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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역세권·초품아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인기몰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견본주택에 오픈 후 찾았던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검증된 동대구 프리미엄을 이어갈 브랜드 대단지로 기대를 모았던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의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렸고 미쳐 신청하지 못한 예비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 및 KTX·SRT 동대구역의 멀티역세권과 동신초 초품아의 프리미엄 입지에 관심을 두고 실제 견본주택을 찾았던 수요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구성과 입주자의 생활편의에 초점을 맞춘 커뮤니티 특화, 첨단시스템 등 제품력에 상당히 만족하는 분위기였다.특히 동신초교와 바로 연결되는 보행자전용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대 젊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또 풀사이즈 농구코트를 갖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대구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보기 어려운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만의 장점으로,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데시앙과 안면인식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면 엘리베이터까지 자동 호출되는 안면인식 로비, 주차위치 인식시스템과 만·공차확인시스템, 동별 무인택배시스템, 미세먼지 CO2 자동감지 환기시스템, 전세대 LED 등 타사 제품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선보였다.모형도와 세대 내부를 직접 확인한 방문객들은 “다양한 실내 커뮤니티시설이 외부활동이 힘든 요즘 시대의 트렌드에 꼭 맞는 것 같았고, 맞통풍이 가능한 중소형 4베이에 알파룸,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평면설계도 맘에 들었다”며 데시앙만의 세련된 인테리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최근 동대구 권역에서 보기 어려운 4베이 4룸 혁신설계를 선보이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전 가구 일반분양으로 여유로운 동간거리와 쾌적한 단지환경,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확보해 재정비 사업 단지들과 차별화를 기했다.여기에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일부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택배차량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배차량까지 지하로 다닐 수 있게 설계했으며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의 조경 노하우를 적용해 단차없는 평지형 단지설계와 함께 진정한 공원형 아파트를 실현했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60가구 대단지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19일, 정당계약은 서류심사와 부적격자 확인을 거쳐 오는 12월 2∼4일 실시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성황리 공개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방문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1-03

롯데·코오롱, 대구 효목1동 6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1일 대구 동구 효목1동 6구역 재건축 3천381억원 규모의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효목1동 6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49명 가운데 311표(89.1%)를 얻어 수주하게 됐다.효목1동 6구역 재건축은 대구 동구 아양로 일대 대지면적 약 7만4천997㎡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8개 동, 1천386가구를 공급하게 된다.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이 단지에 ‘커튼월 룩(외벽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등 외관에 차별화를 둔 혁신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또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금호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다양한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울산 중구 B-05구역 재개발(1천602억원), 부산 범일2구역 재개발(5천30억원), 갈현1구역 재개발(9천255억원), 대구앞산점보 재개발(1천971억원), 대전 가오동2구역 재건축(2천16억원), 대구 명륜 재개발(1천813억원),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2천947억원), 대구 효목1동6구역 재건축(1천691억원) 등을 수주하며 총 2조6천325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했다. /김영태기자

