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8일 현재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경북 곳곳에서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강수량이 안동 190.8㎜, 영양 187㎜, 상주 177.7㎜, 의성 단북 139㎜, 예천 지보 139㎜, 울진 온정 133㎜, 예천 지보 97㎜, 영양 수비 72.5㎜ 등의 물폭탄이 쏟아 졌다. 특히 안동시 와룡면에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61㎜에 달하는 비가 쏟아지기도 했다.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안동시 임동면에 위리 주민 19명이 불어난 빗물에 고립됐다가 8명이 구조되고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구조 작업을 시작해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구조 작업을 마쳤다. 이들은 현재 인근 경로당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남후면 2명, 와룡면 2명, 용상동 1명도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다. 이 밖에도 영양군 입암면에서도 1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청송군 진보면 시량리에서도 3가구 5명이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현재 도내에서 이번 비와 관련 129가구 197명이 대피한 상태다. 도로 통제도 잇따라 안동시 상아동과 와룡면 산야리를 잇는 도로, 안동시 임동면 중평삼거리와 영양군 입암면 방향 도로,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청기2리 지방도 911호선이 통행이 제한됐다. 영양읍 현리∼석보면 소계리 지방도 920호선은 한때 토사 유출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됐다. 현재 영양군 청암교, 상주시 계산동 후천교, 상주시 복룡동 화계교, 상주시 이안면 이안교 지점엔 홍수주의보도 내려졌다. 경북도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시쯤 안동·상주·영양 등에 비상 2단계 가동하고 산사태 피해지역 16개 마을 등에 마을순찰대와 주민 사전대피를 벌여 현재 129세대 197명이 사전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봉화군에는 오전 7시부터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다.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곳에서는 산림 주변 위험 지역 접근을 삼가고 위험 징후 발견 시 대피장소 등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마을순찰대 등이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며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을 강화하고 SMS, 자동음성통보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현진·장유수 기자 phj@kbmaeil.com
2024-07-08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11시께 구미시의회 건물 2층에서 전직 시의원 출신의 언론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제278회 제2차 본회의가 정회하는 시점에 언론인 A씨가 동료의원과 함께 걸어가던 김재우 의원의 뒤통수를 주먹으로 가격했다.김 의원은 긴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차를 몰고 청사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김재우 의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의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의회 일정을 소화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만간 출석시켜 폭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재우 의원을 공격한 A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좁은 복도에서 지나가면서 주먹 한방으로 가격했는데 바로 병원 호송차에 실려갔다. UFC에서 스카웃 제안이 들어오겠다”고 적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7-04
3일 오후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200평 정도의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보관 중이던 복숭아와 양파가 불에탔다. 청도소방서는 오후 7시 22분쯤 화양읍 인근에서 검은색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39명의 인원과 차량 18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땐 화재 최성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후 8시 56분쯤 불길을 잡았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어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온라인상에서 신생아가 불법 입양되는 사례가 반복되는 가운데 사망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나 오픈채팅방, 비밀대화방 등에서 행해지는 불법 입양을 근본적으로 막을 방안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최근 대구 동구가 여아의 정기예방접종 기록이 1년여 간 확인되지 않자 수사를 의뢰한 결과, 신생아 암매장 사건본지 6월 5일 자 5면 보도이 발생했다. 당시 수사 중인 경찰이 불법 입양자들을 구속했고, 결국 친모까지 구속하는 상황에 이르렀다.2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시체유기 방조 혐의로 친모 A씨를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법원은 “사안이 중하다” 등의 이유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사회관계망 서비스 오픈채팅방을 통해 B·C씨와 연락해 대구에서 여아를 불법 입양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여아를 데려온 동거 관계인 20대 B씨와 30대 여성 C씨는 지난달 18일 구속 기소됐다.이들은 입양가정을 알선하는 기관인 척했고, A씨는 정식 입양기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세 사람의 대화 내용 등을 보면 친모 A씨도 B·C씨가 정식 입양 기관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대구 신생아 불법 입양·시체 암매장 사건에서 친모와 입양자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연락을 주고받았다.이런 상황이다보니, 문제의 온상이 된 온라인 불법 입양을 근본적으로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개인 간 입양은 전문 입양 기관을 통한 입양보다 각종 검증 절차가 꼼꼼하지 못하다”면서 “근본적으로 온라인에서 아이를 거래하듯이 주고받는 행위는 근절되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여아는 B·C씨의 경기도 동두천시 자택에서 생후 20일 안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생아를 불법 입양한 두 사람은 여아의 건강이 악화했지만 치료받게 하지 않았다. 또 여아가 숨지자 경기도 포천시 친척 집 마당에 암매장했다. 당시 여아의 건강 상태가 나빠졌지만, 불법 입양 사실이 들통날까 봐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범행을 부인하다가 통신 기록 등 증거 자료 등을 내밀자 시인했다.모친 A씨는 양육할 여건이 안 되자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날 여아를 불법 입양 보낸 것으로도 드러났다.두 사람은 경제적 능력이 없었으며 아이가 좋아서 불법 입양을 했다고 당시 진술한 바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7-02
