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 제 44대 회장에 오무환씨가 재선임됐다. <사진>
오 당선자는 포항향토청년회 창립45년 역사에 최초 연임회장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포항향청은 지난달 30일 본회 사무국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오무환 회장 당선자 등 2025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회원 350명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오 당선자는 높은 지지율로 회장에 올랐다.
오무환 회장은 “도전하는 청년들과 함께 내 고향 포항발전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포항향청의 뿌리와 정체성인 회관건립 완공을 다짐했다.
포항향청 2025년 회장단은 오는 29일 취임식을 갖고 “도전하는 청년! 포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