2020-11-01

文정부 24번째 대책은 전월세난 잡을까

정부가 주택임대차법 개정 후 전세난이 심화하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4번째 부동산대책에는 임대차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전·월세 수요를 분산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이 담길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1월 첫째 주 전세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매물 부족으로 전세난이 이어지자 전·월세 시장 보완을 위해 추가 대책을 부랴부랴 마련하는 모양새다.주택임대차법 개정 후 전세난은 날로 악화하고 있다.저금리로 인해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으로 재계약이 늘어나면서 임대 물건이 눈에 띄게 줄어 전세난은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세금과 대출 규제로 집주인들의 거주요건이 강화됐고, 청약을 위해 특정 지역에서의 전월세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도 전셋값 상승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다소 안정세를 보이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 시장은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에 정부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지만, 거주목적의 실수요자가 움직이는 전세 시장의 경우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 모두 이렇다 할 단기대책 마련이 어렵다”고 지적했다.24번째 부동산대책이 현재 시장현황을 개선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최근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과거 10년 동안의 전세 대책을 다 검토해봤다. 뾰족한 단기 대책이 별로 없다”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계획하고 있는 전세 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공급 일정 단축 등의 방안을 주요 대책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미 장관이 언급한 월세 세액공제 확대 등의 세제 혜택도 검토 대상이다.김현미 장관은 지난달 23일 국정감사에서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도입한 월세 세액공제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가 기준시가 3억 원 이하 주택에 월세로 살면 연말정산에서 10%를 돌려주는 제도다. 공제 한도는 750만 원이다. 발표를 앞둔 24번째 대책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을 높이거나, 공제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그간 정책에서 소외된 중산층을 겨냥한 ‘중대형 공공임대’ 공급 방안도 이달 안으로 나올 예정이다. 지난 8월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임대를 중산층까지 포함한 ‘질 좋은 평생 주택’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중위소득 130% 이하인 임대주택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최대 60㎡ 이하인 임대주택 전용면적을 85㎡까지 늘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1-01

교육·교통·생활 다 갖춘 ‘호반써밋 수성’ 청약 돌입

대구 수성구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이 오는 4일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지난달 30일 아파트 분양에 앞서 주거용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공개한 ‘호반써밋 수성’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79㎡의 단일면적으로 168실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오는 4∼5일 이틀간 ‘호반써밋 수성’ 홈페이지(http://hobansummit-ss.co.kr)에서 접수하고 오는 6일 견본주택(현장)에서 추첨하며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7일이다.‘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조건, 대출 등 진입장벽을 낮춰 수성구 소형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대구 수성구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주택보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특히 주말 동안 견본주택 방문한 고객은 ‘호반써밋 수성’주거용 오피스텔을 관람 후 특화된 평면 설계와 호반써밋의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호반써밋 수성’은 황금네거리 인근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밀집한 대표적인 부촌으로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 역세권으로 동대구로와 청수로, 신천대로가 인접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또 들안길초,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들이 가까워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위치하며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도 가까이에 있어 쇼핑, 문화, 여가까지 불편함이 없이 누릴 수 있다.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호반써밋 수성의 오피스텔은 49층 스카이라인,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특화 평면설계, 아파트와 분리된 주차 공간,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구성됐다.‘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0-11-01

‘초품아’ 입지에 사통팔달 교통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주목

태영건설이 동구 신암동 45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이 오는 3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분양은 지난 9월 22일부터 대구 전 지역에 전매규제가 실시된 후 수성구를 제외한 첫 분양으로서 앞으로 대구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잣대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로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로 구성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KTX·SRT 동대구역이 가까워 도시철도와 광역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신천대로와 동로를 비롯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중앙로 롯데백화점이 가까운 몰세권으로 원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도 가까이서 편하게 누릴 수 있다.쾌적하게 정비된 단지 인근 신천 수변공원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수성구의 수준 높은 학원가도 비교적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 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초품아 프리미엄이라는 점이다.바로 옆에 동신초가 위치해 큰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더 빠르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와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도 설치할 예정이다.전매규제로 단기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수요가 빠지고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실수요자의 요구에 맞춘 특별한 커뮤니티를 선보인다.풀사이즈의 농구코트를 갖춘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의 건강 커뮤니티는 물론 야외놀이터와 연계된 별동 어린이집,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실내놀이터 플레이클럽과 맘스카페가 마련된다.단지 디자인도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단지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이고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했다.각 세대에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현관 에어클리닝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쾌적한 주거공간을 연출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4룸 평면을 일부 세대에 적용했다. 집 안의 다양한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음성인식 월패드 ‘하이 데시앙’도 적용된다.아파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공개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8

