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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강덕 포항시장, CES 2024 초청 간담회

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포항지역 벤처·기업 6개 사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CES 2024에서 수상한 기업의 대표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창업 사업화 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규제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장기화된 경제위기로 투자 여건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벤처·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의 디지털 기업이 CES라는 세계 최고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당당히 입증받으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것이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2-06

포항해수청, 소규모 국가어항 건설현장 관련 교육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최근 소규모 국가어항 건설현장에도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적정히 구축·관리될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50억원 미만 국가어항에도 중대법 대상이 돼 실시됐다.이날은 중대법,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경영책임자(시공사)의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매월 자체점검 후 발주청에 보고 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처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안전관리자를 배치하지 않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관하는 컨설팅, 산업안전대진단을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포항해수청은 지원정책 활용에 드는 추가비용 계상 등을 검토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연 4회 이상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유해·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임영훈 청장은 “중대법 확대 적용에 따라 소규모 현장에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권역 국가어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2-06

포항시, 종합적인 청년정책 추진 첫 시동

포항시는 6일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종합적 추진체계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사진 시가 이날 발족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16개 부서 실무 팀장으로 구성, 부서별로 산재 된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향후 추진단은 전문기관의‘포항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만든 정책과 ‘2030 청년정책기획단’과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발굴한 정책을 종합. 내년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중앙부처의 청년 분야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의 시의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올해는 일자리(취·창업), 주거·교육, 복지·문화, 소통·참여 등 4개 분야 60개 사업, 청년 맞춤형 예산 323억 원을 확보,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을 막고 청년 친화도시 포항을 조성에 적극 나선다.먼저 일자리 취·창업 분야에 78억4천만원을 투입해 포항형 청년일자리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주거·교육 분야에는 212억 원을 편성, 청년월세지원사업, 신혼부부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을 벌인다.복지·문화 분야에 32억 원을 편성해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청년고민상담소, 꿈이음 청춘카페 등 취업 관련해 지원한다.소통·참여 분야에서 6천만원으로 청년정책 포럼 및 포항시 인구정책 시민 심포지엄 등을 개최, 시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정책 수립의 가장 우선은 청년의 생각과 목소리”이라며 “실무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2024-02-06

포항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속도 낸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유치를 추진 중인 포항시가 5일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주)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과 바이오산업육성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나종천 (주)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가노이드 산업 육성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공조 체계를 가지기로 했다.오가노이드란 장기유사체 혹은 미니장기라고도 불리느데, 실제 장기 기관의 기능 및 구조와 유사한 자기조직화가 가능한 3차원 세포 집합체다.(주)강스템바이오텍은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와 오가노이드,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17일 이강덕 시장이 (주)강스템바이오텍을 방문해 바이오산업 관련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 끝에 성사됐다.포항시는 국내 오가노이드 시장 선도 기업 (주)강스템바이오텍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등 산업분야 강점을 부각,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또 시는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핵심 사업들과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연계,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를 육성해 지방소멸 극복의 모범사례를 지향할 계획이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포스텍 바이오프린팅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 인공장기 기술 보유 도시”라며 “(주)강스템바이오텍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련 산업에서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포항시는 과기부 혁신연구센터(IRC) 공모사업 첨단바이오 분야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2024-02-05

미래 농업 큰 그림 ‘포항형 스마트팜’ 추진

포항시가 지역 농업 미래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적극 나섰다.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농업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포항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 미래의 구체적인 얼개를 그렸다.지난 11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은 스마트팜 실증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개념의 농산업 단지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포항 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됐다.포항시는 이날 포스텍과 한동대 등 대학과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뛰어난 연구개발기관 인프라를 과학농업에 적극 접목시키기로 했다.지난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르’와 독자적인 식물공장 시스템을 보유한 ‘제노엔텍’의 기술력도 지역 스마트팜 발전에 많은 기여할 할 것으로 평가됐다.또 국가적인 스마트팜 산업 육성책에 따라 지난해 제정, 올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스마트 농업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관련 작물과 재배 시스템 등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포항시는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스마트팜 산업 실용화 및 인력육성 전초기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형 농업인 스마트 농업의 성장세는 앞으로 대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속한 포항형 스마트팜 구축 여부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결정할 뿐 아니라 지역 농업 대전환의 시작점이 될 것”고 말했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2024-02-04

