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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구FC, 2026시즌 등번호 발표⋯ 출격 준비 완료

대구FC가 2026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대구FC는 지난 시즌 팀의 중심을 이뤘던 다수의 선수들이 기존 등번호를 유지하며 새 시즌을 향한 변함없는 각오를 다졌다고 3일 밝혔다. 세징야는 11번, 에드가는 9번, 김강산은 20번, 황재원은 2번, 한태희는 31번을 각각 유지했다. 지오바니는 지난 시즌 5번에서 공격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7번으로 변경하며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고, 박대훈은 19번에서 80번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쟁에 나선다. 이번 시즌 대구 유니폼을 처음 입게 된 새 얼굴들도 자신만의 번호를 선택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한국영은 중원의 중심을 의미하는 8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박인혁은 강한 에너지를 담은 99번을 선택했으며, 김대우는 25번, 황인택은 26번으로 새로운 등번호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대구 복귀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류재문은 과거 대구 시절 달았던 29번을 다시 선택했다. 29번은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는 번호로, 그의 커리어와 함께해 온 상징적인 숫자다. 류재문은 “예전의 열정과 추억을 다시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 앞에서 대구다운 축구를 다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FC는 다음달 1일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화성FC를 상대로 열리는 K리그2 홈 개막전으로 2026시즌의 포문을 연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3

경북도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 100% 선정

경상북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6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22개 프로그램이 전부 선정돼 총 6억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최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국비 100%를 전액 확보한 데 이은 쾌거다. 경북도체육회는 도내 9개 지정스포츠클럽이 신청한 전문선수반 6개, 특화프로그램 16개 등 총 22개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전문선수반 3개소, 특화프로그램 5개소가 늘었고, 예산 1억 5000만 원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화프로그램 참여자 중 잠재력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전문체육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전문선수 육성과 도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선수반은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우슈) △안동시스포츠클럽(축구) △구미스포츠클럽(볼링, 테니스)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축구) △명실상주스포츠클럽(수영) 5개 클럽 6개 반이 선정돼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미스포츠클럽과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은 신규 선수반으로 선정돼 지역 꿈나무 육성의 기틀을 넓히게 됐다. 특화프로그램은 8개 클럽에서 16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4억 5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클럽은 △안동시스포츠클럽(롤러, 배구, 줌바댄스) △구미스포츠클럽(테니스, 볼링) △오상중축구스포츠클럽(축구 2개-취약계층 1, 학교연계 1) △영주선비공공스포츠클럽(배드민턴) △영주소프트테니스스포츠클럽 △명실상주스포츠클럽(수영, 웰빙댄스, 배드민턴) △상주삼백농구스포츠클럽 △의성진스포츠클럽(탁구, 트램펄린 체조, 보디빌딩) 등이다.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은 “직장운동경기부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스포츠클럽 공모까지 국비 100% 확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경북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에서 발굴된 인재가 전문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육성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양질의 스포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02

대구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 본격 추진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수성구청은 최근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태 설립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진과 이대영 회장직무대행, 홍준학 사무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구 내 장애인 체육 전담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작년 12월 기준 전국의 시·군·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율은 75.4%로, 광역시는 60%, 광역도는 83%를 나타내고 있다. 228곳 시·군·구 가운데 172곳에 이미 장애인체육회가 설치됐지만 대구는 아직 단 한 곳도 설립되지 않은 상태다. 이대영 대구시장애인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대구가 3대 도시의 위상에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군장애인체육회가 하나도 설립이 되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얘기”이라며 “수성구가 선도적으로 체육회를 설립해 상징적 의미를 만들고 명품 수성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김경태 수성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장은 “수성구에 1만 8000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고,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학교(특수학급) 등에서 체육 활동에 대한 수요나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수성구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설립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30

