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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DGB금융그룹, 아동복지 실천 앞장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5일 DGB금융센터에서 아동 건강권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 결식 예방 및 결연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사단법인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방학 중 ‘주말 급식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한다.또 학업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교육 장학금 지원’을 지급, 교육권을 보장하게 된다.이 과정에서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점검 및 평가가 진행되고, 아동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진다.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고, 방학 중 식단기획을 통해 영양가 높은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DGB금융그룹은 지역 아동을 위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운영과 문화공연 관람 지원, 본사 사옥 개방을 통한 ‘환경 콘서트’ 진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해 진로 탐색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4-06-06

대구경찰청, 현충일 추모시설 참배 및 순직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

대구경찰청은 5일 대구 남구 소재 충혼탑에서 유재성 대구경찰청장, 시경찰청 지휘부 및 경찰서장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 사진   이어서 지난 2020년 6월 개원한 대구경찰 시민공원 내 호국순직경찰추모비 앞에서 대구경찰청 지휘부 및 순직경찰 유가족회, 경찰발전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공동체의 존립과 질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러져간 구국·전몰·순직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참배 의식을 거행했다.참배 행사를 마무리한 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명수)에서는 순직경찰 유자녀 7명(초2, 중1, 고2, 대2)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2017년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정연호 경위의 아내 서지연 회장(대구순직유족회)은 “현충일을 앞두고, 순직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지게 된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준 경찰발전협의회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유재성 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찰은 순직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을 가슴에 새겨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6-05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서 경북예술고 김유진 무용부 ‘장원’

국악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경북예술고 김유진(3년·사진) 학생이 최고의 영예인 무용 학생부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대사습청 등 전주 일원에서 치러졌다.전주시와 (사)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대한민국 전통국악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계승되고 있는 전주대사습놀이의 효율적인 전승과 국악 발전을 위해 장래가 촉망되는 국악 동량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장원의 영예를 안은 김유진 학생은 이날 경연에서 나라의 안녕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 태평무를 선보였다. 강선영류 태평무는 중사위가 화려하고 가체를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김유진 학생은 포항제철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한국무용을 처음 시작해 포항제철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북예술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김유진 학생은 “대회에 나오기까지 응원해 준 가족과 친구들,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경북예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용 실력뿐만 아니라 좋은 인성까지 겸비한 무용수가 되어서 우리 춤의 교육자로서 오래 기억되는 무용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4-06-04

대구 평산지구대, 상반기 ‘베스트 순찰팀 1위’

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 순찰3팀이 대구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역경찰관서 평가’에서 241개 순찰팀 중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됐다. 사진지난 3일 윤시승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평산지구대를 방문,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된 순찰3팀에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대구경찰청은 지역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찰의 활력과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66개 지역경찰관서와 241개 순찰팀을 대상으로 반기별 2회 베스트 지역경찰을 선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베스트 순찰팀 1위에 선정된 평산지구대 순찰3팀은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와 현장조치 우수 등 정량평가와 ‘경찰의 본뜻 알기’와 ‘팀장 동행 메시지’ 공유 등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및 우범지역 맞춤형 순찰, 지역주민과 공동체 치안활동 등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평가 기간 중 112신고 강·절도범 26명을 검거하는 등 112 중요범죄 현장검거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이경섭 평산지구대 순찰 3팀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열악한 치안 환경 속에 서로 양보와 배려로 일치단결해 우수한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이뤄낸 3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