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20대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 11분께 독도 동쪽 30㎞ 해상에서 89t 통발어선B호의 외국인 선원 A(27·인도네시아)씨가 갑판에서 그물을 올리던 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는 것. 해경은 독도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해 민간 어선 2척, 해군 함정과 항공기가 지원돼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2019-02-13
동해해경은 13일 새벽 4시 11분께 독도 동쪽 30km 해상에서 어선 B호의 외국인 선원(인도네시아국적)이 그물을 올리던 중 갑판에서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 실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경은 독도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 수색중이다.동해해경은 민간어선 및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재 해경 경비함 1척과 민간 어선 2척, 해군 함정과 항공기가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김두한 기자kimdh@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는 덤프트럭에 훔친 번호판을 붙여 불법영업한 혐의(절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로 조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9월께 경주시 소재 한 업체에서 폐기하기 위해 쌓아둔 영업용 건설기계 번호판 2개를 훔쳐 본인 소유의 25t 덤프트럭에 부착하고 같은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포항과 경주 일대를 오가며 불법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월 17일 오후 1시 20분께 동국제강 삼거리에서 산업도로 방향 도로에서 조씨의 덤프트럭이 주차된 트레일러 차량의 백미러를 부수고 도주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지난 1월 21일 낮 12시 30분께 포항신항으로 들어가는 조씨의 덤프트럭을 확인하고 조씨를 검거해 범행사실을 자백받았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운전사를 고용해 연탄류 등을 운반하는 불법영업행위를 수십여 차례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2019-02-12
12일 오전 6시 57분께 안동시 송현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주민 대피는 신속하게 이뤄졌으며, 불이 난 아파트 위층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은 대피 중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불이 난 아파트에 거주하던 A씨(55)와 부인 B씨(52)는 내부에 고립됐으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이 불로 집 내부 면적 60여㎡가 타고 가구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손병현기자
10일 오후 12시 10분께 영주시 창진동과 안정면 경계 지역에서 A(66·여)씨가 몰던 SUV차량이 3m 높이의 언덕 아래로 떨어져 조수석에 타고 있던 B(62·여)씨가 숨졌다. 영주경찰은 주행하던 차량이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19-02-11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바다에 추락해 1명이 숨졌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만취상태로 운전을 해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로 A씨(25·구미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 3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 앞바다에 추락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스스로 탈출했으나, 함께 타고 있는 B씨(24·구미시)는 승용차에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사거리에서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피해 전조등을 끈 채 차를 몰고 빠른 속도로 도주하다 사고가 났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이 쫓아와 도망쳤다”고 진술했다.A씨는 경찰의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07%로 측정됐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19-02-10
연일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난 주말 대구·경북에 크고 작은 화재가 이어졌다. 지난 9일 새벽 1시 55분께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 15층 규모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씨(71)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숨졌다. 불은 1층 내부를 태워 2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서 15분 만에 잡혔다. 화재 당시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낮 12시 25분께는 구미시 황상동의 한 야산에서 불길이 번져 임야 0.2㏊를 태우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 20분께는 영천시 고경면의 한 야산에서 임야 0.1㏊가 1시간 40분가량 불에 탔다.같은 날 오전 9시께는 영천시 고경면의 한 포장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3개 동 2천12㎡가 전소했으며, 소방서 추산 5억 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근 공장과 야산까지 불이 번졌으나, 소방당국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지난 8일 오후 11시 12분께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한 섬유가공공장에서도 불길이 치솟았다. 인근 공장까지 옮겨간 불씨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인 두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 7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서 2시간 30여 분만에 잡혔다. 덕트에서 연기와 불꽃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날 오후 5시 40분께 대구 중구 동아쇼핑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고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3층 높이 외관 벽에 달린 LED 조명 등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8m 길이 LED 조명 중 1m와 LED 등을 감싼 플라스틱 덮개가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59명을 투입해 8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소방 관계자는 “대형건물 외벽에서 화염이 보여 지나가던 시민들이 많이 놀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피해 금액은 추산 중”이라고 밝혔다.