2월7일 개막 ‘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3개 이상·TOP10’ 목표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이상, 톱 10’ 진입을 최종 목표로 삼았다. 우리나라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가장 큰 기대는 전통적인 한국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 첫 금메달은 2월10일 오후 8시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 기대하고 있다. 혼성 2000m 계주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 당시 한국은 준준결승에서 넘어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 종목은 단거리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힘이 좋은 최민정(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이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2월13일 오전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이 열린다. 임종언(고양시청)과 황대헌, 신동민(고려대)이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은 ‘세계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와 메달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5일엔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남자 1500m는 한국 쇼트트랙의 핵심 종목이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바라본다. 2월16일에는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2022 베이징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던 최민정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린다. 최대 경쟁자는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다. 사로는 올 시즌 급격하게 성장하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2월 19일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온 힘을 쏟아낼 예정이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강세를 보였으나 2022 베이징 대회에선 네덜란드에 아쉽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땄다. 2월 13일 새벽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3차례 우승한 최가온은 재미교포 클로이 김과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던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 올림픽 3연패를 노리고, 최가온은 그 아성에 도전한다. 첫 메달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도전한다. 2월 14일엔 차준환(서울시청)이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이 열린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한국 남자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을 바라본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조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이하 한국시간)] △ 2월 8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이상호) △ 2월 10일 ▲쇼트트랙= 혼성 2000m계주(최민정, 임종언 등) △ 2월 12일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정대윤) △ 2월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최가온) ▲쇼트트랙= 남자 1000m(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2월 14일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차준환)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이채운) ▲스켈레톤= 남자(정승기) △ 2월 15일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김준호) ▲쇼트트랙= 남자 1500m(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 2월 16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김민선, 이나현) ▲쇼트트랙= 여자 1000m(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 2월 18일 ▲봅슬레이= 남자 2인승(김진수 팀, 석영진 팀) △ 2월 19일 ▲쇼트트랙= 남자 500m(임종언, 황대헌, 신동민), 여자 3000m 계주(최민정, 김길리 등) △ 2월 20일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신지아, 이해인) △ 2월 21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최민정, 김길리, 노도희), 남자 5000m계주(임종언, 황대헌 등)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정재원, 박지우 등) △ 2월 22일 ▲봅슬레이= 남자 4인승(김진수 팀, 석영진 팀) ▲컬링= 여자 결승(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진출시)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8

대구FC, 브라질 공격수 세라핌 영입

대구FC가 브라질 공격수 세라핌(27)을 영입했다. 대구 구단은 27일 “세라핌을 영입하며 2026시즌 승격을 향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고 밝혔다. 지난 2025시즌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팀 내 최다 득점(13골)을 기록한 세라핌은 이미 K리그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검증된 공격 자원이다. 대구FC는 세라핌의 뛰어난 결정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높이 평가하며 공격 전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전력으로 낙점했다. 특히, 세징야와 에드가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의 공격 라인에 세라핌이 가세하면서 더욱 다채롭고 위력적인 공격 조합이 완성될 전망이다. 세징야의 창의적인 패스, 에드가의 피니시 능력에 세라핌의 빠른 침투와 연계 플레이가 더해져, ‘브라질 삼각편대’의 탄탄한 호흡이 대구의 공격 재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을 앞세운 측면 공격수 세라핌은 상대 수비를 흔드는 돌파 능력이 탁월하다. 주 포지션은 왼쪽이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해 팀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세밀한 퍼스트 터치와 빠른 판단력으로 스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강점이다. 1998년생인 세라핌은 브라질 상 조제 EC와 아마조나스 EC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5년 수원 삼성으로 임대 이적해 K리그에 도전했다. 첫 시즌부터 37경기 13득점 4도움의 활약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뜨거운 활약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그는 새로운 무대 대구FC에서 득점 본능을 이어가며 팀 공격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세라핌은 “세징야와 에드가 같은 대단한 업적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그들에게 배우고 빨리 적응하겠다. 팀의 목표, 개인의 목표 모두 승격뿐이다. 빨리 대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핌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현재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빠른 적응과 함께 2026시즌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7

대구장애인체육회, 창립 20주년 맞아‘새로운 도약’선포⋯ 배우 김성균 홍보대사 위촉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6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6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신년교례회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대구 장애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국민의 힘 추경호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하중환 이태손 시의원, 이대영 대구장애인체육회 직무대행,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장애인체육회가 전국 시·도 장애인체육회 중 최초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체육회는 오는 9월 제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구 출신 배우 김성균과 트로트 가수 마희구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앞으로 대구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서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지역 내 구·군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고, 전문 체육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 전국 최고의 장애인체육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7