대구 강북경찰서는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북구 구암동 운암지 삼거리에 걸린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의 정당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김 의원 측이 훼손된 현수막을 교체하자 A씨가 다시 찾아가 현수막을 재차 훼손한 것으로 파악했다.경찰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7-01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34번 국도에서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해 해당 도로가 통제되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쯤 해당 도로를 이용하던 1t화물 차량이 커브길을 돌다 적재함에 실려있던 질산 20ℓ 용기 6통을 도로에 떨어트렸다.이 사고로 약 100ℓ의 질산이 누출됐고, 질산에 접촉한 40대 운전자 A씨가 왼팔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이 운전자는 스스로 이송을 거부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이 질산 유출로 기침을 하는 등 불편을 겪기도 했다.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과 안동시는 장비 19대, 인원 45명을 동원해 흡착포 및 중화제로 안전조치를 진행, 오후 2시 37분쯤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사고 당시 반대 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도 도로 위에 있던 질산 통을 접촉한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오션힐스 포항CC 골프장 회원권 판매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초등학교 인근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A씨가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A씨는 지난달 25일부터 행방이 묘연해 그의 아내가 가출신고를 한 상태였다.경찰은 타살 혐의점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현재 포항에서는 A씨로부터 당한 피해자가 수십명에 피해액은 100억원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A씨는 그동안 오션힐스 포항CC 골프장 회원권을 판매할 것 처럼 속여 여러명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챙긴 뒤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에 고소된 상태였다.경찰은 개인 사업자인 A씨가 지난 10여년간 골프장 회원권을 관리해왔으며 해당 골프장의 부장 명함을 통해 회원들에게 접근했다는 고소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다.A씨가 사망한 만큼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으로 공소권이 없어져 사건이 종결된다”며 “다만 피해규모가 큰 만큼 또 다른 책임자가 있는지 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구경모 기자
2024-06-30
대구 동구 신천동의 복합건물(지상 6층, 지하 1층) 2층에서 불이나 약 40분만에 진화됐다.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이날 오후 12시 43분쯤 접수하고 발생 3분만에 119특수대응단 등 인력 93명과 차량 33대를 투입해 약 38분 후인 오후 1시 2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3층에 있던 20대 여성 A씨와 5층에 있던 80대 여성 B씨를 우선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또, 이들은 불이 난 건물의 구조를 조기에 파악해 연기로 인해 계단으로 대피하지 못한 42명을 옥상으로 이동시켜 안전을 확보했다.이후 계단의 연기가 조금씩 배출된 오후 1시 28분쯤부터 소방대원이 일대일로 구조대상자에게 공기 보조마스크를 씌운 상태로 지상으로 이동시켜 약 40분만인 오후 2시 9분쯤 구조를 완료했다. 사진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방침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6-28
대구 중구가 관내 치킨집에서 맥주를 고의로 쏟는 등 갑질 논란6월 19일자 4면 보도을 일으킨 공무원 2명을 경찰에 고발했다.중구는 논란 영상에 등장한 공무원 4명 중 2명을 지난 25일 경찰에 고발했다.이는 앞서 지난 1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중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A씨가 게시한 중구 직원의 ‘갑질 논란’에 따른 조치다.당시 A씨는 중구청 직원 등 일행이 가게 바닥에 일부러 맥주를 붓고 아내에게 폭언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일행중 일부는 “나 여기 구청 직원인데 동네 모르는 사람 없다”며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논란이 일자 지난 18일 중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경찰은 고발인과 고소인에 대한 조사 후 피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6-27
지난 26일 오후 11 47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중리 상리교 아래로 추락한 승용차의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26일 오후 11시 47분쯤 대구 달성군 현풍읍 중리 상리교 아래로 A씨(42)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는 다발성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동승자는 없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경찰 관계자는 “회사원인 A씨가 음주운전으로 단독 사고를 냈다”며 “운전자 본인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6일 오후 9시 50분쯤 성주군 벽진면 한 버섯농장에서 불이 4시간여 만인 27일 오전 2시쯤 꺼졌다.소방당국은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고 불은 농장 일부(300여㎡)를 태웠다. 화재 당시 농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포항시 흡해읍 한 펜션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 불이나 건물 2동이 전소됐다.