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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산업㈜,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 이벤트 실시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오는 3월1∼3일까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내 집 방문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이번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사전입주점검 행사 역시 지역대표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입주예정 고객에게 차별화된 기쁨과 추억을 제공할 방침이다.행사에는 지역 현지법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행사에 이어 또 한번 참여해 화성파크드림 입주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바우처 총 12종을 제공한다.바우처는 새집에 필요한 가전, 가구, 침구 등 구매 시 최대 10% 상품권 증정 쿠폰, 삼성·LG전자 추가 할인 쿠폰은 물론이고 백화점 멤버스바 음료 무료 제공, 8층 식당가(루앙스트리트) 1만 원 할인권, 아쿠아리움 30% 할인권 등 라이프스타일 편의 쿠폰 등도 추가 구성됐다.또 화성산업과 ㈜신세계가 공동 출자해 운영 중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세계라이브쇼핑 10% 쿠폰도 증정해 직접 백화점을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편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선보인다.방문행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중구 봉산동 ‘석주사진관’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비롯한 김광석 거리의 유명 캐리커처 아티스트 ‘샨티’가 즉석 캐리커처를 진행하며 중구 향촌동 친환경 업사이클 공방 ‘클린아일랜드’에서 화분 DIY를 무료로 진행한다.여기에다 대한민국 스페셜티 커피 1세대 커피명가는 커피와 음료를 준비했으며 블루리본 서베이에 6년 연속 선정된 ‘오월의 아침’은 대구시 시그니쳐 디저트 선정 제품인 황금은행빵을 증정한다.3월 하순부터 입주예정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9∼15층 22개동으로 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 등 총 1천458가구로서 부대복리시설의 대단지 규모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및 동대구로와 아양로가 인접해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개통에 따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또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단지 바로 옆 신암공원을 비롯해 신암1가로공원을 걸어서 쾌적하게 누릴 수 있어, 도심 속 공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입주가 시작되면, 인근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과 더불어 신암동 일대에 약 2천500여 가구의 매머드급 ‘파크드림’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사전점검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새집 장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업종간 협업, 상생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컬리, 29일부터 경주·포항서도 샛별배송 서비스 시작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9일부터 영남권샛별배송 서비스 지역을 경주·포항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주·포항 주민들도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국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가운데 경주와 포항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는것은 처음이라고 컬리는 소개했다.지난해 상반기 가동에 들어간 동남권 물류의 중심축 ‘창원 물류센터’가 해당 지역을 담당한다.샛별배송과 함께 ‘퍼플박스’ 서비스도 도입한다.친환경 재사용 포장재인 퍼플박스는 상온 28℃ 기준으로 냉장 제품은 10℃ 상태를 12시간 유지하고 냉동 제품은 약 11시간가량 영하 18℃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47L를 담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용량에 무게는 135g으로 가볍다.경주와 포항이 샛별배송 지역에 포함되면서 컬리가 구축 중인 ‘전국 컬세권’(컬리+역세권)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샛별배송은 2015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대구, 부산, 울산, 양산, 김해,창원 등으로 배송 지역을 꾸준히 확대해왔다.샛별배송 서비스 확대로 20∼40대 충성 고객 기반도 더 넓어질 것으로 컬리는 기대한다.경주와 포항의 20∼40대 비중은 각각 32%, 36%로 대구(39%), 부산(38%)과 비슷하다.컬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성 있는 지역을 발굴하는 데 힘써 샛별배송 지역을 확장하고 이른 시일 내에 전국 컬세권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중국 대륙 거점으로 亞 물류 시장 공략”