대구시 달서구파크골프협회 2026년도 정기총회

대구시 달서구파크골프협회(회장 구자덕) 2026년도 정기총회가 26일 용산동 향군회관 5층에서 열렸다. 140여 개 가맹단체 대의원, 협회 임원, 내, 외빈 및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성원보고(사무장) ▷대회선언(김창호 수석부회장) ▷국민의례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협회장 인사(내빈 소개)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구 협회장은 인사에 앞서 이성수 대구시 파크골프 협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 및 시의원, 구의원, 협회 임원, 가맹단체 회장 등 내, 외빈을 일일이 소개하고 “1년 내내 가정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길 빈다”라고 말했다. 이성수 시 협회장은 축사에서 “달서구 협회는 전국 230여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동호인을 보유하여 양적인 것은 말할 것 없고 질적으로도 최고로 돋보이는 협회”라고 칭찬 했다.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선정한 전국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올해도 구 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최고 협회의 위상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회 유공자 표창 ▷달서구청장상 손일호 ▷달서구의회 의장상 이동국 ▷달서구체육회장상 이영우 ▷유영하 의원상(달서갑) 이종명 ▷윤재옥 의원상(달서을) 노경란 ▷권영진 의원상(달서병) 김영휴 ▷우수클럽 표창(세천클럽) ▷우수단체상(협회 1급 지도자회) ▷용품제조사 3곳(한국파크골프, 빅토리파크골프, 해강파크골프) /한상갑기자 arira6@kbmaeil.com

2026-01-26

대구FC, 2026시즌 유니폼 발표

대구FC가 2026시즌 그라운드를 수놓을 새 유니폼 ‘FILL WITH SKYBLUE’를 공개했다. 26일 대구FC 구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MIZUNO)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유니폼으로, 대구FC가 걸어온 시간과 순간들을 ‘하늘빛’이라는 테마로 풀어낸 상징적인 디자인이다”고 설명했다. 유니폼은 다양한 하늘색이 조화를 이루는 패턴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한층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디자인은 대구FC가 지금까지 걸어온 수많은 시간과 순간 속에 축적된 하늘색의 결을 하나의 장면으로 담아내며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유니폼 전면에는 하늘 사이로 구름을 가르며 스며드는 햇빛의 이미지를 패턴으로 구현해,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선수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포인트 컬러로 적용된 주황색은 하늘의 태양을 상징하며 대구FC 특유의 뜨거운 투지와 도전 정신을 표현했다. 홈 필드 유니폼은 대구FC의 상징색인 하늘색을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어웨이 필드 유니폼은 흰색에 하늘색과 분홍색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골키퍼 유니폼은 주황색과 녹색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그라운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유니폼은 미즈노의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활동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구FC 2026시즌 유니폼 ‘FILL WITH SKYBLUE’는 오는 2월 2주차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관련한 자세한 일정과 판매 정보는 추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6

삼성 라이온즈 2026년 연봉 계약 완료⋯원태인 10억, 배찬승 200% 인상

삼성 라이온즈가 2026년 재계약 대상 선수 68명과의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기록한 투수 원태인은 기존 연봉 6억3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58.7%) 오른 연봉 10억원에 사인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지난 2024시즌에 15승6패, 평균자책점 3.66의 성적으로 생애 첫 다승왕에 올랐던 원태인은 2025시즌에도 데뷔 후 본인 최다인 166⅔이닝과 QS 20회를 달성하며 12승4패, 평균자책점 3.24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작년 루키 신분으로 라이온즈 불펜에 무게감을 안겨준 2년차 투수 배찬승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3000만원에서 200% 오른 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배찬승은 작년 선배 투수 김태훈과 함께 팀 내 최다인 19홀드를 기록했다. 데뷔 첫 해에 필승조에 편입되며 불펜의 한 축을 거뜬하게 소화했다. 외야수 김성윤의 약진도 눈에 띈다. 7000만원을 받았던 김성윤의 올해 연봉은 2억원으로 인상됐다. 인상액(1억3000만원)과 인상률(185.7%) 모두 팀 내 2번째로 높다. 김성윤은 지난해 KBO리그 타율 3위(0.331)에 올랐다. 커리어 하이 시즌의 결과가 연봉으로도 입증됐다. 내야수 이재현은 기존 연봉 2억1000만원에서 8000만원(38.1%) 인상된 2억9000만원에 사인했다. 이재현은 작년 139경기에 출전, 3시즌 연속 100안타(116개)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2년간 20홈런 이상을 쏘아 올린 김영웅은 1억 5000만원에서 7000만원(46.7%) 오른 2억2000만원에 재계약했다. 구속 향상과 함께 마무리투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호성은 4000만원에서 6000만원(150%) 오른 1억원에 계약했고, 전천후 불펜투수로 MIP급 활약을 해준 이승민도 5000만원에서 5500만원(110%) 인상된 1억500만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이밖에 투수 양창섭이 77.1% 오른 8500만원에, 지난해 외야에서 활약한 박승규가 53.8% 오른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전훈지인 괌으로 출발한 라이온즈 선수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캠프 일정을 개시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5