“포스텍 의과대학 반드시 필요” 공감대 형성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과 서울을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시장은 2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센터장 강대희)를 방문,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및 포항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이번 방문은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발표 등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시계추가 빨라지면서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대희 교수와 수도권 의료 집중화로 인한 지역 간 의료 격차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서울대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는 건강사회개발원 산하 센터로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의료와 바이오헬스에 관한 연구와 세미나 및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보건의료 인프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정책 연구·개발 등 지역의료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초대 센터장인 강대희 교수는 초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으로 인해 지방소멸이 국가 위기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방의료 붕괴를 막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포스텍 의대 설립·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경북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으로 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해 지역 내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의대 정원 확대 및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된 1%의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든 만나 앞만 보고 달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2-04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합동 설명회

포항시는 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 평생학습원 소강당에서 ‘2024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합동 설명회에는 포항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포항세무서, 경북지식재산센터 등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가운데 올해 달라지는 주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됐다.소진공 포항센터는 정책자금 등 소상공인 대출 관련 지원내용과 전통시장 활성화,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지원사업 전반을 소개했다.포항세무서는 사업자등록과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이용 방법, 납세자 보호 및 국선대리인 제도 등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신용보증제도와 정부·경북도·포항시 등에서 지원하는 특례보증제도를 안내했다.경북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복 점포 육성사업 등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지원 서비스와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다.포항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포항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위생시설설비 및 경영환경개선)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지원(낮은 중개수수료를 통한 소상공인 부담 경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필요 물품 등 지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진홍기자

2024-02-04

설 연휴 귀성객 교통대책 상황실 가동

포항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귀성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1일 “설 연휴 기간 고속버스 서울노선을 평소보다 36회 증편 운행하는 한편 시외버스는 귀성객이 많은 노선에 대해 10%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또 “포항역에는 교통질서 계도요원(북부모범운전자회)을 배치해 KTX와 SRT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시내 주요도로와 죽도시장 등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도 매일 교통 근무자 40여명을 투입,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역사 주변의 주·정차 질서계도 및 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내 공영주차장 17개소 1천671면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다만 죽도시장 주변의 칠성천 복개·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공영주차장 등의 공영주차장은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와 주차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5일부터 12일까지 1시간만 무료주차를 제공한다.이에 앞서 포항시는 지난 31일 교통 관련 기관과 함께 관광지 주변과 주요교차로에 대해 ‘교통안전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포항남·북부경찰서와 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과 함께 진행했으며 보완사항은 설 연휴 전에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포항에서 한건의 교통 불편도 없애기 위해 철저한 교통대책을 세우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홍기자

2024-02-01

포항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 확대한다

포항시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운영한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보장 내용과 한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가입돼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안전보험 보장 기존 10개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질병 제외)이다.시는 올해 기존 항목에다 △가스 사고 상해사망 △가스 사고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물림 상해사망 등의 신규 항목을 추가, 모두 14종 보장으로 확대했다.특히 올해는 일상 생활밀접형 보장항목 4종을 추가하는 한편 보장 한도도 상향,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험 혜택으로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했다.시는 관련 사항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와 시청 알림마당, 홍보 영상, 버스승강장(BIS시스템) 등으로 적극 홍보해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강덕 시장은 “최근 사회재난 사고 증가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보장항목 및 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1층 음식점과 숙박시설, 주유소 등 지역의 재난취약시설 20개 업종 사업장에 대해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보상하는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2-01