포스코플로우(사장 윤양수)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 포스코플로우 차이나 물류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날 출범식에는 POSCO 중국 대표법인(POSCO-China), 중국 장가항불수강유한공사, 중국 하강포항기차판유한공사, 중국통합가공센터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법인장 포함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국 물류 법인 설립을 함께 기념했다.포스코플로우 차이나는 2015년 POSCO-China 산하에 물류부를 시작으로 중국 내 포스코 그룹의 물류를 통합 관리한 이후 2023년 중국 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 운송주선을 넘어 물류서비스 직접 제공이 가능한 전문화된 물류법인 출범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포스코플로우 철강물류실 하종범 실장은 “포스코플로우는 철강 산업을 포함한 그룹 핵심사업 영역에서 물류 인프라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중국 법인은 원료 조달, 창고 보관, 제품 운송, 3PL 서비스까지 물류의 전 영역에 걸쳐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앞으로 포스코플로우 차이나는 축적된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상운송 확대와 인근 철강사, 선사 보유 화물 등에 대한 3PL 서비스를 다각화함과 동시에,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의 중국 내 운송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등 현지에서의 새로운 물류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유럽법인(ESDC) 인수를 시작으로, 작년 캐나다 법인 신설에 이어 세번째로 중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향후 태국, 베트남, 일본 등 해외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2-27

한국한의약진흥원 세계화센터 해외진출 활성화 참여기관 공모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세계화센터(센터장 남효주)는 한의약을 활용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한의약 제품, 한의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한의약 분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일본, 중국 등 기존 대상국 지원을 강화하고, 동남아·중동 등 신규 국가 발굴에 적극 나선다.또한 한의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업 지원과 함께 올해부터 신규 과제로 한약제제, 한의의료기기 등 한의약 제품 관련 기업의 해외수출을 돕는다.총 6억 7천300만 원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동남아·중동 환자 유치 활성화 지원 △일본·중국 환자 유치 확대 지원 △한의의료기관 해외 진출 지원 △한의약 제품 해외진출 지원 △한의약 해외교육 지원 △한의약 임상연수 지원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이뤄진다.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nikom.or.kr) 공지사항 ‘2024년도 한의약 해외수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 세부과제 수행기관 모집 공고’내용을 참조해 3월 14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global@nikom.or.kr)로 신청하면 된다.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3월 5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된 공모 프로젝트는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최대 2년 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2-27

포항상의 ‘2023년 개정세법 설명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27일 2층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회원업체 회계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설명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세법령운용팀 오지윤 사무관, 법인세제과 양서영 주무관이 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례 분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 부가가치세 분야를 비롯해 국제조세, 관세 관련 개정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포항상의 관계자는 “상공회의소에서는 매년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개정된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개정된 세법을 미리 숙지해 원활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포항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에 따른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산업안전 대진단에 대한 지원사업 안내를 한다. 포항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30분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중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부용기자

2024-02-27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역학시험 금속분야 국제공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물클러스터)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역학시험 ‘금속 및 관련제품’분야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최근 밝혔다.물클러스터는 그간 플라스틱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인정으로 금속 및 관련 제품 35개 규격, 153개 시험 항목에 대한 인장항복강도, 연신율, 경도, 충격강도, 굽힘강도, 관의 내력 등 금속 및 비철금속에 대한 역학시험의 국제공인 성적서도 발급할 수 있게 됐다.역학시험은 재료의 물리적 및 기계적 특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산업분야에서는 품질관리와 안정성 확보에 필수적이다.이번 승인으로 밸프, 금속관, 펌프, 비철금속 등 다양한 금속 및 관련 분야의 재질로 제품을 생산하는 물 관련 기업들에게 국제적으로 높은 수준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금속 및 관련 제품으로 생산되는 물기업의 제품 품질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험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한국인정기구(KOLAS)의 이번 물클러스터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승인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물클러스터 박석훈 단장은 “클러스터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국제 인증을 획득해 국내 기업들에게 고품질의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국내 물산업의 발전과 함께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4-02-27