(사진)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 49분쯤 흥해읍 한 펜션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 여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2동이 전소되고,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7일 오전 구미시청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한 시의원이 다수의 여성 공무원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글이 게재 돼 논란이다.익명으로 운영되는 이 게시판에 ‘왕관의 자만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이는 “시의원이라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 잘못된 말과 행동들에 더이상 침묵할 수 없어 몇자 적어본다”며 “시의회 의원들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리에 계신 분이 여성공무원들에게 무뢰하다 못해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킬 수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고 계신걸로 안다”고 했다.그러면서 “음흉한 눈빛으로 사람을 위아래로 훑어보는가 하면 악수를 할땐 손을 한참을 잡고 있거나 19금 농담을 대놓고 한다. 또 사적으로 문자나 전화를 수시로 하기도 하고,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식사나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작성자는 “이는 제가 직접 겪은 일이며, 주변의 지인 또는 지인의 지인들이 겪은 일들”이라며 “아마도 이런 일들을 경험하신 분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분이 있는 이상 앞으로 2년동안 얼마나 더 많은 여성공무원들이 이런 수모를 겪어야 하는거냐”면서 “구미시노조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거냐. 아니면 모른척 하는 거냐”며 따져 묻기도 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더러워서 피해왔지만, 이렇게 피해야만 하냐. 구미시가 혁신, 혁신, 이러는데… 정말 혁신은 이런것부터 해야하지 않느냐”면서 “공무원들도 구미 시민이고 사람이다. 배려하고 존중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7월에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는 시기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시의원 한사람을 저격하려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는 성숙한 의회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뿐이다”고 했다.해당 글을 본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오죽하면 이곳에서 하소연을 할까. 백번 천번 참다가 글을 올렸다고 생각한다”, “증거를 바탕으로 노조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글 올려 주신 분을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공무원은 답글을 통해 “지금 시기가 차기 의장 선거 전이라 누군가 올린 음해성 글이라고 치부하면 사장될 수도 있다. 이 폐쇄적인 공무원 집단에서 신고하고 고발하는게 쉽지는 않지만 노조위원장에게 이야기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공론화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에 대해 곽병주 구미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여성 공무원들의 피해가 있다는 글이 게시판을 통해 올라오기도 했고, 해당 글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조만간 여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24
지난 20일 오후 8시 38분쯤 경산시 중방동 4층짜리 다가구주택 4층에서 불이 나 40대 주민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불은 원룸 일부를 태우고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
2024-06-21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침수 중이던 어선이 해경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귀항했다. 1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께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에서 9.2㎞ 떨어진 바다에서 6t급 어선 A호(승선원 3명) 선장이 “조업 중 기관실에 물이 차고 있다”고 해경에 신고했다.이에 포항해경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기관실에 30㎝ 정도 물이 찬 상태였다.해경은 해상구조팀이 보유한 배수펌프를 이용해 물을 빼냈고, 이 과정에서 기관실내 냉각수 파이프가 손상된 것을 확인했다.A호는 더 이상 침수가 발생하지 않고 자력으로 운항할 수 있어 포항해경 관리를 받으며 감포항으로 들어갔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낡은 장비, 부품은 정기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교체하거나 수리해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06-17
가짜 환자를 모집해 수술 기록을 조작한 후 보험사기로 돈을 편취한 일당이 구속됐다.17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위의 방법으로 11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의사 50대 A씨, 간호조무사 60대 B씨, 보험설계사 50대 C씨, 50대 D씨, 가짜 환자 등 99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했고,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등만 있으면 손쉽게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특히 비교적 보험금 청구가 어렵지 않는 화상, 여성질환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A씨는 경미한 화상임에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심재성2도 화상으로 진단서를 작성하거나, 1회 진료를 했음에도 수십 회 진료를 한 것으로 과다진료하는 방식, 요실금이나 자궁폴립 등 여성질환으로 수술하지 않았음에도 수술한 것처럼 진단서를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B씨는 A씨가 작성한 진단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받거나, A씨의 지시에 따라 서류를 직접 작성 후 발급해 C씨, D씨 또는 가짜 환자들에게 전달했다.B씨, C씨, D씨는 가족이나 지인 등 보험 계약 체결 전력이 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약간의 소개료만 지급하면 병원 진료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부추겨 가짜 환자를 모집했다.또한, 보험금이 지급되면 1인당 1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소개비 명목으로 수수했다.