경북체육회, 2026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체육회는 2023년부터 4년 연속으로 공모 신청액의 100%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직장 체육 진흥과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역지방자치단체의 1차 예비검토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단체가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전년도보다 평가 항목이 일부 개편되면서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올해 공공부문 공모에는 전국 149개 단체, 총 49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신청 금액 전액을 확보한 단체는 13개 단체 68개 팀에 불과했다. 도 체육회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인 대응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액 지원 대상인 13개 단체에 포함돼 총 18개 팀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경북도체육회 소속 11개 팀은 심사 점수 기준 7위, 경북도청 소속 7개 팀은 8위를 기록하며 체육회와 도청 팀 모두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 체육회는 4개 주요 심사지표 △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 인권 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 저변 확대 기여도 등 전반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훈련용품 구매, 국내·국외 전지훈련비, 대회 출전 경비 등 선수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인권 강화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이라며 “안정적인 훈련 여건 조성과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1

“트럼프에게 호날두, 음바페 없는 월드컵 보여주자”...EU 중심으로 ‘북중미 월드컵 보이콧’ 움직임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 축구 경기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제로, 열기와 흥행은 올림픽을 능가한다. 올해는 23회 대회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열리는데 그 중심은 미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월드컵 개최에 쏟는 관심도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초대 평화상’까지 수상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을 끌어냈고, 다른 분쟁들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단 점이 수상 이유다. 연합뉴스는 20일 그런 트럼프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북중미 월드컵을 보이콧해야 하다는 주장이 유럽 정계, 언론, 국제단체 등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내놓으라며 추가 관세를 위협하자 유럽이 월드컵으로 대항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베네수엘라에 대한 무력 침공과 대통령 체포 압송으로, 축구 대륙 남미까지 동참할 수도 있어 트럼프가 원하던 월드컵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논리다. 연합뉴스는 외신 등을 종합 비교해서 이 아이디어가 지금까지 나온 맞대응 아이디어 가운데 유럽에 피해가 가장 적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을 타격은 크다고 분석했다. 본선 티켓 48장 가운데 유럽 몫이 16장이다. 현재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유럽 12개국 가운데 스위스와 노르웨이·스코틀랜드·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EU 회원국이다. 스코틀랜드·잉글랜드가 속한 영국과 노르웨이도 추가 관세를 맞았다. 티켓 4장을 두고 유럽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12개국도 대부분 EU 회원국이다. 독일 주간지 차이트는 “유럽 없는 월드컵은 미국 팀 빠진 미식축구 시즌과 같다“고 했다. 또 유럽이 월드컵을 보이콧하면 베네수엘라 군사개입으로 미국을 경계하는 남미 국가들에도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오는 22일 EU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월드컵 보이콧을 의제로 올리라고 제안했다. 연합뉴스는 독일 싱크탱크 베르텔스만재단의 경제학자 루카스 구텐베르크가 20일(현지시간)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유럽 축구 강국들이 보이콧을 위협한다면 트럼프로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며 “유럽은 이 지렛대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고도 했다. 쿠텐베르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통상위협대응조치(ACI) 등 무역제재의 세부 사항에는 특별한 관심도 없고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호날두와 음바페 없는 월드컵에서 자신이 몹시 없어 보인다는 점은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월드컵 보이콧은 트럼프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허영심을 건드린다“며 보복 관세와 달리 유럽의 경제적 비용은 미미하고 트럼프의 평판 손상은 막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립정부 파트너 사회민주당(SPD)의 경제정책 전문가 제바스티안 롤로프는 “미국 테크기업 제재는 단기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월드컵 보이콧도 논의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축구계에서도 보이콧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분데스리가 상파울리 구단주 오케 괴틀리히는 소셜미디어에 “유럽을 간접적으로, 어쩌면 곧 직접 공격할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해야 하는지 묻는 건 정당하다“라고 적었다. 연합뉴스는 지난 15∼16일 여론조사기관 인자(INSA)가 독일 시민을 상대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47%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병합하면 월드컵을 보이콧하는 데 찬성, 반대는 35%였다고 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1