케이메디허브, 면역항암제 효능 강화법 개발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연구진들이 면역항암제 효능을 강화하는 방법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최근 밝혔다.약리학 및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Advanced Therapeutics (IF=5.003)’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논문의 주된 내용은 3세대 항암치료제인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해 효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소염진통제인 세레콕시브(Celecoxib)를 나노입자 형태의 전구약물(Prodrug)로 개발했다.실험을 통해 종양 조직의 면역억제성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해 면역항암제와 병용될 시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면역항암제의 한계로 지적되는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이 전 세계적으로 모색되는 상황에서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높이는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리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태우(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약물기전분석팀) 선임연구원(주저자)과 황창희(예일대) 박사(주저자), 전상용(카이스트) 석좌교수(교신저자)가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양진영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3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및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증대시키는 새로운 전략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2024-02-27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 등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포스코퓨처엠이 27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을 사내이사에 재추천했다. 유병옥 사장은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장, 원료실장,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등을 거쳐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역임한 그룹 내 친환경미래소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사회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고,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철 사외이사를 재추천했다.이복실 사외이사 후보는 여성가족부 차관,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 국가경영연구원 부원장 등 정부와 기관뿐 아니라 롯데카드 사외이사 및 ESG위원장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과 사회적 가치창출 측면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에 균형잡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윤태화 사외이사 후보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회계법인 재직 및 한국세무학회 회장을 역임한 재무·회계전문가다. 공인회계사로서 감사업무에 대한 높은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였으며, 선진 지배구조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감사위원회 직무 수행을 더욱 선진화할 것으로 보인다.기타비상무이사에는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추천했다. 김준형 총괄은 포스코ESM 대표이사, SNNC 대표이사,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폭넓은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스코퓨처엠 성과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추천된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된다.한편, 이날 이사회는 ‘2023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의결했다. /이부용기자

2024-02-27

DGB대구은행 새학기 맞아 대학생·청년들 새출발 응원

DGB대구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iM뱅크 학생증 이벤트를 실시한다.26일 DGB대구은행은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된다.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규 발급 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2매를, iM뱅크가 처음인 고객의 경우에는 2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최대 커피 4잔까지 전원 지급된다.청년층 특화 상품을 가입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990년∼2005년생 고객 가입 시 이벤트 혜택을 주는 청년특화 상품 구성은 총 3가지이며, 천원부터 모으며 부담 없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세븐적금’, 대구·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펀세이빙 상품 ‘DGB핫플적금’, 청년 세대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주택청약종합상품’ 3가지로 사회초년생 대상 쉽게 저축을 시작하고 알뜰한 경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혹은 모바일 웹을 통해 상품 1개 이상 가입 시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이 100%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권 또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iM뱅크 당첨자 페이지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학생증 발급을 통한 편리한 대학생활과 다양한 저축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 청년 세대의 건전한 금융 생활의 첫걸음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7

“부동산 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도전하세요”

2024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부동산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동산서비스 산업 분야 새싹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이번 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주관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토 분야의 우수한 연구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정책 발굴, 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운영한다.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 전 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부동산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회 참가접수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자우편(start-up@krihs.re.kr)을 통해 진행되며, 최종 수상팀은 7월 말 발표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국토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입상하는 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하고, 창업캠프 참가팀(18→19팀으로 확대)들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Investor Relations Pitching·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에게 기업을 홍보하는 활동) 교육, BM(Business Model) 진단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고, 국토연구원과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중기부, 5개팀) 및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행안부, 2개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실제로, 최근 3년간 창업경진대회 수상팀 중 4개팀이 그해 왕중왕전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2팀)을 수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산업에 불고 있는 융·복합 트렌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부동산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정부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공개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02-27

한수원 美 우라늄 농축역무 공급사 센트루스와 원전연료 공급 협력의향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수원과 센트루스 간의 우라늄 자원안보 및 원자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사업 목표를 담고 있다.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연료수급 안정성을 높이게 됐으며 미국 내 우라늄 농축 능력을 재건하고 있는 센트루스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한-미 원자력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트루스는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로부터 차세대 원전과 SMR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 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기업이다.특히 센트루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하이오 주 파이크턴에 있는 시설에서 20kgU(킬로그램우라늄)의 고순도저농축우라늄 초도 생산에 성공,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미국 에너지부에 입증하기도 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기존 상용원전뿐만 아니라 미래원전에 필요한 연료 또한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에 대한 구체적 논의에 착수하고, 향후 원전연료 공급망 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2-27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 조직개편 이후 첫 계획예방정비 완수