대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청약 27일부터 접수시작

화성산업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미래비전가치가 높은 수성구의 중심위치에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제품설계, 브랜드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관심을 끌면서 방문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됐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대책을 진행하면서 예약인원이 몰리는 바람에 분양문의와 상담이 길어졌다. 지난 19일부터 분양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했으며 오픈일인 지난 23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예약이 모두 완료돼 주말을 이용해 견본주택을 관람하고자 했던 예비관람객들은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해당) 28일, 1순위(기타) 29∼30일, 2순위 등으로 청약홈에서 접수받을 예정이고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 5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16∼18일 3일간이다.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오픈과 동시에 지난 24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하고 25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오는 26∼27일까지 이틀간 분양계약을 체결한다.이 단지는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옛 대동은행 본점 자리)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4㎡ 타입, 총 230가구 중 아파트 156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돼 있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84㎡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판상형4베이(아파트, 오피스텔)로 구성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특화했고 오피스텔은 옵션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일반형 시스템에어컨(거실, 실1), 현관중문, 콤비냉장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을 제공한다.단지는 도심교통의 요지로 손꼽히는 중동네거리로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뛰어나며 신천대로,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으며 홈플러스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 먹거리타운이 가깝고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부근에는 황금초교와 황금중, 삼육초(사립).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이 있으며 신천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공원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남측의 신천과 수성못, 앞산의 푸른 조망과 동측으로 황금네거리의 탁 트인 도심뷰를 감상할 수 있다.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첨단시스템으로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원격제어, 방범설정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폰소지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각한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드릴 화성만의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필터링한다. 헤파필터와 내부순환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했으며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주방렌지후드와의 연동운전이 가능한 스마트한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해 준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93-3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5

대구 침산동‘더샵프리미엘’ 포스코건설, 이달 중 분양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대구 북구 침산동에 `더샵프리미엘`을 분양한다.이번에 공개되는 `더샵프리미엘`은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등 456가구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되며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더샵프리미엘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번째 더샵으로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이고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여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앞서 공개한 대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와 지산동 `더샵수성라크에르`의 뜨거웠던 청약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단지의 커뮤니티시설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또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프리미엘은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한 더샵디어엘로, 더샵수성라크에르에 이어 대구에서 올해 세번째로 선보이는 단지로 벌써 문의 주시는 고객분들이 많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침산동에 공급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만큼 뛰어난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홈페이지: www.더샵프리미엘.kr)과 함께 예약방문제로 실물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더샵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2

태영건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이달 중에 분양 예정

태영건설은 이달 중 대구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공개한다.‘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 규모다.이 단지는 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광역 및 도시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최근 안전한 통학환경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부상하면서 초등학교 가까운 아파트가 흥행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동신초가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태영건설은 단지 내부의 시설이나 조경 등도 현재의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중점을 두었다.입주민의 쾌적성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 마련은 물론이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정주성이 강한 동구 지역의 실수요자와 핫플레이스 동대구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기회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반응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이어 동대구권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후부터 현재까지 대구 도심 주거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신암뉴타운과 신천동 등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까지 계획돼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분양관계자는 “전매규제가 실시되면 결국 기회는 실수요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수요가 빠지는 지금이 좋은 자리에 내집마련의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프리미엄이 검증된 자리로 몰리기 때문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 알짜단지로의 쏠림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1

대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23일 견본주택 공개

화성산업은 오는 23일 대구 수성구 중동 옛 대동은행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간다.이번에 공개되는‘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에 아파트 전용 84㎡ 단일평형 156가구와 오피스텔 84㎡ 74실 등 모두 230가구 규모다.청약일정은 아파트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1순위(해당지역), 오는 29일 1순위(기타지역), 오는 30일 2순위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11월 5일, 정당계약은 오는 11월 16∼18일 3일간이다.오피스텔은 오는 23∼24일 견본주택에서 청약하고 오는 25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후 오는 26∼27일 분양계약을 체결한다.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분양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접수 받아 제한적으로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도심교통의 요지인 중동네거리에 위치해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도 뛰어나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다.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으며 교통에서 생활, 문화와 수성구의 생활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단지 인근에는 황금초교와 삼육초(사립),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이 있으며 신천이 도보거리에 있고 수성못 유원지 등 도심공원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다.이단지는 한 단계 더 높은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조명, 난방, 환기 등의 원격제어, 방범설정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한 스마트폰 소지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또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으로 더 편리하고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선호도 높은 4Bay 혁신설계(아파트 84㎡A, 오피스텔 84㎡)와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가구당 1.3대 주차공간 확보와 피트니스센터,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북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입주민의 편리함을 더해 준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4실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는 대구에서 주거선호도 1위로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대구전역 전매제한 정책으로 똘똘한 한 채 갖기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브랜드가치와 혁신설계로 앞으로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93-3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20