가짜 환자들은 1인당 160만원에서 4500만원에 이르는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C씨와 D씨는 병원 진료 전 가짜 환자들에게 화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관계자는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가중시키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금융범죄인 보험사기 척결을 위해 더욱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지난 15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전동차 운행이 두 차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부터 8분여간, 11시 46분부터 2분여간 3호선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당시 3호선에는 전동차 15대가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전동차 운행 중단으로 인해 발생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6-16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4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52분쯤 북구 산격동 소재 15층 아파트의 9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41.37㎡와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화재 발생 당시 집 안에 있던 거주자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내 다른 주민들은 모두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초류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6-14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단지 4곳에서 지난 13일 밤부터 정전이 이어져 219가구가 12시간 가까이 불편을 겪고 있다. 3곳의 아파트는 복구가 완료 됐지만, 1곳은 15일 오후가 돼야 복구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4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부터 범어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곳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 4곳 중 3곳은 변압기 점검 후 비상 발전기 가동 등 조치를 완료해 1시간 20분 만인 밤 12시 40분쯤 복구가 완료됐다.나머지 1개 아파트는 설비 고장으로 인해 이날 오전 11시인 현재까지 정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성구청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이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지만 수리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아파트 공용 시설에 대해서는 비상 전력 공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개별 가구는 아직도 정전 상태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동구 한 도로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 동구 용계동 용계삼거리에서 1t 탑차(box truck)가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탑차가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 방향 1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와 버스를 들이받은 것.이 사고로 승용차 탑승자인 60대 여성과 30대 여성이 뒷목 등의 통증을 호소했다.또 탑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크게 놀랐고, 버스기사 60대 남성은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시내버스 안에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중 승용차 탑승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2명은 사고 처리 후 병원으로 갈 예정이다. 화물차 운전자는 “휴대전화를 보다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여성이나 노인 혼자 운영하는 술집 등만 노려 상습적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혐의(상습사기)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13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여성이나 노인이 혼자 운영하는 주점 등을 골라 술을 마시다 업주들에게 “거래처에 돈을 보내야 하는데 술값과 함께 계산할 테니 대신 보내달라”고 속인 뒤 자신의 명의의 통장으로 현금까지 빌린 후 달아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10분쯤 안동의 한 가요방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 5만 원과 현금 50만 원을 빌려 갚지 않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총 7곳의 술집에서 410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나타났다.술값은 5만 원에서 많게는 15만 원정도였으나, 빌린 돈은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에 달했다. A씨는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로 현금이 입금되자 사무실에서 돈을 갖고 오겠다고 한 후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동종범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출소해 누범 기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수법 등으로 미뤄 또 다른 범행이 상당수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6-13
안동시 안기동의 소재 한 사무실과 남선면 소재 아파트에서 12일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 58분쯤 안기동의 한 용역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진화 인력 32명을 투입해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1동(82㎡)이 전소되고 내부 집기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4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어 오후 3시 25분쯤 남선면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내부(36㎡) 중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1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두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화재 모두 건물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 성서경찰서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아파트 내부 등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재물손괴 등)로 2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후 12시 5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복도 방화문과 벽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고, 경찰 진술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욱기자