한국수력원자력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최초로 시행한 한빛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왼수했다.한수원은 지난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계획예방정비 수행완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한빛3호기는 지난 17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현재 정상운전중이다.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역량 확보와 해외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조직개편에서는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 정비 작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설비 현안 검토에 참여하며 설비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과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은 “대대적인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처음으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해 걱정이 많았지만, 변화된 조직하에서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 성공적으로 정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원자력발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2-27

한수원, 한국형 원전연료 상용장전 인허가 취득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5·6호기 고유원 전연료, 하이퍼16 (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한국형 원전연료인 하이퍼16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가능성을 낮춘 원전연료 집합체다.한수원은 하이퍼16을 오는 8월 한울5호기에 최초로 상용장전하고 운영변경허가를 취득한 뒤 순차적으로 OPR 1000 및 APR1400 원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원전연료 집합체 국산화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가 전략과제로 선정되어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주)가 2005년 개발에 착수, 2010년 하이퍼16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2011년부터 한울6호기에 시범집합체를 장전해 성능시험을 수행하고, 2018년 상용장전 인허가를 신청했다.하이퍼16은 원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기술로 개발되어 원전 해외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유럽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요건인 사고저항성핵연료의 모체가 될 예정이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원전연료 하이퍼16은 원전의 안전성 향상 및 원전 수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원전 안전운영과 국산 원천기술 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2-26

DGB금융그룹, 차기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추천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을 추천했다. 26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9월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회추위는‘그룹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후보자의 업무역량, 경영철학, 리더십, 인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직접 및 외부전문가 평가를 함께 실시해 왔다.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가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평가주체 및 평가방식을 다양화하는 한편 14명의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킨 다면평가도 등을 거쳐, 이날 종합적인 판단을 내렸다. 회추위는“황 후보자가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며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시중 지주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회추위의 추천에 따라 황 후보자는 다음달 마지막 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상주가 고향인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올해 만 56세로, 경북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DGB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 겸 ESG전략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2-26

경북도 “中企 청년근로자에 행복카드 지원해요”

경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 1천270명에게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 여건 등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복지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경북도가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지난해까지 122억 원의 예산으로 1만1천356명을 지원했다.올해 모집 인원은 1천270명으로, 2022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신규 입사해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사업공고일 기준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2024년 기준중위소득 130%(289만6천980원) 이하 19~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지원을 윈하는 도내 청년은 경북청년 홈페이지 청년e끌림(www.gbyouth.co.kr) 및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분할 지급(최초 선정+6개월 근속) 받는다.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이 건강, 교육, 문화생활 등 실생활 속에서 필요한 분야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복지혜택을 한층 강화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도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26

포스코인터내셔널,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 박차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확장을 선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사진)은 23일 이사회에서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신공장과 멕시코 제2공장 건설을 승인하고 ‘2030 구동모터코아 700만 생산시대’ 청사진을 완성했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포항, 천안)을 포함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구동모터코아 사업의 유럽 교두보가 될 폴란드 생산공장은 폴란드 남서부 브제크(Brzeg)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브제크는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기지와 인접해 있어 현지조달에 유리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대지면적 10만㎡의 부지위에 세워질 신공장은 올해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은 생산계획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2030년에는 연 12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수주한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고객사 수주도 추진해 공장 운영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폴란드 공장 건설과 함께 멕시코 2공장 건설도 승인했다.멕시코 2공장은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라모스 아리스페(Ramos Arizpe)에 준공한 1공장 인근에 건설되며, 멕시코 2공장이 준공되면 2030년까지 1공장과 2공장 합산 연 250만대 생산체제가 완성된다.특히 멕시코 2공장은 지난해 9월 수주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 구동모터코아 272만대 공급과 북미 고객사의 현지생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 연 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아 생산판매체제를 마련해 글로벌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비전 실현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또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가 위치한 3대륙에서 생산현지화를 구축함으로써 물류경쟁력과 무역장벽 대응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시기에 제공해 줄 수 친환경 미래차의 구동계 핵심부품 제조사로 성장하는 발판도 마련했다.한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지향점은 이종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내는 플랫폼 기업”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설명하고 임직원의 동참을 촉구했다./이부용기자lby1231@kbmaeil.com