LH, 대구 도남지구 준주거·주차장 용지 경쟁입찰 공급

LH가 대구 북구 강북지역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남지구 분양에 본격 나선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일 대구 북구에 건설 중인 강북지역 신 주거 중심인 대구 도남지구 준주거용지 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구 도남지구는 준주거용지 1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이며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도남지구는 지구 내 용도지역상 상업지역이 별도로 계획돼 있지 않아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가 도남지구의 중심상업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단독 또는 공동 주택 등 주거용 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는 상가용 부지이다.주차장용지 1필지는 주차전용건축물 건축 시 건폐율 90% 이하, 용적률 540% 이하로 최고 6층까지 건축 가능하며 부대시설은 주자장법과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등을 따른다.지난 7월초에 공급이 완료된 도남지구의 준주거용지 15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6차선 대로 서편)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오프라인 상가 침체에도 전체 경쟁률 7대 1, 평균 낙찰률이 약 139.3%를 기록하며 16필지 모두 최초 공고에서 매각됐다.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 등 2차분은 6차선 대로 동편에 위치한 총 12필지로 남쪽에는 힐스테이트데시앙 4단지 정문이 있으며 북쪽에는 지난 9월에 입찰한 근린생활시설용지(최초 공고에서 100% 낙찰 완료)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이 자리해 앞으로 상가 밀집지역이 될 전망이다.이번 공급은 대구 도남지구의 상가부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며 지난 2019년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앞으로 건설될 북구 조야동∼칠곡 동명면 간 광역도로 개설 시 본 지구의 접근성 등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오는 2021년 3월 지구 서편에 있는 대구 국제고가 개교 예정이며 오는 2021년 말에는 대구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힐스테이트데시앙 4개 단지가 입주 예정으로 칠곡지구와 함께 북구 강북지역의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이어 오는 11월에는 북구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할 도시형 공장,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이 가능한 자족시설용지 5필지가 약 300만원대에 공급된다.자족시설용지는 2개의 감정평가법인의 가격 산정 후 추첨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구 북구 지역의 산업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은 지자체 추천을 통한 수의계약이 가능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대구 도남지구는 인근 개발이 완료된 지구와 비교 시 경쟁력 있는 토지 분양가와 교육, 주거, 녹지, 교통이 우수한 지구로 누구나 살고 싶어지는 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9

김현미 “공인중개사 없는 주택 거래 검토 안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 시스템’에 대해 “현재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중개 보수료 실태나 중개업소의 여건 등을 조사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앞서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 ‘중개인 없는 부동산 거래 등 19개 분야 블록체인 활용 예산 133억원’이라는 내용이 담겨 공인중개사들이 크게 반발한 바 있다.김 장관은 “현재 검토 중인 것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종이 서류로 된 토지대장 등을 쓰지 않고 데이터를 연계해 공유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커졌다는 소비자의 어려움이 있고 중개사들도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런 전체적인 상황을 보기 위해 모니터링에 들어갔는데 중개 보수료 실태나 중개업소의 여건 등을 두루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2020-10-18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상가 공급