오전 8시 18분께 경주시 동천동에서는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약 3분 정도 경주 황성동과 동천동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승강기 갇힘 신고도 60여 건 접수됐다. 한국전력 측은 전력 설비 고장으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정전 피해 가구 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안동에서 점포 인수인계 날짜에 불만을 품고 신규 세입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상가에 불을 지른 전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안동경찰서는 7일 상가 세입자를 흉기로 찌르고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살인미수, 방화 등)로 A씨(64·여)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안동시 옥야동 3층 건물의 2층에서 B씨(53·여)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후 B씨가 달아나자 건물에 있던 석유를 바닥에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다.B씨는 등과 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건물 2층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600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경찰 조사에서 전 세입자인 A씨는 인수인계 날짜를 연장해주지 않은 B씨에게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안동/손병현기자
2019-02-07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앞두고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포항축협 입후보예정자 A씨(66)가 경찰에 고발됐다.7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조합원 B씨의 자택을 방문해 우산과 수건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조합원 C씨의 집을 찾아가 선거운동성 발언을 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자 포함)는 기부행위 제한 기간(제34조)에 기부행위를 일절 할 수 없으며(제35조),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의 집을 방문해서도 안 된다(제38조)고 규정돼 있다.포항시북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단속활동은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입후보예정자로부터 금품 등을 제공받은 조합원이 선관위에 자수하는 경우 과태료 감면사유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바름·이시라기자
명절 연휴에 집을 나간 치매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5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48분께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85)가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집에서 2㎞ 떨어진 인삼박물관 뒤뜰에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인 직원이 발견했다.할머니는 지난 3일 오후 7시께 홀로 집 밖을 나선 것으로 폐쇄회로(CCTV) 화면 분석 결과,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할머니가 잠시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신 것으로 보인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은 할머니가 동사한 것으로 보고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했다./연합뉴스
2019-02-05
지난 3일 오전 10시 예천군 풍양면 흔전길 안모씨(37)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대형돈사 연동 1동(2천㎡)이 불에 타고 돼지 2천3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은 것으로 확인된다.양돈 관계자 추산 돼지 값만 3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19-02-04
1일 새벽 구미 경운대 도서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오전 0시 59분께 구미시 산동면 경운대 5층 건물인 도서관 1층 열람실 로비에서 불이 나 50여㎡와 소파, 캐비닛 등을 태워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도서관 안에 학생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운대 관계자는 “경비원이 도서관 화재 경보가 울려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가 10분 안에 도착해 불을 껐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두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2019-02-01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진기 이상으로 표류 중이던 후포 선적 89t급 통발어선 B호(승선원 12명)가 해경에 구조됐다. 3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3시 50분께 독도 복동쪽 130km 해상에 조업 중이던 B호는 스크루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이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독도 및 울릉도 인근해상에 경비 중이던 1천500t급 경비함이 이날 오후 8시 35분 현장에 도착, 잠수사 및 특수기동대원이 바다속에 잠수해 스크루에 감긴 로프를 제거했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9-01-31
대구 동구의 초례봉에서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거동을 못하는 60대 여성이 119구급대에 구조됐다. 대구 동부소방서는 31일 “동구 초례봉에서 산행 후 하산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으로 거동을 할 수 없는 A씨(여·61)의 구조신고를 받고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31일 남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부터 내린 강설로 대구·경북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대구는 달성군 홍실제∼용연사 삼거리 3.1㎞ 구간과 달성군 휴양림 네거리∼휴양림 공영주차장 4.3㎞, 달성군 정대2리 버스종점∼헐티재 1.4㎞ 등 3곳이 오전 6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통제됐다. 강설과 강풍으로 인한 송전선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낮 12시 56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와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음식점과 카페, 일반 가정주택 등 659곳이 불편을 겪었다. 또 건물, 아파트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8건이 접수돼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였다. 경북은 경주와 칠곡, 청도 등 남부권 도로가 얼어붙어 11곳이 통제됐다. 가장 먼저 오전 5시 40분께 청도 운문과 울산 울주를 잇는 69번 지방도 3㎞구간이 통제됐다. 이어 오전 7시 청도 각북∼대구 가창 1㎞구간, 청도 매전∼경산 경계 2.5㎞, 칠곡 동명∼군위 부계 3㎞ 구간 등의 교통이 통제됐다. 경주지역은 오전 9시께 경주 서면∼산내 3㎞구간이 제한되는 등 4곳의 도로가 통제됐다. /심상선·손병현기자