포항시, 2023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27명에 훈장·표창 수여

포항시 퇴직공무원 2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포항시가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포항시 정부포상 공직자는 △홍조근정훈장 한상호 △녹조근정훈장 곽선자, 손종완, 정해강, 조현율, 김용환, 김재식 △옥조근정훈장 오상기, 이충식, 정향숙, 최찬해, 최선득, 정민호, 서정원, 정진화 △근정포장 오영수, 이광희, 박예연, 손원숙, 최경희, 김홍락, 김활수, 김두칙, 정명자 △국무총리표창 김미현 △장관표창 김성대, 서영란 등이다.홍조근정훈장을 받은 한상호 국장은 "33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시민을 위한 봉사의 이념으로 공직생활에 임했고 마지막 퇴직을 하면서 훈장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직자로서 포항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펼쳐나가는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4-01-31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머리 맞대자”

푸드테크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와 관계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스텍과 한동대학교, 뉴로메카, 딜라이트푸드, 포항식품산업 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 푸드테크 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안 포항공과대학교 푸드테크융합학과 교수가 ‘포항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조발표했으며,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이 ‘포항 푸드테크 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어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참석자들은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각 분야 별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이날 토론에서는 외식업계의 인력난과 고물가 등 위기극복을 위한 식품로봇·디지털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지구온난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과 대체식품 등이 식품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졌다. 또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식품·외식업계가 첨단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인식개선을 비롯한 인프라 등 환경조성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이와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 창업 및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되고 기존 전통적인 식품산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장상길 부시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해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향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RD창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푸드테크 대시민 공감대 확산 교육 및 홍보 △식품업계 푸드테크 기반 시설 구축 및 디지털 플랫폼 보급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역 기관들은 물론 정부, 경북도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은희기자

2024-01-31

근로자 작업복 빨래 걱정 덜어 드립니다

전국 최초로 포항시가 민·관공동으로 공동세탁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포항시는 31일 포스코휴먼스와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성록 포스코휴먼스 사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정상준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의장, 문충도 상공회의소 회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50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로자가 사업 대상인 이 사업에서, 포항시는 근로자 작업복의 수거 및 배송을 담당하는 반면 포스코휴먼스는 작업복의 세탁과 소규모 수선을 담당할 예정이다.또 운영 체계가 안정된 후에는 공동세탁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포항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포스코휴먼스은 지역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으로, 축적된 기술 노하우와 최신 설비를 가지고 있다.그동안 공동세탁서비스는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건강권 확보 등을 위해 노사민정을 막론하고 꾸준히 논의돼 왔다.포항시는 지난해 11월 ‘포항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조례안’을 제정했는데, 한 달여간 준비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세탁 서비스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한편 포항시는 이날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 시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서비스 △좋은 일터 인증제 △노동현장별 맞춤형 안전교육 △노사 갈등조정위원회 상설화 등 올해 주요 노사협력 계획을 발표했다.이강덕 시장은 “민생안정의 마지막 퍼즐은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2024-01-31

과메기 먹고 윷놀이·제기차기도 즐기고…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설 연휴를 맞아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 행사는 △과메기를 위하여~! ‘윷놀이 대항전’ △우리 전통놀이 제기차기 만들기 체험 △투호 던지고, 선물 받자! 등으로 구성했다.9일 1차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2차 오후 3시부터 4시로 예정된 윷놀이 대항전은 1차와 2차 별개의 경기로 여덟 개 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경기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에게는 과메기 세트 및 각종 수산가공품의 상품이 주어져 열띤 경기가 예상된다.참가 방법은 당일 방문해 2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아이를 포함한 3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우리 전통놀이 제기차기 만들기 체험’은 당일 선착순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투호 던지고, 선물 받자!’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인 추석 당일을 제외 3일 내내 이뤄지며 낮 12시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그 외에도 과메기문화관에서는 2월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단청 문양 팽이 만들기 △동백꽃 머리핀 만들기 △바다 ‘책.꾸’(책갈피 꾸미기) 등으로 꾸며지며 무료로 진행된다.또한 겨울방학 시즌 동안 과메기문화관 2층에서 △과메기 비누 만들기 체험 △천연 바다 캔들 만들기 체험도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 한층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식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과메기문화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4-01-31