부영주택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로 세부 면적별 점포수는 1층 3개 점포 분양면적 51∼136㎡(전용면적 39∼105㎡), 2층 1개 점포 분양면적 239㎡(전용면적 184㎡)으로 이뤄져있다.분양 내정가격은 1층 평당 800만∼900만원, 2층 평당 350만원이다.일정은 10월 28일 공개경쟁 입찰 뒤 10월 29일 계약이 진행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1, 2단지를 합해 3천23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다.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울산∼포항 고속도로(남경주IC), 모화∼신경주역(KTX) 자동차전용도로 개통, 부산∼울산∼포항 동해남부복선전철(2020년 개통예정)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성안∼농소 간 부분개통)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돼 통근 접근성이 좋다.입찰 및 계약은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4에 있는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이뤄진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0-18

대구 민간아파트 신혼 특별공급 2030 싹쓸이

최근 대구에서 비싼 가격에 분양된 민간 아파트의 신혼부부 특별공급분 당첨자의 90% 이상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분양 대구 민영분양 10개단지 신혼 특공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3.3㎡당 1천900만원 이상 고가분양 신혼특별공급에 2030세대가 92%를 차지했다.고가분야에 따라 집값 마련이 쉽지 않은 곳임을 고려하면 소득은 낮지만, 재산이 많은 2030세대 당첨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신혼 특공 당첨자는 지난 2018년에서 2020년 7월까지 3.3㎡당 분양가 1천900만원이 넘는 10개 단지 신혼 특공 당첨자 613명 중 30대가 492명(80.3%), 20대가 72명(11.7%)으로 2030세대가 무려 92%를 차지했다.분양가 2천만원 이상 단지 신혼 특공 또한 당첨자 209명 중 30대가 168명(80.4%), 20대가 23명(11.0%)으로 역시 90%를 넘었다.신혼부부 특별공급 성격상 2030세대 당첨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혼인 7년 이내 무주택,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3인 가구 기준 월 650여만원)인 자격 요건을 고려하면 고가 아파트를 소득만으로 마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다.또 고가 아파트 단지 10곳 중 7개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된 곳으로 앞으로 상당한 시세 차익도 예상된다.결국, 소득은 낮지만, 기본 현금 자산이 많거나 ‘부모찬스’를 활용할 수 있는 특정계층의 접근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공공분양 신혼특공의 경우 자산 2억여원 이하라는 기준이 있는 반면에 민영분양은 신혼특공에 있어 정부가 자산 기준을 두고 있지 않는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김상훈 의원은“저소득층을 위한 신혼특공이 자칫 지역 청년의 자산 양극화를 가속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정말 집이 필요한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는 해당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8

도시재생산업박람회 한국감정원 참가

한국감정원은 14∼16일 SETEC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2020년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을 주제로 개최된다.또 도시재생 민간참여 방안 마련과 참여자 역량강화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광역협치포럼 등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산업 행사다.14일 개막식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게 수여하는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대상’을 비롯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재생 UCC영상제작 공모전’,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계도 동시 진행한다.한국감정원은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에 자율주택정비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한국감정원은 2018년 4월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고 자율주택정비사업 상담·접수,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착공 및 준공, 청산 등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합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1/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4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디(THE)아너스 애비뉴’ 11월 분양