30일 새벽 대구 동구 아양교에서 투신한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대구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분께 A씨(35·여)는 동구에 위치한 아양교에서 뛰어 내렸다.신고를 받은 동부소방서 구조대는 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착용한 구조대원 2명이 강물에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응급처치와 함께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대구 동구 아양교 등 금호강 일원에서는 최근 3년 동안 5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숨졌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1-30
영덕군 남정면 봉정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5㏊를 태웠다. 30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께 남정면 봉정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전날 꺼진 산불 불씨가 되살아나 임야 0.5㏊를 태우고 4시간여 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헬기 6대와 장비 17대, 인력 30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이곳에는 지난 29일 오후 7시 37분께 산불이 발생해 0.08㏊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가 다음날 다시 발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영덕/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오전 12시 3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 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59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불은 공사장 내부 시설과 인접한 요양병원 주차타워 외벽 일부를 태웠다.이 불로 인근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은 시설 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지난 19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집단 폭행 사건을 벌인 미성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길가던 일행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A(17) 군 등 6명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9일 새벽 2시 30분께 대구 동성로 소재 한 음식점 앞에서 B씨(26)와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B씨와 일행 3명을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B씨에게 갈비뼈 골절과 안와골절상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이다.이번 사건은 지난 28일 SNS에서 ‘대구 미성년 집단 폭행 사건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오르며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피해자의 누나인 C씨는 “헬스 트레이너를 하는 제 동생이 지난 19일 새벽 동성로에서 아무 저항도 못하고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들에게 무참히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현장 영상을 보니)이미 집단폭행을 당해 기절한 상태에서도 가해자들은 계속적인 집단폭행을 즐겼다. 정말 잔인함 그 자체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제발 미성년자인 이 아이들이 소년법의 적용대상이라는 이유만으로 ‘소년보호처분’같은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지 않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경찰은 현장 주변 CCTV 10여 대를 검색해 용의자들의 인상착의와 목격자를 확보한 뒤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경찰은 “현재 6명 전원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든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수사해 의혹이 없도록 엄정처리 하겠다”고 밝혔다.경찰은 또 “야간에 집단 폭행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피의자들이 미성년자지만 소년법의 적용은 받지 않는다”면서 “일반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1-29
지난 28일 오후 10시 20분께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후 5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1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배전함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났다는 식당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8일 오전 8시 19분께 예천군 호명면 신축공사 건물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안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으나,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인근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소방 당국은 소방차 16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9-01-28
28일 오전 7시 15분께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봉화읍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마주 오던 스포티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봉화와 영주, 문경 등 경북 서·북부내륙에는 이날 오전부터 눈이 내려 1㎝의 적설량을 기록했다.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차량 트렁크 안에서 20대 남성이 온몸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6시 30분께 구미시 진평동 한 원룸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트렁크 안에서 A씨(20·무직)가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모닝 경차의 트렁크에서 이불에 싸여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얼굴과 팔 등 온몸에 상처가 있었고, 특히 다리에 멍 자국이 많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원룸에 함께 생활해 온 B씨(21·무직)를 붙잡아 사건 경위를조사하고 있다.