심기봉 덴티스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포항시는 30일 심기봉 (주)덴티스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시에 연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부터 대구소재 치과의료기기 제조기업인 (주)덴티스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주)덴티스는 2005년 설립 후 치과 임플란트를 비롯해 투명 교정, 치과용 3D 프린터, 수술 등 치과 및 메디컬 전 부문에서 선전하며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다.심기봉 대표이사는 “고향 포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시민이 만족하는 기금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당초 목표액인 4억7천만 원을 초과해 약 5억8천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기부자에게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기부제도다.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더불어 답례품을 제공한다. /장은희기자

2024-01-30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위해 지역 종합병원들 힘 모은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인 포항시가 30일 지역 종합병원과 함께 특화단지 유치와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권흠대 에스포항병원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총력전에 나선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시와 지역 내 5개 종합병원은 지역민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 활성화 및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협력에 뜻을 모았다.협약체결 이후 참석 기관들은 지역 의료계의 고충과 시민 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현재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전북, 충북 등의 여러 도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포항의 의료계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만 지역 의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바이오 헬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 지역 병원의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우리 행정기관은 지역 병원 전공의 수 배정 어려움 해소나 원활한 간호 인력 수급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내 산·학·연·병·관 관계자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전에 나서는 한편 2월 말까지 해당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할 예정이다.포항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인·허가의 신속처리, 각종 세제혜택,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2024-01-30

포항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포항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기업체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올해 8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역단위 대기개선 지원사업 22억원과 함께 총사업비 30억원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나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중견기업까지 지원한다.특히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동일 사업장 내 지원받지 않은 방지시설은 지원 가능하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신청서 및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월 2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의 배출 및 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돼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사업과 병행해 설치를 지원한다.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운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서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포항시 고원학 환경국장은 “단속과 규제 위주의 환경정책이 아닌 환경오염 예방 차원 및 근로환경 개선 차원의 환경정책 사업이기에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견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1-29

“청정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265억 투입”

포항시가 올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 원을 투입한다. 포항시는 29일 “올해 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65억) △수소도시 조성(80억)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10억)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25억)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1.3억) △에너지 효율화 지원(4.5억)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23억) △LPG 배관망 구축(45.7억)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경우 지난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수소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포항시는 올해 선제적으로 수소기업 유치 부지 조성과 포스코에서 블루밸리 산업단지 연결 16.7km 수소 배관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지역 예비 수소전문기업에 대해서는 10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를 활용한 시험평가인증, 기술 실증화 지원으로 기업의 시장진출 속도를 높이는 등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또 시는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 최종 선정, 먼저 25억원 예산으로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풍황계측기 설치, 풍황자원 수집, 수용성 확보를 위한 민관협의회(어업인 및 주민) 구성, 수산업 공존 및 주민 이익공유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관내 주택, 공공·산업건물 등 200개소에 모두 80여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과 도시가스확대 공급 공사, 농어촌 마을 도시가스 수준 LPG 배관망 구축에 나선다.아울러 이러한 청정에너지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수소특화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특화 신산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포항시는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선다. 이강덕 시장은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2024-01-29

설 명절 ‘제수용 수산물 안전관리’ 만전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검사는 지난 22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까지 3주간 실시하며, 수산물품질관리센터에서 분석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산물에 대한 자가 품질 위탁검사와 방사능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센터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간 260여 건의 맞춤형 위생 검사를 지원했고 3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시료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또한 자체적인 해역 방사능 관리체계를 구축해 월포, 칠포, 구평, 강사 등 지역 어촌계 4개 정점과 죽도, 송도, 구룡포, 양포 등 위판장 4개 정점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포항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안전하게 관리되는 포항의 수산물을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검사로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