대구 도심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수성구 만촌네거리(옛 남부정류장 부지)에 중대형 중심의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13일 시행사인 (주)티에스티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사업승인을 얻고 전용면적 84㎡ 235가구, 118㎡ 108가구, 152㎡ 54가구, 157㎡ 53가구 등 총 450가구 중대형 단지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와 23층 메디타워, 140m 스트리트몰이 결합된 상업시설 ‘디(THE)아너스 애비뉴’를 11월에 분양한다.지난 2016년 12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가동 이후 4년간 방치된 옛 남부정류장 부지는 올해 2월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해 1만118㎡(약 3천평)의 터를 후적지 개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이 일대 주거와 상권의 지형도가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옛 남부정류장 부지가 위치한 만촌네거리는 대구의 프리미엄대로인 달구벌대로와 수성구의 고급아파트가 밀집된 청호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수성 명문학군과 교통, 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정주 여건으로 프리미엄 주거지로 불리며 만촌역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지는 곳이다.‘수성2차 e편한세상’, ‘만촌동 월드메르디앙’, ‘대구수성 아크로타워’, ‘힐스테이트 범어’,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빌리브 범어’등 약 2천200여 가구 주거단지 외에 지난해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와 분양을 앞두고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 등 2천300여가구를 더해 총 4천500여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수성학군의 중심인 만큼 이 인근에 오성중·고, 경신중·고, 동도중, 대륜중·고, 정화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으며 도시철도와 달구벌대로를 통한 편리한 교통과 문화, 쇼핑,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만촌역 태왕디(THE)아너스·디(THE)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서는 만촌네거리(옛 남부정류장 부지)는 주거는 물론 새로운 수성구의 문화와 상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대구의 주거와 상권은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동돼 왔다.대표적인 중심가는 동성로와 반월당 인근으로 1998년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더불어 반월당네거리 상권이 부흥기를 맞이했으며 이후 지난 2005년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서 역세권이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도시철도 2호선 지상 위로 달구벌대로가 지나가면서 달구벌대로 라인이 뜨기 시작했으며 이 시기에 범어네거리는 반월당네거리의 명성을 이어받아 금융·비즈니스중심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분양관계자는 “만촌네거리는 수성명문학군의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명품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며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라며 “그 중에도 옛 남부정류장 부지는 만촌네거리의 전성기를 이끌 랜드마크적인 입지로 주거는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상권이 될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3

포항 84㎡ 아파트 5억 실거래 ‘껑충’

포항지진과 코로나 여파 등으로 바닥까지 곤두박질쳤던 포항지역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 나고 있다. 포항 지진 이후 한때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의 절반 가까이 떨어진데 이어 경기침체와 코로나 감염병 사태까지 겹치며 포항지역 부동산 시장은 꽁꽁얼어붙었다. 하지만, 최근 포항시내 프리미엄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등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 남구지역의 프리미엄 아파트가격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포항지역 아파트 분양사상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포항자이’를 비롯해 효자동 ‘효자 풍림아이원’, ‘포항효자웰빙타운SK뷰 3차’ 등이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 3곳은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300m 내외의 거리를 두고 있어 광역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형성, 아파트가격이 동반상승하고 있다.7일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포항자이는 지난 6월 20일 101동 22층 84B타입(34평)의 매매 실거래가격이 5억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갱신했다. 지난해 1월 3일 같은 타입 25층 아파트가 3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2억원(66.7%)이 올랐다. 98타입(39평)도 지난 6월 111동 30층 아파트가 5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가장 큰 113타입(46평) 31층 아파트는 7억원에 거래돼 포항자이 통틀어 최고가격을 기록했다. 최대 평형인 이 타입은 거래량이 많지는 않지만, 로열층을 기준으로 올해 2월 5억3천만원, 지난해 11월 5억500만원 선에 거래된 바 있다.포항자이는 2015년 12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청약건수도 3만9천587건으로 역대 최고로 알려졌다. 당시 포항지역 1순위 청약통장은 약 7만개로, 60% 가까운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린 셈이다. 하지만, 포항지진 여파로 2018년 한때 분양권에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2∼3천만원까지 붙어서 거래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11월 아파트 거래량이 모든 타입에서 늘어나면서 오르기 시작했다.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소장은 “포항자이는 요즘 말하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프리미엄을 제외하면 모든 걸 갖췄다고 볼 수 있다”면서 “포항지진 여파로 아파트 가치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돼 있었는데, 작년 말부터 투자자들이 움직이면서 가격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34평 실거래가는 4∼5억원 선으로 형성되고 있는데, 중고층 호가는 5억원이 넘어선지 오래”라고 설명했다.포항자이를 선두로 인근의 프리미엄 아파트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역 프리미엄 주거단지가 형성돼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효자 풍림아이원은 지난달 105동 17층 84타입 실거래 매매가격이 4억원을 기록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3월 105동 22층 84타입이 3억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원가까이 올랐다. 특히, 이 아파트는 올해 6월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실거래가격이 빠른 속도로 올랐다. 5월 중고층 거래가격은 3억3천700만원부터 3억5천800만원 선이었다. 매월 1천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포항효자웰빙타운SK뷰 3차도 앞선 두 아파트보다는 더디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84C타입 302동 18층 아파트가 3억5천만원을 기록, 매매 실거래가 최고가격으로 집계됐다. 같은타입 28층 아파트가 지난해 1월 3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5천만원가량 올랐다.굿모닝공인중개사 사무소의 한 중개사는 “포항효자웰빙타운SK뷰 1∼2차는 준공 10년이 넘은 아파트라서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는 모습이지만, SK뷰 3차와 풍림아이원은 형산강변 생활권이라는 입지와 우수한 학군 등의 특장점으로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0-11