한국, U-23 아시안컵 결승진출 좌절...졸전 끝에 일본에 0-1 패배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졸전 끝에 일본에 패하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오후 8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일본에 0-1로 졌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U-21)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은 한국보다 두 살 어린 선수들이었지만 게임 내용, 결과 모두 한국을 압도했다. 한국은 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 태국 대회 이후 6년 만의 4강에 올랐으나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과 중국전 패자와 오는 24일 3, 4위전을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내내 일본의 강한 압박에 가로막혀 일본 진영으로 좀처럼 가지 못했다. 계속해서 수세에 몰리던 한국은 결국 전반 36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나가노가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 홍성민이 이를 쳐냈으나 흘러나온 공을 고이즈미 가이토가 밀어 넣어 한국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슈팅 수 1-10의 절대 열세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좀처럼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슈팅 수에서 7-2로 앞서는 등 일본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으나 끝내 결실을 보지 못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20

대구FC, 2026시즌 주장단 발표⋯세징야 주장, 한국영·김강산 부주장 선임

2026년시즌 K리그2에서 새 출발하는 대구FC가 팀을 이끌 주장단을 20일 발표했다. 주장에는 세징야가, 부주장에는 한국영과 김강산이 선임됐다. 세징야(36)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오랜 기간 대구FC를 이끌어 온 상징적인 선수다. 뛰어난 경기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 내 신망이 두텁다. 구단은 세징야의 풍부한 경험과 책임감, 선수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다시 한 번 주장 완장을 맡겼다. 세징야는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항상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장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가족처럼 하나로 뭉치게 만들고,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인 승격을 위해 주장으로서, 또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에는 올 시즌 새롭게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한국영(35)과 2023년 대구에 입단한 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작년 가을 대구로 복귀한 김강산(27)이 선임됐다. 한국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단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이 되어주며 반드시 승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강산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대구FC는 새로운 주장단과 함께 2026시즌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난 6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오는 3월 1일 화성FC와의 K리그2 홈 개막전에 맞춰 조직력과 경기력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20

대구FC, 미래 주역 4명 품었다⋯2026시즌 신인 선수 입단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등 촉망받는 유망주 4명이 대구FC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는 수비수 이예준·변정우, 공격수 박세진, 미드필더 문정원으로, 각 포지션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들이다. 고교 무대 최고 수준의 중앙 수비수로 꼽히는 이예준(18)은 186cm의 큰 키를 활용해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에서 탁월한 위력을 발휘하고, 후방 공간을 신속히 메우는 민첩함까지 겸비했다. 2024 전국체육대회 및 대통령금배 정상에 올라 전국 대회 우승을 휩쓸었고, U17 대표팀 합류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예준은 “신인으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팬들에게는 “가장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대구FC에 입단해 정말 영광스럽다”며 “기회가 온다면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변정우(18)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뛰어난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중앙 수비수다. U17 대표팀 활동과 고교무대에서 팀의 핵심자원으로 활약해 2024 문체부장관기 우승,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수비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도 적극적인 변정우는 후방에서 공격 전개의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세진(19)은 장신을 앞세운 준수한 체격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지닌 공격수다. 1대1 상황에서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가 강점이며, 볼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연계 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는 공격수로 평가된다. 문정원(21)은 경기 흐름을 읽고 중원을 안정적으로 조율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동량이 많고 좋은 리딩 능력을 갖춘 선수다. 압박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판단력을 보여주며, 전후방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에 강점을 보인다. 그는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조율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밸런스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FC는 “신인 선수 4명의 입단을 통해 수비, 중원, 공격 전 라인에 유망주 자원을 보강했다”면서 “이들은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프로 무대 적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의 승격 도약을 뒷받침할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18

