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건설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주지역 레미콘 회사 사장이 저출생극복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보여 귀감이 되고 있다.(주)에스제이 레미콘·아스콘 사장이자 상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인 이상인 씨는 최근 상주시민의 방에서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상인 사장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다양한 방면에 걸쳐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또한, 상주시 동문동에 있는 ㈜에스제이레미콘 역시 레미콘 및 아스콘 생산 전문업체로 지금까지 상주시에 꾸준히 성금 등을 기탁해 왔다.이상인 사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고, 특히 상주시의 저출생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성금기부에 동참한 소감을 전했다.강영석 시장은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부해 주신 그 마음이 참으로 값지고, 아름답다”며 “큰 성금을 선뜻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4-06-07
상주시는 최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소속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2024-06-06
대구 달서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최근 경주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캠프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재향경우회는 6일 오전 칠곡군 다부동에 있는 경찰충혼비에서 경우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충혼비 참배’ 행사를 했다.
MG새마을금고 달성군협의회(회장 홍진웅)는 최근 대구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배병훈)는 지난 5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안전거리 유지 및 제한속도 준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5일 DGB금융센터에서 아동 건강권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결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방학 중 ‘주말 급식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한다.또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교육 장학금 지원’을 지급, 교육권을 보장하게 된다.이 과정에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평가가 진행되고,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진다.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고, 방학 중 식단기획을 통해 영양가 높은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지역 아동을 위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운영과 문화공연 관람 지원, 본사 사옥 개방을 통한 ‘환경 콘서트’ 진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진로 탐색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진(Jin H. Pak·사진) 준장이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으로 취임했다.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지난 5일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프레데릭 크리스트(Frederick L. Crist)준장과 박진 준장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김재욱 칠곡군수, 국군수송사령관 이정휘 준장 등을 포함한 지역의 정관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진 준장은 “여섯살의 나이로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을 때, 19지원사령부와 같은 환상적인 부대의 지휘관으로 대한민국에 돌아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한미동맹을 위해 이곳에서 미군으로 복무하며 19지원사령부를 이끌게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구 지역사회의 파트너들과 만들어갈 우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박 준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6세에 미국으로 이민해 199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수송대대 장교로 임관했다.그는 미 육군 근무 중 보스니아와 아프가니스탄 등 전투지역에 파병돼 임무를 수행했고 한국에서는 연합사령부 기획참모부 연합계획과장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5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어르신 밀집 지역인 읍·면 단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역내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교통사망사고를 분석 및 대책 수립했다.또 남부서는 이날 각 관계기관 및 단체장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남부서는 향후에도 △읍·면 지역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활동·교육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안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시진곤 서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과 엄정한 현장단속 강화 등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한미 해군·해병대 지휘관들과 포항시 주요 관계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포항 송라면 소재 한미 해병대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했다.사진이날 행사에는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김수용 해병대 항공단장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와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한미 해병대 충혼탑은 1984년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인 팀스피릿 훈련 간 사고로 순직한 한미 해병대 장병 29명과 1989년 팀스피릿 훈련 간 사고로 순직한 미 해병대 장병 23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9년에 건립됐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시진곤 서장)은 지난 5일 러닝 방범진단팀으로 5월 우수사례를 제출한 회원 김유정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포항남부서가 운영 중인 러닝 방범진단팀 회원인 김씨는 달리기를 하면서 지역 내 방범진단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발견해 범죄예방진단팀에 우수사례 및 최다 인증을 달성했다.김씨가 제출한 장소는 평소 보행자들이 있지만 방범용 CCTV가 없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곳이었다.현장 진단 후 남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이동형 CCTV 1개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불안도를 낮추기 위한 안심 반사경을 2곳 설치해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김유정 씨는 “건의한 곳에 CCTV가 설치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지역 내 방범을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최근 제타뱅크(대표 최동완)와 글로벌 위성 자율주행 로봇기술의 고도화와 기술 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번 협약에 따라 한동대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 연구팀과 제타뱅크는 함께 개발한 위성기반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글로벌 기술 캠퍼스 실증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3년에 걸친 연구 개발의 성과로, 기존의 라이다 또는 카메라 기반 기술이 아닌 독보적인 위성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세계적인 기술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재효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성기반 자율주행 로봇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포항성모병원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컨퍼런스홀에서 ‘나눔의 실천, 또 다른 행복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했다. 사진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패션존·레트로존·천원존·영성존·패밀리존 등 품목별로 존을 만들고 먹거리와 함께 직원들이 기부한 그릇, 가방,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수녀원에서 만든 딸기잼, 쌈장, 샐러드소스, 누룽지, 명이나물은 행사 전 이미 입소문이 퍼져 당일 준비된 모든 상품이 판매되기도 했다.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0만원 전액은 모두 의료사회사업팀에 전달됐다”면서 “이념 실천을 위해 실시된 행사는 올해 하반기에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대흥전력(주) 여영란 대표이사가 5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제공