대구 북구 산격동 무태교 부근 금호강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쯤 북구 산격동 금호강 자전거길 일대 강변에서 A씨가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6-10
8일 오후 2시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13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작업중이던 30대 중국인 여성 A씨 등 인부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불로 공사 현장의 신축 아파트 13층 천장 일부와 시스템 에어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일단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도중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장은희기자
2024-06-09
경주경찰서는 9일 베트남 유학생을 상대로 대학교 입학금을 횡령한 전 유학 알선업자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전 유학알선업자 A씨(56)는 지난 2002년 모 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모집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베트남 현지 유학원을 통해 유학생들을 모집해 지난해 1월 총 40명으로부터 2억 2880만원을 입학금 명목으로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이다.A씨(56) 또 모 대학교 협약과는 무관하게 지난해 4월에는 유학생 7명으로부터 4508만원을 입학금 명목으로 입금받아 편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들이 베트남에 있는 것을 이용해 인보이스를 위조해 유학생들을 모집, 대학 측에 보낼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비자 발급이 거부된 유학생의 입학금을 돌려주지 않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횡령한 돈을 채무 변제, 생활비 사용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 11개월 만에 동거녀 거주지에서 A씨를 추적 검거했다.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 증가와 더불어 유사 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는 만큼 외국인 유학생들을 모집하려는 대학들이 유학 알선업체 선정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현충일인 지난 6일 대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20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주유소 건물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유소 관계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사무실 약 60㎡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또 같은 날 오전 11시 쯤에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6-07
10대 남성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구미역 인근 선로에서 화물열차에 사람이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10대 남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본부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4-06-06
6일 청도군 운문댐에서 취수탑 콘크르트 보강 작업에 동원됐던 잠수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경산 세명병원과 청도 대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청도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운문댐에서 잠수 중이던 30대와 40대 남성이 물 틈으로 빨려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이날 9시 23분쯤 40대 남성, 30대 남성은 11시 16분쯤에 각각 구조했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이들 잠수부를 투입시킨 잠수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대구에서 오픈채팅방을 통해 신생아를 불법 입양 후 방치해 숨지게 한 남녀가 구속됐다. 또 이들은 경기도 자택에서 숨진 여자 아이의 시신을 인근 친척 집 근처 밭에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4일 대구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 24일 오픈채팅방을 통해 여아를 불법 입양하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거주지인 경기도 동두천시 자택에서 여아가 숨지자 시신을 포천시에 있는 친척 집 인근 밭에다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숨진 여아가 불법 입양되고 2주 안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동거 관계인 두 사람은 여아를 양육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없었지만 “아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불법 입양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여아의 건강 상태가 나빠졌지만, 불법 입양 사실이 들통날까 봐 병원에도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범행을 부인하다가 통신 기록 등 증거 자료 등을 내밀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미혼모인 여아의 모친은 양육할 여건이 안 되자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날 여아를 불법 입양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아동복지법상 유기, 방임 혐의를 적용해 모친에 대한 수사를 별도로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금전 거래 정황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범행은 행정 당국이 경찰에 단서를 제공하고 경찰이 끈질긴 수사를 진행하면서 전모가 드러나게 됐다.대구 동구는 출생 신고된 여아의 ‘정기예방접종’ 기록 등이 확인되지 않자 지난 1월 31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 수십차례 통신, 계좌 등의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100여일간 집중 수사를 벌였다.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이 사건을 해결해 경찰청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 개별 사건 공동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지에서 아이를 불법 입양하는 사례에 대해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사례가 재차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