삼성라이온즈, 2026 스프링캠프 일정 확정⋯ 괌·오키나와 찍고 가고시마까지

삼성라이온즈가 2026년 전지훈련 일정을 확정했다. 삼성 구단은 “1군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13일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23일 오후 KE417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선수단은 괌에 도착해 하루를 휴식한 뒤 25일부터 본격적인 전훈 캠프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두고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군 선수단은 다음 달 9일 새벽 KE418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일시 귀국한 뒤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에 LJ341편으로 2차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선수단은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구장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전지 훈련 외에도 홈구장인 아카마 구장에서 대표팀과 2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또 한화(2경기), LG, KT(각 1경기)와도 홈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며 요미우리와 KIA를 상대로 원정 연습경기도 1경기씩 펼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에는 3월 9일 LJ372편을 통해 김해공항으로 귀국한다. 모리야마 감독이 이끄는 라이온즈 퓨처스팀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경산볼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다음 달 1일 오전 LJ371편으로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퓨처스팀은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다음 달 23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이후 24일 가고시마로 이동해 오이돈리그에 참가해 6경기를 치른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 5일 KE2180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별도의 스케줄로 움직이는 선수들도 있다. WBC 멤버인 구자욱, 원태인, 배찬승은 대표팀 일정에 맞춰 이동하게 된다. 외국인 투수 후라도는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대회 결과에 따라 라이온즈 합류 시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외국인타자 디아즈는 25일부터 퓨처스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뒤 다음 달 9일 1군 선수단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1군 아카마 구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재활조인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박승규 등은 지난 5일 괌으로 조기 출국했다. 김재윤, 최형우, 강민호, 류지혁, 이승현(우) 등도 조기 출국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13

경일대 축구학과, 대만 프로구단 항위안 F.C.와 국제 교류 협약 체결

경일대학교가 대만 신베이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항위안 프로축구단(Hang Yuan F.C.)과 축구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일대 축구학과와 항위안 F.C.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글로벌 축구 인재 양성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항위안 F.C.는 대만 축구 역사상 최초로 AFC컵 본선에 진출한 구단으로, 2025시즌 현재 대만 풋볼 프리미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명문 프로구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선수 교류 △축구 관련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경일대 축구학과 학생들에게 국제 무대 경험과 해외 프로구단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교류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준상 경일대 축구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축구학과와 축구부의 국제화와 대외 교류 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해외 프로 진출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프로리그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학교 축구학과는 국내외 축구 관련 기관 및 프로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구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12

[이사람]‘대구의 딸’ 반효진, “끝없이 성장하겠다”

“끝없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에 입단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는 이같이 말했다. 반 선수는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만 16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이자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새 역사를 썼다. 지난 2년간 파리 올림픽과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며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우승)’ 달성까지 아시안게임 금메달 하나만을 남겨두게 됐다. 그의 사격 인생은 비교적 늦게 시작됐다. 반 선수는 “중학교 2학년 때인 2021년 친구의 권유로 테스트를 거쳐 사격부에 입단했다”며 “또래 선수보다 입단 시기가 1년 반정도가 뒤처져 감독님이 다른 선수들보다 10배 이상 열심히 할 각오가 아니면 입단하지 말라는 말에 오기가 생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반대도 있었다. 그는 “운동선수는 1등이 아니면 힘들다며 학업 집중하길 원했지만, ‘내가 1등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선수의 길을 택했다”며 “사격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대구시 지역대회에서 우승한 뒤 어머니도 재능을 믿고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누구보다 든든한 응원군이 돼 당시를 웃으며 이야기한다”고 덧붙였다. 반 선수는 2024 자카르타 아시안 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에 자비로 출전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사격 입문 불과 3년 만에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올림픽에 출전했다.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0.1점 차 대역전승을 거두며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고교생 총잡이’ 신화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갑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강초현으로 이어져 왔다. 반효진은 24년 만에 그 계보를 이은 주인공이 됐다. 그는 “큰 부담 속에서도 선배들에게 배우며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다”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감정의 기복 없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멘탈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소총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반 선수는 “학업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기량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을 보며 더 큰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면서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고향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들었다”며 “지역의 사격선수단에 여자 소총팀이 창단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끝없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반효진 선수는 2024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여자10m 공기소총 은메달과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 2025 카이로 세계선수권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은메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5 ISSF 월드컵 파이널 여자 10m 공기소총 은메달을 획득하며 작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글·사진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11