2024-02-26

“자율·공정·연대·희망으로 ‘지방시대’연다”

대구경영자총협회는 26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최고경영자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세미나는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기업 대표 및 관계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세미나에서 우 위원장은 “기업, 인구, 소득, 문화 등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수도권 집중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고 지방소멸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현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란 비전 아래 중앙정부의 획일적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정부 주도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목표로 자율, 공정, 연대, 희망의 4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이를 위해 우 위원장은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 개혁 △일자리를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등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이어, 기회발전 특구 지정, 교육발전 특구 도입, 의료복지 혁신, 도심융합 특구 조성,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첨단전략산업 중심 지방경제성장’ 등 11가지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대구경영자총협회 김인남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 추진계획에 대해 기업의 인식제고와 지방시대에 맞는 기업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지역 경제단체로서 대구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4-02-26

영남이공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앞장

영남이공대학교가 산업체와 손잡고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취업 지원에 나선다.이에 영남이공대는 최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디플에이치알(고초대졸닷컴)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산업체 맞춤형 전문 인력의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진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디플에이치알(고초대졸닷컴) 박중우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인적 물적 자원 활용 △기술개발 및 교류 △전문 인력 및 교수진 상호 교류 △학생 취업 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산업체 맞춤형 전문 인력의 취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디플에이치알 박중우 대표는 “영남이공대학교의 지역청년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잘 이해했고, 특히 지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우수 기업체 취업과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한 진학 수요 충족이라는 부분은 함께 무엇을 할지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취업 프로그램에 동참할 우수 기업체를 발굴하는 등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플에이치알의 특화된 채용 정보와 생산·기능직 채용 결과 분석을 통한 기업별 취업 가이드를 우리대학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이 요구하는 실질적 취업 매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2-26

DGB대구은행, 개강맞이 iM뱅크 학생증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새학기를 맞아 iM뱅크 학생증 이벤트를 실시한다.26일 DGB대구은행은 대학생 및 MZ 고객층(1990∼2005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iM뱅크를 통해 상품을 가입할 경우 100% 상품 증정 및 추가 경품 추첨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학기 맞이 대학교(원) 학생증 발급 또는 청년 맞춤 상품을 비대면 iM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된다.학생증 이벤트는 DGB대구은행과 연계된 20개 대학교(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M뱅크를 통해 학생증을 발급하는 대상 전원에게 100%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신규 발급 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2매를, iM뱅크가 처음인 고객의 경우에는 2매가 추가로 증정되어 최대 커피 4잔까지 전원 지급된다.청년층 특화 상품을 가입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990년∼2005년생 고객 가입 시 이벤트 혜택을 주는 청년특화 상품 구성은 총 3가지이며, 천원부터 모으며 부담 없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세븐적금’, 대구·경북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펀세이빙 상품 ‘DGB핫플적금’, 청년 세대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주택청약종합상품’ 3가지로 사회초년생 대상 쉽게 저축을 시작하고 알뜰한 경제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벤트 기간 동안 iM뱅크 혹은 모바일 웹을 통해 상품 1개 이상 가입 시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이 100%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권 또는 배달의민족 상품권 3만원권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모든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4월 iM뱅크 당첨자 페이지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새해와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및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바일 학생증 발급을 통한 편리한 대학생활과 다양한 저축 상품 가입 이벤트를 통해 청년 세대의 건전한 금융 생활의 첫걸음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6

한국수력원자력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중소 및 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2024년도 한수원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중 한수원의 보조기기 및 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 및 중견기업이다.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효율시장 조성사업(일반)’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한수원의 보조기기·예비품 유자격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한수원과 공단은 지난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소비 감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공단의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억원의 정부보조금을 지원받게 되고, 해당 기업이 한수원의 ‘에너지 취약기업 효율 향상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억8천만원의 한수원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한수원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와 공단 수요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 및 중견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중소 및 중견기업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와 저탄소 구조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2-26

