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2일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대회의실에서 새해 다짐식을 개최했다.
2025-01-02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 임직원들이 2일 대구 달서구 낙동강 주변 달성습지 일대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현숙)는 2일 새해를 맞이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 떡국키트 150세트를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동천수(대표 주재현)는 지난 연말 장애인 가정을 위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에 난방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이하 공사)가 최근 DTRO장학회를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장학생 120명에게 9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DTRO장학회는 대구지역 96곳 학교 장학생 96명, 지역 내 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의 장학생 24명,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1명당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DTRO장학회는 지난 2013년 ‘역직원장학회’로 출발해 2019년 공사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DTRO장학회’로 확대 발족했다.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대구 시내 고등학생 725명에게 약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급대상을 더 늘려 총 인원을 확대했다. 김기혁 사장은 “DTRO 장학금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포항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두경)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31일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제13대 신임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유문선(56·소방정·사진) 전 영주소방서장이 25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유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그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영주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업무와 현장 지휘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채은기자
경북도가 출자해 설립한 여성가족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이하 개발원)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인증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217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2020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2일 개발원은 2020년부터 5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양육자와 가족’의 ‘일·생활균형’실현으로 근로자가 소득 분절과 경력단절 걱정 없이 충분한 양육 시간을 확보하고, 일·생활균형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일·생활균형 문화정착은 중소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제는 인재 확보와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뉴노멀이 됐다. 더욱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80%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개발원은 지난 5년동안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 인식개선과 더불어 임신·출산·돌봄 관련 제도 이행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가족친화기업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생활문화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531회 가족친화인증컨설팅과 135회 직장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81개 기업 근로자에게 휴가비 및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했고, 76개 기업의 휴게공간, 기숙사 등 직장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더욱이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금리우대, 문화 및 여가시설 이용료 면제 등 30여 종의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4년 기준 도내 302개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고, 그중 217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2024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은 2020년 106개사에서 2배 이상 성장한 성과를 거뒀다. 개발원도 2016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가족친화인증제도 정착과 일·생활균형을 위한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금숙 원장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으로 일·양육이 병행 가능한 돌봄기업 문화가 정착되어 경북의 저출생 극복이 더 빨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산소방서 제24대 소방서장으로 한창완(55·사진) 소방정이 취임했다. 한 서장은 경주문화고와 대구공업대를 졸업하고 1992년 포항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출발했다.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소방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고 2019년에는 안동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주소방서장과 울진소방서장으로 재직하다 경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한창완 서장은 “소방의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표창과 모범공무원 표창 등을 수상해 전문성이 돋보인다. /심한식기자
임준형사진 소방정이 제11대 고령소방서장으로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 대신 신년 인사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첫 행보로 중점 관리 대상인 대가야시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을 현장 점검했다. 그는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그간 지휘관으로서 혁신적인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보직 경험을 통해 탁월한 현장 지휘력과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제27대 영주소방서장에 김두진(57·사진)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관내 화재취약대상 현장을 살펴봤고, 앞으로 관내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그는 경북 청송군이 고향이며 2017년 국무총리 표창, 2020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2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기획조직팀장, 영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월 2일자로 제27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세동기자
김강훈 지부장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은 “고향과 바로 인접한 영천으로 오게되어 반가움과 긴장감이 교차한다”며 “영천 농산물 유통마케팅을 강화하여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 영천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포항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조합구조개선부, 비서실, 서울검사국 등 주요보직을 거친 뒤, 2024년 봉화군지부장을 역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포항힐링지국(센터장 우인수)은 31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을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라면과 커피를 전달했다.
2025-01-01
포항시 송라면 의용소방대(남대장 김정석, 여대장 정은지)는 31일 송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티에이치엔·제이에스엔(대표 이광연·채승훈)은 지난달 30일 대구 달서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흥동 위원회(위원장 백상훈·배계자)가 지난 31일 포항시 용흥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떡국떡 210박스를 기탁했다.
세아특수강 기장 일동은 지난 연말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신강수)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세 명에게 총 15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독서 진흥을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은 지난달 3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연간 프로그램 및 본 행사 등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기여한 총괄 감독, SNS 서포터즈,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12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10년간 함께 할 자체 독서 대전인 ‘포항 독서대전’의 원활한 운영 및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한민국 독서 대전의 경험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을 위해 수고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포항시가 명실상부한 문화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포항 독서대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은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개최돼 지난해 3월 2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립도서관 8개 관 및 작은 도서관 40개 관과 포항시 전역에서 렉처 콘서트, 독서 마라톤 등 100여 개의 다채로운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최근 열린 ‘2024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이번 평가는 정부 주관기관 11곳, 전국 관리기관 144곳 등 총 155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원자력, 환경, 식용수, 정부 중요시설, 공동구, 국가유산 등 총 11개 분야로 진행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기관별 국가핵심기반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범위 설정, 중점위험관리 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교통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분야별 중점위험관리 안전대책 △승객혼잡 대비 인파밀집 안전대책 △지진대비 연차별 내진성능평가 및 내진보강 실시 △에스컬레이터 AI CCTV 운용 등 재난·안전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상(4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장관상(2년 연속 우수기관), 국토교통부 주관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 장관상(최우수기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운영자로 선정 전기안전대상(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지난해 재난안전분야 6관왕 달성하며 공사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기혁 사장은 “공사가 국가핵심기반시설로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한층 더 강화된 재난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이영우(48·사진) 전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 팀장이 2일 NH농협 포항시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이 지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와 고려대 농화학과(학사) 및 서강대 경영학(석사)을 졸업하고 2004년 농협중앙회 대졸 공채로 입사했으며, 농협중앙회 금융구조개편부,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를 거쳐 포항대이동금융센터 지점장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이영우 지부장은 “농업인 지원사업 확대, 사회환원사업 동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이진우 소방정사진이 1일 제19대 대구북부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경북 울진 출신인 이 서장은 1992년 소방에 입문한 이후 대구소방안전본부 법무수사 팀장, 법무감찰 팀장, 행정지원 팀장,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 달서소방서장, 119종합상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우 서장은 “직원 상호 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결속력을 다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주)중원(대표이사 이정협)은 최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포항시 남구 장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호경)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피비에스(PBS) 코리아는 최근 수업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에 미용 관련 기자재와 반영구 화장품 등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장 신임 정명환(53) NH농협 예천군지부장은 “농업 군인 고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예천군민을 위한 농협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 살기좋은 농촌, 친절한 농협인, 봉사하는 농협,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임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지부장은 서울 환일고등학교와 한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동안 농협은행 신탁부 과장(2009년), 농협중앙회 인력개발부 차장(2013년),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팀장(2020년), 농협중앙회 경북검사국장(2024년)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대구백화점은 30일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직원 참여형 사회기부 프로그램인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2024-12-30
청송군 진보면에 소재한 (주)광진개발(대표 신재철)이 최근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전기압력밥솥 27개, 전기매트 42개 등 총 1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청송군에 기탁했다.
상주제일장례식장(대표 허일진)은 최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 유강중학교(교장 이호준)는 지난 27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용흥동 일대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따듯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