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1분쯤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 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푸조 승용차를 충돌하며 8중 연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K7 승용차 운전자(40대)와 푸조 승용차 운전자(60대), 올란도 차량 운전자(60대), 포터 차량 2대에 나뉘어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이 사고로 고속도로 상행선이 1시간여 가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이날 고속버스 앞에 가던 7대 차량이 고속도로 공사로 인한 정체로 서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심한식기자 sha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