치솟은 전셋값에 5대은행 9월 전세대출 급증

전국에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전세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였던 2월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로 전세 매물이 급감해 거래 자체는 많지 않지만,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대출 증가폭이 급등했다는 분석이다.11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9월 말 기준 전세대출 잔액은 99조1천623억원으로, 1개월 전보다 2조6천911억원(2.8%) 늘었다. 이 같은 증가폭은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16년 이후 역대 최대인 지난 2월(2조7천34억)과 비슷한 수준이다. 9월 말 기준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8조7천91억원(23.3%)이 많다.최근 고객이 보증료까지 내야 하는 전세대출에 비해 금리가 더 낮은 신용대출로 전세보증금 증액분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시중은행 설명을 감안하면, 전세대출 증가액에 포함되지 않은 더 많은 전세자금용 대출 수요가 있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은행 관계자는 “일부 고신용자의 경우 신용대출을 받는 게 보증료까지 내야 하는 전세대출보다 금리도 낮고 신청 절차도 간편해 전세보증금 증액을 신용대출을 받아 해결했을 것”이라며 “전세보증금 목적으로 받은 신용대출까지 감안하면 지난달 전세대출 증가폭은 사상 최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들어 5대 은행 전세대출의 전월대비 증가폭은 2월에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3월(2조2천51억원), 4월(2조135억원)에 차츰 감소해 5월(1조4천615억원), 6월(1조7천363억원)에 2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다 7월(2조201억원)에 다시 2조원대로 올라선 뒤 8월(2조4천157억원)과 9월에 증가폭을 키워왔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0-11

상승률·가격 역대최고… 폭주하는 집값

정부가 치솟는 집값을 잡으려고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9월에도 집값 상승이 이어졌다. 9월 기준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사상 최초로 4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KB부동산 월간통계자료를 보면 9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4억1천349만원이다. 이는 전월(3억7천325만원)과 비교해 무려 10.8%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상승률이 1%가 채 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상승이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후 ‘역대 최고 가격’과 ‘역대 최고 상승률’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집값 안정을 바라는 서민들의 바람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9월 들어 아파트 중위가격이 이례적인 상승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서울 강북권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한몫했다. 추후 수도권 집값이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에 ‘내 집 마련’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서울 중저가 아파트에 매수세가 쏠렸다는 분석이다.아파트 중위가격 상승률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10%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서울 강북권이 유일했다. 서울 강북권 아파트의 9월 중위가격은 처음으로 7억원 대를 넘으며 7억5천667만원을 기록했다.같은달 서울지역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10억312만원으로 2017년 5월과 비교해 3억9천603만원이 올랐고, 같은기간 경기 4억2천999만원(+1억750만원), 인천 3억1천320만원(+5천306만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경남 1억9천398만원(-2천164만원), 경북 1억5천401만원(-1천804만원), 강원 1억6천293만원(-803만원) 등의 순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차 3법 이후 전세가 귀해지고 가격도 오르면서 차라리 ‘중저가 아파트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며 “당분간 분양물량이 많지 않은 만큼 중저가 단지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20-10-11

