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이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전국 각 기관의 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8일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수성구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정읍시의 이학수 시장을 지목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