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 34분쯤 대구 수성구 삼덕동 월드컵지하차도 입구에서 한 경차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사고가 난 후 엔진룸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장기면 단독주택 2층서 화재···3시간 반 만에 진화
송아지 3마리가 경품으로 내걸린 포항 신광면 광복 80주년 축구대회
법률구조공단, 고금리 대출 추심 제동⋯법정 최고 이자율 초과 이자 ‘부당이득’
허위 진단서 발급해 준 피부과 대표 불구속 입건돼
지인과 말다툼 중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정부기관·지자체 사칭 사기 기승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