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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 개관…본격 분양 돌입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7-12 18:41 게재일 2021-07-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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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1층 총 216가구<br/>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br/>신흥주거타운 태평로 일대 위치<br/>최대 중심상권 동성로 인접<br/>교통·쇼핑·의료·문화환경 좋아
지난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지난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떠오르는 신흥주거타운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뛰어난데다 교통부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등 총 216가구로 전 가구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지상 1∼3층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되며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21일 1순위 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 당첨자는 29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오는 8월 10∼12일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약 1만5천여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중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사업지 맞은 편에 분양 예정인 2차 단지를 포함해 약 8천400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어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가깝고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며 “특히 인근에 자리하게 될 다수의 힐스테이트 단지들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앞으로 높은 가치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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