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항시는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을 통해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신청 상담 등 남구청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항지사와 협업해 지적측량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이동민원실’은 직접 농·어촌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민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해천 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