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같은 기간 대구지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3천39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했으며, 전월에 비해 12.1% 증가했지만 5년 평균과 비교하면 1.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월세 거래량도 4천60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6.7% 감소, 5년 평균과는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미분양 아파트는 전국적으로는 1만566가구로 전월 1만5천798가구에 비해 0.9% 감소했다.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4월 897가구에서 5월 1천185가구로 32.1% 증가했으며, 이 중 준공 후 미분양 가구는 지난 4월 86가구에서 130가구로 51.2%나 늘어났다.
아울러 대구지역의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959가구로 전년 동월의 3천353가구에 비해 71.4%가 줄어들었다.
주택 인·허가 실적도 775가구로 전월 동월 824가구와 비교해 5.9%, 주택 착공실적은 1천543가구로 전년 동월 2천612가구 대비 41.0%가 각각 감소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