경찰은 A씨가 월세를 내는 원룸에 2개월여 동안 함께 살다가 사건 직후 달아난 A씨의 선배 2명(23)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원룸에 자주 놀러 오던 여성이 사건 내용을 알고 경남에 사는 A씨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A씨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숨진 A씨가 지속적으로 맞은 흔적이 있어 폭행으로 인해 숨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3일 오전 10시께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A학원에서 이 학원 강사 김모(5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릉경찰에 따르면 이날 학원 수강생이 수업하러 왔다가 강의실에 쓰러져 있는 김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이 학원에서 숙식을 하며 강의를 해왔는데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낚시를 다녀와 학원으로 들어간 뒤 외부와 연락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가 낚시복 차림에 신발도 신은 상태로 숨져 있었고 얼굴 등에 외상이 없는데다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지병에 의한 돌연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19-01-23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 원자로가 냉각재펌프 문제로 자동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1일 오전 8시 58분께 발생한 월성3호기 자동정지와 관련해 “원자로 냉각재펌프 1대가 정지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3호기 원자로냉각재펌프 전동기 상부(감속용 브레이크 패드로 추정)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 본부는 119에 신고한 후 소화기 5대를 사용해 자체적으로 상황을 진화했다.월성본부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 및 연기 발생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월성원전 3호기는 지난 6월 11일 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가 9월 5일 발전을 재개한 바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2019-01-21
지난 11일 대구 2·28 기념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한 피의자가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중구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이마 부위에 검정색 매직으로 낙서한 혐의로 A씨(56)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께 소녀상의 이마 부위에 검정색 매직으로 ‘V’, ‘산’, ‘山’ 등의 낙서를 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소녀상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길을 지나가다가 소녀상 앞에 꽃, 쓰레기가 있어 보기 좋지 않아 소지하고 있던 매직으로 낙서했다”고 진술했다.앞서 경찰은 SNS에 게시된 내용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16일 대구 중구 만경관 앞 노상에서 A씨를 검거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1-20
지난 18일 오후 1시 5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직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관 등 인력 61명과 소방차 등 장비 23대가 투입돼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50대와 2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선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물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선입금을 요구하고 돈을 입금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A씨(36)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피해자 147명으로부터 약 3천만원 상당의 금전적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이버경찰청 홈페이지와 일선 경찰서 방문을 통해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은 후 추적 끝에 지난 11일 낮 12시께 부산 동래구 한 길가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얼굴을 보지 않고 거래하는 인터넷 중고거래는 사기의 위험성이 높다. 판매자의 범죄 이력을 조회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황영우기자 hyw@kbmaeil.com
2019-01-16
대구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검찰수사관을 사칭해 3회에 걸쳐 1천698만원을 훔친 말레이시아 국적의 A씨(18)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검찰수사관을 사칭해 총 3회에 걸쳐 현금 1천698만원을 편취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60세 이상의 여성이었다.조사결과 그는 “검찰수사관인데 계좌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돈을 맡겨라”는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들이 무인택배함에 맡긴 돈을 가로채거나 직접 만나 현금을 빼돌렸다.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지난 9일 대구 중구의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대구 수성경찰서도 이날 절취형 보이스피싱을 한 B씨(1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 5분께 전화로 피해자를 동사무소로 가도록 유인한 뒤 주거지에 침입해 거실에 놓아 둔 현금 50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B씨가 택시를 타고 도주한 후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이체한 후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PC방에서 나오는 B씨를 긴급체포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2019-01-15
14일 오전 6시께 김천시 개령면 서부교차로 인근 3번 국도에서 어모면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와 5t 사료차, 모하비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사료차 운전자와 모하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다. 또 모하비 등에 타고 있던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현장에는 안개가 짙게 낀 상태였다. 경찰은 짙은 안개 때문에 서행하던 화물차를 뒤따르던 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천/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