교통·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시설물 및 제도 마련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큰나무집(대표 조갑연)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궁중약백숙 20세트를 가창면에 기탁했다. 사진 큰나무집은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닭백숙 세트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가창면에 매월 궁중약백숙 10세트씩 총 120세트를 기탁했다. 조갑연 대표는 “올겨울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닭백숙은 가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화준) 위원들이 취약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묻기와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27일까지 동경주지역(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및 공단 자원봉사자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동경주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1만6200포기를 구입해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55개소에 전달한다. 김장배추는 동경주 지역 전통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해 절임작업을 하고,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등은 방폐장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하고 있다. 공단은 2016년부터 방폐물 반입시 발생하는 반입수수료를 활용해 김장배추 나누기, 출산산모 지원사업, 노인 무료급식시설 운영, 지역문화 진흥 등 방폐장 주변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포항시 북구 환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지난 24일 비학산 산책로에서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를 진행했다.
박은옥 경주교도소장이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을 거쳐 지난 19일 전재달 경주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박 소장은 다음 주자로 대구보호관찰소 김태균 경주지소장과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조현철 지부장을 지목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가 22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5kg 김치 100상자(시가 25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인재개발 부문 단체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단체에 포상하는 정부포상 제도이며, 매년 400여 점 규모로 수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인적자원 및 역량개발 분야의 질적·양적 성과를 이룬 단체로 인정돼 ‘국가품질혁신상(인재개발 부문)’을 수여받았다. 전략적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채용·경력개발·인사평가 등을 인적자원관리 전반에 구현하고, 조직과 개인의 상생 성장을 도모하며 자기주도형 학습문화 구축 노력 등을 인재개발 분야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성과관리 프로세스를 운영해 직무 중심 보상 연계관리 및 보수체계 개편(직무급제 운영), 인재개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로 인적자원관리 연계를 실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개발 전략을 추진해 국가의 부동산 정책 지원과 미래 부동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재개발 경영품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11-22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서기홍)는 지난 21일 KT 북대구빌딩에서 보호대상자 지원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KT의 ‘해피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의 핵심인 ‘해피콜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에게 양 기관이 분담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 통신 지원 △KT 해피콜 지원사업을 통한 보호대상자 만족도 파악 및 안부 확인 △해피콜 지원사업 수혜자에 대한 보호사업 연계로 보호대상자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보호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보호대상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부담감을 덜어내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이라며 “KT의 해피콜 지원사업이 보호대상자와 사회를 잇는 희망의 연결고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T 대구경북법인고객본부 서기홍 본부장은 “KT와 보호공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보호대상자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립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재적응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21일 괴정마을(포항시 장기면 소재)을 방문해 15가구를 대상으로 소확행마을(소화기로 확실히 행복한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2024-11-21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박문희)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해 취약계층 8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포항시 오천읍(읍장 신강수)은 지난 20일 오천읍 일대에서 문덕파출소, 오천읍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21일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 지원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상주시 계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선희)는 지난 20일 계림성당 ‘나눔의 집’에서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자력환경공단과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문무대왕면 새마을회 등이 참여해 경주시 복지단체 지원을 위한 배추 1만1000포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포항클럽은 21일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에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진로 지도 사업인 ‘2024 고교생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클럽 회원 10여 명과 포항제철고 3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문직 여성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고교생들에게 진로 지도 및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포항클럽 김미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소개를 시작으로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방 교수는 이날 ‘한강 장편소설 채식주의자로부터 출발한 우리의 삶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우리 사회가 혹독하고 무자비한 생존경쟁에 지나치게 익숙해졌다며 우려를 표했지만, 크로포트킨의 이론을 인용해 ‘상호부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크로포트킨의 저서 ‘만물은 서로 돕는다’를 통해 이러한 관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함에 있어 연대와 협동이야말로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이러한 상호부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우리 사회가 대결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방 교수는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소년이 온다’의 세 편의 연작 소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고, 이 작품이 현대 세계의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갈등에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식주의자’에 그려진 육식성의 세계에 대한 비판은 이스라엘과 하마스·헤즈볼라 간의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 등 상쟁으로 얼룩진 세계에 대한 비판적 진단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경쟁과 대립보다는 상호 부조가 현대 사회의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인류애를 가지고 자기의 삶을 풀어가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주현·박수지 학생은 “앞으로 대학생이 되어 마주할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 훌륭한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문직여성 포항클럽은 1989년 전문직 종사 여성의 전문성을 고도화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유대와 친선을 다지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고교생 대상 차세대 리더십 캠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여성의 사회활동 확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사진> 교수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82차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제3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손 신임 회장은 “국내의 의정 갈등 속에서도 성형외과를 이끌어 나가야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성형 및 재건 분야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학술활동과 연구활동을 지원해 우리나라 성형외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동산병원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위원장, 연구처장, 대외협력처장,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의학연구회장, 대한미세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