세계 테니스 최강자 ‘알카라스-신네르’ 10일 인천서 명승부...테니스팬들 잊지 못할 추억 선물

남자 테니스 랭킹 세계 1, 2위 선수 두 명이 맞붙는 슈퍼매치 이벤트 경기가 10일 한국에서 열려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메이저 대회 결승전 못지않은 명승부를 펼쳤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경기는 알카라스의 2-0(7-5 7-6) 승리.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번 경기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200만유로(약 34억원)씩 받았고, 입장권 가격은 최대 3000유로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한국 돈으로 약 500만원이다. 이날 경기는 승패를 떠나 1시간 46분간 이어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이벤트답게 팽팽한 긴장감 속에 재미와 웃음이 녹아든 명승부였다. 두 선수는 네트를 사이에 두고 각도 없는 샷을 주고받거나 이른바 ‘묘기 샷’으로 탄성을 이끌어냈다. 둘은 경쟁하듯 ‘손 하트’ 세리머니를 했고, 2세트에서는 신네르가 관중석의 학생에게 라켓을 건네 알카라스와 경기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장면도 연출됐다. 이 학생은 알카라스와 랠리를 주고받다가 포인트까지 따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둘의 공식 경기 상대 전적은 10승 6패로 알카라스가 앞선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공식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통산 맞대결 전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이벤트 경기 때는 신네르가 2-0(6-2 6-4)으로 이겼다. 이날 관중석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배우 이서진·송강호, 세계적인 DJ 페기 구 등이 모습을 보였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호주로 이동, 1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을 준비한다. 호주오픈에서는 신네르가 2024년, 2025년에 연달아 우승했고,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에서만 우승이 없다. 알카라스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2024년과 2025년 8강이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10

대구과학대 축구부, 창단 후 첫 공식대회서 첫 승

대구과학대학교 축구부가 창단 이후 첫 공식 대회에서 값진 첫 승을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구과학대 축구부는 지난 7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2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예선 1차전에서 중앙대학교를 1-0으로 제압하며 창단 후 첫 공식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대학 1·2학년 선수들이 참가해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대학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과학대 축구부는 경기 전반전에 터진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조직적인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공식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의미 있는 첫 승을 완성했다. 박지은 총장은 “창단 첫 대회에서 거둔 첫 승은 선수단과 지도진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구부가 대학 스포츠 활성화와 학생 선수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대학 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학생 선수들의 인성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축구부는 9일 대경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1-08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새해 출발과 함께 신규 단원 임용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가 새해를 맞아 신규 단원 임용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달서구는 6일 구청에서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 신규 단원 임용식을 열고, 선수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는 1990년 창단된 검도부와 2023년 대구시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수영팀으로 구성돼 있다. 두 팀은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서 꾸준한 성과를 통해 달서구의 위상을 높여 왔다. 검도부는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검도대회 단체전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명문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애인 수영팀 역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입상 성과를 거두는 등 창단 이후 빠르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 단원 소개와 함께 선수단의 각오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선수들은 체계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올해도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한 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 대해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구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는 멋진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1-07

국가대표 선수들 “가자 밀라노!” “가자 나고야!”...7일 훈련 개시식

올해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2월6일~22일),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9월19일~10월4일)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 참석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7일 충북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갖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은 이날부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에 들어간다. 대표로 남자 양궁 김우진과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이 선서를 했다. 이날 행사엔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수단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정부와 체육단체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최고 경기력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높은 품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2026년은 K스포츠의 해이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훈련 여건 조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2026-01-07

대구FC, 2026년 시즌 김병수 감독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대구FC가 김병수 감독과 함께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FC는 “기존 코칭스태프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최성용 수석코치와 강성관 골키퍼 코치를 새롭게 선임하며 지도부에 변화를 줬다”면서 “김병수 감독 체제의 연속성과 현장 경쟁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성용 수석코치는 수원 삼성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무대에서도 지도자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팀 운영과 전술 지도 역량을 키워왔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김병수 감독을 보좌하며 팀 전술 완성도와 선수단 운영 전반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 경남FC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아온 강성관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골키퍼진의 안정과 기량 향상을 책임진다. 아울러 대구FC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이용래 코치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 코치는 선수 시절의 경험과 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선수단 지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대구FC 선수단은 오는 6일 태국 후아힌으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05