김창섭 제69대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 지청장은 “3개 군(영덕·울진·영양) 지역의 법질서를 다지고 주민과 고락을 함께하는 열린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부산 출신인 김 지청장은 부산 경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법학과 졸업, 지난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 합격했다.2008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파견, 국외훈련(스페인 바르셀로나자치대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형사 8부),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부부장검사(금융정보분석원 파견)를 역임했다./박윤식기자newsyd@kbmaeil.com
대구경북흥사단 남병웅 평생교육원장이 최근 영덕군청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제공
대구경찰청은 5일 대구 남구 소재 충혼탑에서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시경찰청 지휘부 및 경찰서장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사진 이어서 지난 2020년 6월 개원한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대구경찰청 지휘부 및 순직경찰 유가족회,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공동체의 존립과 질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러져간 구국·전몰·순직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참배 의식을 거행했다.참배 행사를 마무리한 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명수)에서는 순직경찰 유자녀 7명(초2, 중1, 고2, 대2)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2017년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정연호 경위의 아내 서지연 회장(대구순직유족회)은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지게 된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준 경찰발전협의회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유재성 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찰은 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을 가슴에 새겨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6-05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3일 대구의료원 4층 회의실에서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대구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2024-06-04
대구 동구는 4일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회장 박종석)과 대구안경사회(회장 이석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97명에게 맞춤 안경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4일 소방안전본부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흥해중학교(교장 정원동)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4일 대봉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최근 상주시 중동면 한마음건강센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4일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된 수성경찰서 지산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 및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이날 수여식은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대구경찰청 산하 31개 지구대 중 수성서 지산지구대가 1위에 선정돼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대구경찰청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는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하는 것으로, 중요범인검거·현장조치 우수사례·현장대응력 강화 등을 합산해 선발하며, 반기별로 우수한 지구대·파출소 3개, 순찰팀 3개팀을 포상한다.유재성 청장은 “흉기소지자·정신이상자 등 이상동기 범죄 신고 접수시 보호장구를 완벽히 착용해 피습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 순찰을 철저히 해 대구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국악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경북예술고 김유진(3년·사진) 학생이 최고의 영예인 무용 학생부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치러졌다.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전통국악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 발전을 위해 장래가 촉망되는 국악 동량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장원의 영예를 안은 김유진 학생은 이날 경연에서 나라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 태평무를 선보였다. 강선영류 태평무는 중사위가 화려하고 가체를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김유진 학생은 포항제철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무용을 처음 시작해 포항제철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북예술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김유진 학생은 “대회에 나오기까지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들,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경북예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용 실력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까지 겸비한 무용수가 되어서 우리 춤의 교육자로서 오래 기억되는 무용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DGB금융그룹이 지난 3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행복나눔의집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의 1호 기부자로 참가하고 쪽방 거주민들의 혹서기 냉방비 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 사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 지원과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등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자연 재난이라고 불리는 폭염철 대구지역의 취약계층인 쪽방 거주민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 쪽방상담소에서는 폭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지속될 예정이다.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 순찰3팀이 대구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역경찰관서 평가’에서 241개 순찰팀 중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 사진지난 3일 윤시승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평산지구대를 방문,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된 순찰3팀에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대구경찰청은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찰의 활력과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66개 지역경찰관서와 241개 순찰팀을 대상으로 반기별 2회 베스트 지역경찰을 선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된 평산지구대 순찰3팀은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와 현장조치 우수 등 정량평가와 ‘경찰의 본뜻 알기’와 ‘팀장 동행 메시지’ 공유 등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및 우범지역 맞춤형 순찰, 지역주민과 공동체 치안활동 등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평가 기간 중 112신고 강·절도범 26명을 검거하는 등 112 중요범죄 현장검거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이경섭 평산지구대 순찰 3팀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열악한 치안 환경 속에 서로 양보와 배려로 일치단결해 우수한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이뤄낸 3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사진씨가 4일 대구지방보훈청이 기획한 시기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상의 공간인 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집에서 감사’ 챌린지를 시작했다.365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호국 챌린지를 시작한 최씨는 홍보대사뿐 아니라 군과 관련된 예능 프로 강철 부대에 출연하는 등 호국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챌린지는 우선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자신에 이어 릴레이를 참여할 사람 3명을 지명한다.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 군과 금수미 칠곡군 연합회 감사를 지명한 최영재 씨는 개인 SNS를 통해“제복 입은 군인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현충 시설을 넘어 국민의 일상 공간에서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이번 챌린지 통해 보훈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길 바란다”며“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분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