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 17일 단디팜 김창섭 대표가 딸기 수확 체험 이벤트 수익금 전액 100만 원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24-07-18
청도군 각남면은 17일 해운대 우체국과 상호협력·상생발전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상훈 해운대 우체국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특산품 구매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주민 상호 간 화합과 복리증진, 기관 간 유대강화로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지난 2019년 본지에 ‘경북 요리의 맛과 멋’을 1년간 연재했던 음식평론가 황광해사진씨가 17일 숨졌다. 향년 67세. 황씨는 빼어난 문장을 구사하는 음식 전문가로 평가받으며, 요리 관련 TV 프로그램 출연과 각종 신문사 칼럼 기고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유족은 아들 정우씨와 딸 혜린씨.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에 차려졌고, 발인은 19일 오후 2시. 장지는 벽제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이다./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대구 달성군이 최근 개최된 ‘2024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정부부처,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하는 제도다.달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 및 ISO 22000 인증으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운영’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기쁘다”며 “소비자와 식품 안전을 위한 기관으로서 스마트 HACCP 확산에 앞장서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7-17
LH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지난 16일 대구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청, 중구의회, 경북공업고등학교와 함께 ‘시원한 여름! 건강한 여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대구경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티슈 2000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는 지난 1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여름 방학동안 총 5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대학생 서포터즈 5팀(12명)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자유총연맹 포항시 북구 죽도동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죽도시장에서 제76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옥)은 최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 56명에게 한마음상주사랑장학회 장학금 2430만원을 수여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최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 처리시설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 구룡포읍 근해자망, 통발기관장회(회장 권정수)는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학래, 민간위원장 황보관현)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구룡포읍 근해자망, 통발기관장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고 있다. 또 성금으로 나눔의 정이 담긴 생필품 등을 구매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황보관현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구룡포 어업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근해 자망·통발 기관장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경북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학생 창업부스 경진대회 운영 수익금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학생 창업부서 경진대회는 지난 5월 24일 경북공고 학교 주차장에서 ‘제40회 설송축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대회에는 모두 15개 팀이 참여해 비빔삼겹살, 염통꼬치, 순살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와 DIY 퍼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대회 부스 운영 수익금 중 135만 7500원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시원한 여름! 건강한 여름!’ 행사에 전달했다.전달한 수익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설송축제를 기획한 전교 학생회장인 정도현 학생은 “우리 학생들이 창업을 직접 경험하며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행사에 기부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경북공고 박근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창업부스 운영을 통해 성공의 경험을 얻은 것도 교육”이라며 “특히,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기특하고, 인성교육 중점학교인 우리 학교의 교육방침이 이뤄낸 작은 결실”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심상선기자
경주시 현곡면 하구 2리 스토리텔링개발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하구2리 마을만들기사업의 스토리텔링 개발은 마을이 보유한 역사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 전설을 비롯한 현재의 인물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책과 카드뉴스로 제작됐다. 이야기책은 총 6편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마다 동화 한 편과 에세이 한 편으로 구분됐고, 그림과 사진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제됐다. 책의 에필로그에서 서배관 이장은 “우리마을의 이야기는 우리마을에만 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하구2리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이 책에 담겨 있다는 점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백승준 농림축산해양국장은 “적은 예산으로도 마을의 정체성을 찾고, 무형의 자원을 발굴해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황성호기자
대구 출신의 김사윤사진 시인이 세 번째 산문집 ‘키다리의 꿈’(문학공감)을 펴냈다.김 시인은 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을 통해 ‘희망’을 길어 올리기 위한 두레박을 깊고 어두운 세상 속으로 내리고 있다.김 시인은 ‘우리가 정말 이대로 괜찮은지’끊임없이 반복해서 우리에게 묻고 있다. 힘들면 힘들다고, 지치면 지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에게 힘이 돼줄 수 있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김사윤 시인은 “문학적 창의와 사회적 염원이 결합한 작품으로, 지금보다 우리는 모두 괜찮아져야 하므로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방향으로 우리 모두의 ‘희망’을 소망하고 있는 작품들을 다각도의 시선으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고민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사윤 시인은 자유 문예 ‘노인 편승’으로 등단했으며 제5회 후백황금찬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영남권 멘토, 시집 ‘나 스스로 무너져’ ‘내가 부르는 남들의 노래’ ‘돼지와 각설탕’ ‘가랑잎 별이 지다’ ‘여자, 새벽 걸음’ ‘ㄱ이 ㄴ에게’, 산문집 ‘시시비비’ ‘다시 내릴 비’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김재욱기자
한국산림문학회는 17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자리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제2회 한국산림문학회 미래목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행사엔 황욱준 경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 산림고 교장,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김희원, 이서연 부이사장 등 수상 학생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학교장과 김선길 이사장의 인사에 이어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축사를 했다. 한국산림문학회 이서연 부이사장의 심사평 발표 이후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산림청장상, 경북도지사상, 국립산림과학원장상, 남부지방산림청장상,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상 등이 시상됐고, 지도 교사에겐 공로패가 주어졌다.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차 산림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갖추게 하는 행사였다. 산림 분야의 미래를 밝힐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기에 그 의미가 작지 않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홍성식기자