대구FC, 공격수 박인혁에 골키퍼 박성수 영입

대구FC가 공격수 박인혁과 골키퍼 박성수를 영입했다. 박인혁은 187㎝ 80㎏의 탁월한 피지컬을 지닌 정통 스트라이커로, K리그 통산 167경기 28골의 노련함을 앞세워 2026시즌 대구의 공격진을 한층 강화한다. 그는 높은 타점의 제공권, 위치 선정, 동료 연계 플레이가 장점이며, 활발한 전방 압박으로 팀 공격 흐름을 주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 박인혁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 입단을 시작으로 FSV 프랑크푸르트(독일), FC 코페르(슬로베니아), FK 보이보디나(세르비아) 등 유럽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8년 대전시티즌 입단으로 K리그 데뷔 후 전남드래곤즈(2022), 광주(2025)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지난 시즌 광주에서 K리그1 29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전방 압박과 연계 플레이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대구 구단은 박인혁의 경험과 활동량이 젊은 공격 자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혁은 “무조건 승격만을 생각하고 왔다. 이기는 선수, 이기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 하루 빨리 기존 선수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J리그와 K리그 경험 풍부한 안정형 골키퍼 박성수가 4년 만 대구로 돌아왔다. 박성수는 반사신경과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큰 강점인 192cm 장신 골키퍼다.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력을 겸비해 팀 수비를 안정화시키며, 높은 도달 범위로 크로스 상황 대처에 탁월하다. 대구FC는 그의 경험으로 골문 경쟁을 강화하고 2026시즌 뒷문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2015년 일본 에히메FC(J2리그)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성수는 2017년 주전 골키퍼로 41경기에서 활약했다. 2020년에는 FC기후(J3리그)로 임대됐고, 일본 무대에서 여섯 시즌을 보낸 뒤 2021년 대구FC로 이적해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대구FC 소속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치른 그는 2022년 FC안양으로 이적해 K리그2 25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FC류큐(J3리그)와 FC목포(K3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 다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박성수는 “대구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지난 4년 동안 다른 팀과 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대구의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1-04

베테랑 포수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에 사인⋯역대 최초 4번째 FA 계약

삼성라이온즈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생애 4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강민호와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총액 20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강민호는 개인 통산 4번째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KBO리그 역대 최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오른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했고, 2017년 11월 두 번째 FA 권리를 행사해 4년 총액 80억원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1년 12월 세 번째 FA에선 삼성과 4년 최대 36억원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강민호가 4번의 FA 계약으로 올린 수입은 최대 211억 원에 달한다. KBO리그 통산 다년 계약 총수입으로 봤을 때 최정(SSG·302억 원), 양의지(두산·277억 원), 김광현(SSG·257억 원), 김현수(KT·255억 원)에 이은 5위다. 이 중 4번의 FA 계약을 체결한 건 강민호가 유일하다. 강민호는 2025시즌 주전 포수로 삼성의 안방을 책임지며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론 2496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7, 2222안타, 350홈런, 1313타점, 1006득점을 올렸다. 강민호는 “프로 선수로서 4번째 FA 계약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8

대구FC, 포항 출신 장영복 신임 단장 선임

대구FC가 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장영복(62) 전 포항스틸러스 단장을 선임했다. 대구FC는 지난 23일 열린 대구FC 제93차 이사회에서 장영복 단장을 제6대 단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 단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인사와 대회협력, 기업윤리, 보안 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3년 포스코엠텍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기업 경영 전문가다. 특히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포항스틸러스 단장직을 수행했으며, 재임 시절 효율적인 구단 운영과 유소년 시스템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단장 선임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대구FC는 지난 8일 단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구단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단장선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후보군을 추렸고, 이들을 대상으로 12월 16일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단장선임위원회는 후보자의 경력, 역량,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자를 추천했고, 이사회에서는 장영복 전 포항 단장을 신임 단장 최적임자로 낙점했다. 대구FC는 “장영복 신임 단장은 기업에서의 조직 관리 경험과 프로축구단 현장 운영 능력을 모두 갖춘 검증된 인사”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내실을 다지고, 대구FC가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한편, 장영복 신임 단장은 김병수 감독을 만나 선수단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4

대구FC,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

대구FC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35)을 영입했다. 대구FC는 20일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중원 장악력을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의 합류로 중원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영은 넓은 활동량과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수 전환 과정에서 균형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장 안팎에서 중심을 잡는 리더십 역시 강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국영은 2010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 후 가시와 레이솔, 카타르SC, 알 가라파 등 일본과 카타르 무대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7년 K리그로 무대를 옮겨 강원FC와 전북현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통산 197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국가대표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과 2015 AFC 아시안컵을 포함해 A매치 41경기를 치르며 검증된 실력을 갖췄다. 올 시즌 전북현대에서 K리그1 16경기에 출전해 팀의 우승에 기여한 한국영은 꾸준한 경기력으로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대구는 한국영의 합류를 통해 중원 전술의 다양성과 안정감을 강화하고,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영은 “이번 이적은 대구의 승격만을 생각하고 결정했다. 빠르게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베테랑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동계 전지훈련부터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뜨겁게 응원해주실 팬분들께 승격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영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내년 1월 초 시작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2026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