대구은행, ‘삼일절예적금’ 판매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 온라인 어플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다음 달 31일까지 예금 3천 억, 적금 8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DGB삼일절예금’은 100만 원 이상 1천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6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0.3%p(최고적용이자율 연3.90%)까지 받을 수 있다.‘DGB삼일절적금’은 월 적립금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1.0%p까지 (최고적용이자율 연4.50%)받을 수 있다.우대이자율은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만기일까지 보유 시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우대금리 예금 연0.3%p, 적금 연1.0%p를 받을 수 있다. iM뱅크 앱으로 DGB삼일절예금, 적금 가입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0.05%p가 추가 적용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병우 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DGB대구은행은 올해 더쿠폰예적금 판매를 시작으로 금번 DGB삼일절예적금 출시, 다음 달 말 특판DGB대팍예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5

화성산업, 영산대 친환경硏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

화성산업(주)은 지난 23일 공동주택 건설 안전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산대 친환경연구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날 화성산업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화성산업 최진엽 사장과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 정필재 전략본부장을 비롯한 건축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고 영산대 측은 친환경연구소 소장 김정민 교수, 기술책임자 김용희 교수, 품질책임자 명세현 교수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산업(주)과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바닥충격음, 주택 실내·외의 각종 소음·진동 부분 △바닥충격음 사후 확인제 도입에 따른 보수보강 연구 및 기술지원 △방화문, 내화구조 및 방범자재 등 화재·안전 분야 △고성능과 중장기 공동주택 개발을 위한 컨설팅 분야 등 공동주택 건설 품질 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화성산업(주) 정종수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설계와 자재에 대한 국내외 법규와 제도가 엄격해 지는 상황에서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인재 양성,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산대 친환경연구소는 UN이 제시한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으며 건설사 및 건축 자재 산업의 친환경 소재 부분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층간소음의 주원인인 바닥충격음 분야의 국제공인 시험평가 서비스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연구기관이다.

2024-02-25

국내 첫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 서비스된다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효율적인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DELT)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는 유기분자에 유전자(DNA) 정보를 결합한 거대 화합물 라이브러리로서 신약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다.DELT는 전통적인 스크리닝 방법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초기 스크리닝 단계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는 해당 기술의 부재로 인해 대부분 고가의 해외 서비스에 의존해왔다.케이메디허브는 그동안 DELT의 핵심요소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한 결과 지난 2023년 후반기 진행한 시범서비스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정식으로 DELT 서비스를 지원한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K-DELT’서비스를 통해 국내 제약사 및 연구자도 우수한 기술을 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활용해 우수한 후보물질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 맞춤형 의약화학연구 지원 강화를 위해 화합물 합성, 정제, 분석 등 의약화학 합성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제약기업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K-DELT’기술 및 맞춤형 의약화학연구 지원 상담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적화지원팀(053-790-5320) 또는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0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양진영 이사장은 “K-DEL 서비스를 통해 국내 제약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2024-02-25

케이메디허브, LG화학과 신약물질 심장독성분석 연구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주)LG화학과 함께 안전한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심장독성분석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를 통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심혈관계 안전성 평가를 지원해 (주)LG화학에서 개발 중인 의약품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약물질의 심장, 신경세포 및 간세포 관련 안전성 평가 지원 상담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sionlee@kmedihub.re.kr) 또는 기술분석지원팀(kimjeantag@kmedihub.re.kr)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신약개발에 있어 안전성약리평가의 필수시험은 크게 심혈관계, 호흡기계, 중추신경계 평가로 구성되며 특히 심혈관계 안전성 평가는 인체에 산소와 영양 공급을 담당하는 심장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에 매우 중요하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에 따라 심혈관계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시험평가의 최적표준법인 패치클램프 자동 및 수동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LG화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성 평가 등 신약개발에 있어 연구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언제든 케이메디허브를 찾아달라”고 말했다.한편, (주)LG화학은 국내 대표 석유화학·생명과학 기업으로 2003년 항생제 ‘팩티브’ FDA 승인, 2012년 국내 최초 당뇨신약 ‘제미글로’ 출시 등 활발한 연구개발 및 투자 활동을 통해 2023년 기준 글로벌 화학 생산업체 19위(출처 SP 글로벌)를 기록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