대구농협은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의흥면 소재 딸기 및 오이 생산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및 일손돕기 등을 펼쳤다.대구지역은 최근 최고 누적강수량이 320mm에 달하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시설물 파손, 농작물 침수, 낙과, 농경지 매몰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대구농협 이청훈 본부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시설하우스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해피해 농작물 및 폐기물 수거 작업 등을 도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구지면 분회는 17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구지면 분회장 이·취임식을 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군의회 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 지회장 및 구지면 각 경로당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등록증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이임하는 제22대 박병록 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노인회 분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하신 경로당 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서태교 신임 분회장은 “박병록 분회장님과 경로회원들이 이뤄 놓은 성과를 이어받아 지역 내 노인복지의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지면 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 북구 환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우)가 16일 지역 내 경로당 6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2024-07-16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6일 청송초등학교 후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대 등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간편식 삼계탕 180팩(150만원 상당)을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회장 최순준)는 16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선풍기 36대를 기탁했다.
평리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호)는 최근 대구 서구 평리6동행정복지센터에서 7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효 꾸러미 나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이 최근 실시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지난해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국에서 4곳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 유형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남구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상금은 사업단 장비보강, 시설투자 등의 기관 사업비, 복리후생비, 기관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상희 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인 시장형 사업단 공모사업 ‘식도락 연구소’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40개(공익활동형 14개, 사회서비스형 14개, 시장형 12개)의 사업단에 275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이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지역 청소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상주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꿈이 있는 어린이집(원장 이주영)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열린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입금 100만원을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 대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민주평통 포항시 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생활상담소 ‘보금자리’ 개소식을 시작으로 예체능 관련 단체와 협의해 탈북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지난 2일에는 포항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상호협력를 구축하고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포항시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지원체계를 확대해 북한이탈주민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최근 수성구 지역 고등학생과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2024 청소년 통일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소년 통일 디베이트 대회’는 수성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2인 1조가 돼 통일 관련 주제를 두고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대회다. 청소년의 통일인식 개선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을 대주제로 6개 팀(오성고 1팀, 남산고 2팀, 시지고 3팀)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 대동중학교(교장 김준철)는 16일 관계회복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으로‘사랑의 음료수차’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평소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우울한 학생들과 학업 스트레스, 가정문제, 교우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즐겨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동중 학생들은 점심식사 후 학교에서 제공한 음료수차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음료수차 앞에서는 기념촬영과 반별 관계회복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행사도 진행했다.김준철 교장은“학창시절 한번 쯤 생길 수 있는 주변사람들과의 불편한 관계 발생과 학업중단에 대한 생각은 주변의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의 진솔한 대화와 건전한 관계형성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기꺼이 도와주고 같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소유한 포항 출신 가수 유채훈(36)이 컴백 콘서트를 가진다.소속사 모스뮤직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Sfumato’의 단독 컴백 무대‘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Sfumato(스푸마토)’의 일정을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Sfumato’는 이탈리아어로‘연기와 같이(사라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스푸마토’라는 이름에 맞게 이번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계선 없이 보여주고자 하는 유채훈의 음악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 앨범 소식과 함께 단독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 신곡 라이브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 역시 쏠리고 있다. 유채훈은 지난해 5월 발매한‘impasto(임파스토)’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정체성으로 이미 한차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유채훈은 “저의 음악을 사랑하고 늘 함께해 준 고마운 팬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과 한층 더 진심이 담긴 무대를 준비한 공연이라서 그런지 팬들과 가까워지는 무대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2024 유채훈 단독 콘서트 Sfumato(스푸마토)’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및 모스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유채훈은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리더로 JTBC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 ‘전설의 테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김가영인턴기자 pos0705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