전국 오피스텔 최고가는 ‘115억원’

최근 2년여간 전국에서 매매된 오피스텔 중 가장 가격이 높은 곳은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로 거래가격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2019 ~2020.8월간 전국 오피스텔 실거래 현황’에 따르면 매매 최고가 오피스텔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의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244.94㎡)로 지난해 말 115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316.88㎡)가 65억원, 용산의 트윈시티 남산(488.54㎡)이 62여억원, 서초 부띠크 모나코(212.91㎡) 32억5천만원이었고, 경기도 분당의 타임브릿지(247.37㎡)가 32억2천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수도권 외 지방에서는 부산의 더샵해운대아델리스(318.46㎡)가 27억5천만원으로 최고가였고 상위 20개 단지 중 15개 단지는 모두 20억원을 넘어섰으며 서울 강남구나 여의도, 용산 등 주로 금융기관이 입지한 곳에 고가 오피스텔이 많았다.최고가인 115억원은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의 최고 매매가 84억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전국아파트 평균가격 3억8천만원의 30배, 서울아파트 평균가격 8억9천여만원의 13배에 이르는 가격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11

화성산업, 대구 옛 대동은행 자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10월 중 분양

화성산업은 대구 수성구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DFC) 자리에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수성구 중동 179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4㎡ 타입 총 230가구(아파트 156가구, 오피스텔 74실) 규모로 건립된다.선호도 높은 4Bay 혁신설계(아파트 84㎡A, 오피스텔 84㎡)와 햇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 설계(아파트 전가구),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 등 혁신적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중동네거리는 도심교통의 요지로 단지와 바로 접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탁월하며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 접근이 탁월하다.또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10여개의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도 편리하다.특히 이단지 주위에 황금초교와 삼육초(사립), 황금중, 대구영재과학고 등 명문 수성학군이 포함돼 있으며 사교육 시설도 가깝고 풍부해 자녀의 교육걱정을 덜어준다.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롯데슈퍼, 들안길먹거리 타운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효성병원, 대구한의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생활, 문화, 가치가 남다른 수성구 퍼스트라인인 황금네거리 고품격 주상복합타운과 이어지는 황금 주거밸트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대구시민이 사랑하는 신천수변공원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수성못, 수성유원지 등 도심공원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으며 남측과 동측으로 신천과 수성못, 앞산의 탁 트인 조망 또한 큰 장점이다.중동지구는 수성구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곳이었지만, 최근 택지난이 심해진 수성구에 마지막 대규모 주거타운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성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주거형 오피스텔인 전용면적 84㎡ 74실도 선보일 예정이다.평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합리적 분양가로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수성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4천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중동지구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93-3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20-10-06

미분양관리지역 분양보증 발급기준 완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관리지역의 선정 조건이 완화됐다.HUG는 지난달 말부터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및 미분양관리지역에서의 분양보증 발급기준을 완화한다고 4일 밝혔다.먼저 기존 ‘미분양 해소 저조’ 선정기준 세대수를 현행 500세대에서 1천세대로 상향해 최근 3개월간 미분양 1천세대 이상이고, 전월 대비 미분양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한다. 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선정사유가 해소되더라도 3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해제하지만, 이를 2개월로 단축해 미분양이 해소된 지역은 조기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한다.분양보증 발급이 가능한 예비·사전심사 기준 점수도 기존 62점에서 60점으로 하향 조정해 주택사업자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더 쉽게 분양보증을 발급받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HUG는 이러한 선정기준을 반영해 제4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곳과 지방 10곳 등 총 11개 지역을 선정했다.이번 차는 대구 동구와 경남 밀양 등 2곳이 새로 편입되고 2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이 만료된 강원 속초, 강원 고성, 충남 서산, 경남 통영이 제외됐다.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중 미분양관리지역은 대구 동구, 김천, 경주 등 3곳으로 늘었다. /안찬규기자

20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