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br/> 2일간 분야별 열띤 경기 마쳐
이 대회엔 포항시요트협회 소속 세일링 클럽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인근 지역 동호인 그리고 수도권 인원을 포함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요트,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윙포일 세일링 통합대회로서 2일간 PICO·옵티미스트·LDC2000 분야의 경기가 함께 펼쳐졌다.
아름다운 영일대 해변과 조화를 이룬 이 대회는 주말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시민, 관광객들에게 포항 바다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포항시는 해양스포츠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갑기자 arira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