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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만 “인스타 조회수 190만”⋯청년층 공략 전면에

국민의힘 이재만<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청년층 공략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재만이형’ 계정이 누적 조회수 190만 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릴스·숏폼 중심 콘텐츠를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대구시장 예비후보 가운데서도 청년층 관심도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해당 계정은 짧고 직관적인 영상 형식을 활용해 경제·교통·문화 공약을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정치 메시지보다 가볍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예비후보는 “2030 세대를 위한 정치는 정책뿐 아니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실제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대구의 미래와 일자리 문제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 정치 언어를 벗어나야 청년들이 정치 이슈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이번 성과를 ‘확장성’의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보수 정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2030과 무당층에서 의미 있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선거를 만드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온라인에서 확인된 소통력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정책까지 연결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3

유영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이 복지 출발선”⋯현장 간담회

대구시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영하<사진> 의원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복지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유 의원은 23일 달서구갑 당협사무실에서 대구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복지 현안과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한성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 감정노동, 현장 안전 문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 없이는 서비스 질 향상도 어렵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유 의원은 “사회복지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존재”라며 “현장을 지키는 사람부터 제대로 보호해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가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가 더 촘촘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종사자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곧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복지 정책의 확장 방향도 언급했다. 유 의원은 “복지는 예산뿐 아니라 의료·교육 인프라와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의료 수준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3

이진숙 “여론조사 1위 후보 배제 납득 못해⋯경선 재고해야"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민주주의에 대한 배신”으로 규정하며 정면 반발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압도적 지지를 받은 후보를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배제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공관위에 재고를 요구했다. 그는 자신이 포함된 복수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조사에서는 2·3위 후보의 3배에 가까운 지지율 격차가 있었다”며 “이런 결과를 무시한 컷오프는 시민 선택권을 박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결정의 정치적 배경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배제하고 싶었던 후보를 국민의힘이 대신 잘랐다는 말까지 나온다”며 “이를 부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저 개인에 대한 배제를 넘어 저를 지지한 대구 시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덧붙였다. 공천 절차의 정당성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과 선거운동을 진행해왔는데, 경선 기회조차 박탈됐다”며 “당내 경선 역시 민주적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천 과정에서 지도부 간 엇박자 가능성도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컷오프 발표 직전 당 대표가 ‘시민공천’ 필요성을 언급한 점을 거론하며 “그 뜻이 전달되지 않은 것인지, 공관위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당내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앙당이 후보를 정해주면 시민은 그대로 따라야 한다는 구조가 이번 결정의 본질”이라며 “이런 구조가 ‘TK에서는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을 낳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구 시민들은 더 이상 이런 방식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향후 대응과 관련해서는 “공관위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저뿐 아니라 시민들도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대응 시점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확정되면 밝히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무소속 출마나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가정적인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면서도 “처음부터 대구시장만 보고 뛰어왔다는 입장은 변함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근 제기된 ‘내정설’과 특정 세력 연계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 지도부와 사전에 단 한 차례도 소통한 적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설’ 중심 보도가 난무하는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언론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도 냈다. 글·사진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3

김형일·홍성주, 달서구청장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경선 구도 재편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공천 경쟁에서 김형일·홍성주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다자 경쟁 구도에서 단일 후보 축이 형성되면서 당내 공천 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형일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달서구 미래를 위한 엄중한 판단 끝에 홍성주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달서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이어온 두 후보가 ‘검증된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홍성주 예비후보 역시 단일화에 동의하며 선거 이후까지 염두에 둔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측은 이번 합의를 단순한 후보 간 결합이 아닌 ‘달서구 발전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규정하고, 단일 후보 확정 이후 즉시 ‘원팀’ 체제로 전환해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단일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영남일보와 대구일보가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우위에 있는 후보를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하기로 했다. 양측은 합의문 서명 직후 이를 외부에 공개하며 신속한 단일화 절차에 돌입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일화가 국민의힘 달서구청장 공천 경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다자 구도 속에서 분산됐던 지지층이 단일 후보로 결집할 경우, 다른 예비후보들과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 지도부가 ‘공정 경선’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후보 간 자율적 단일화가 어떤 방식으로 공천 심사에 반영될지도 관심사다. 단일화가 ‘경쟁력 강화’로 평가될지, 혹은 경선 원칙 훼손 논란으로 이어질지에 따라 향후 공천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단일화는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지만, 공천 과정에서는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당의 경선 룰과 지도부 판단이 최종 변수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2

이재혁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지역 현안 비판

이재혁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실제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동구를 멈춘 행정에서 움직이는 행정으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왜 우리 동구만 유독 바뀌지 않는지, 왜 늘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지 이제는 답을 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팔공산은 국립공원이 됐지만 주민들은 오히려 불편을 체감하고 있고, 지역 상권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변화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삶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금호강 문제에 대해서도 “비만 오면 또 걱정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며 “막을 수 있는 문제를 반복한다는 것은 결국 관리와 실행의 실패”라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동구의 핵심 문제를 ‘실행 부족’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K2 군공항 이전은 동구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인데 주민 체감은 ‘사실상 멈춰 있다’는 수준”이라며 “행정이 바뀌면 주민의 삶은 분명히 바뀐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22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청소년·청년 중심 선대위 출범

경북도지사 3선 도전에 나선 이철우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미래세대를 전면에 내세운 파격적인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인선은 17세 청소년 박규목(구미제일고 3학년,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장)을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발탁한 것이다. 박 위원장은 경북청소년참여위원, 대한민국 청소년특별회의위원을 역임하며 청소년 정책 참여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지역 청년단체와 학생회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청년 공동선대위원장단 5명을 위촉했다. 신기성 전 포항시청년연합회장, 신희철 전 상주청년회의소 회장, 심윤태 대구한의대 총학생회장, 심성만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정흥국 전 경상북도4-H연합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김성조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김 위원장은 구미 지역구에서 3선 의원을 지냈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대변인단에는 박규탁 경북도의원(수석대변인)과 정채연 영남이공대 교수(대변인)가 합류했다. 선거사무소는 ‘이철우 카페’, 캠프는 ‘Team 이철우’로 명명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이나 경기로 떠나는 ‘유목민’ 시대가 아니라, 태어난 곳에서 정착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정주민’ 시대를 열겠다”며 “미래세대가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선대위 구성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경북의 힘을 모으고, 분야별 선대위원장 등 주요 인선을 확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3-22

이재만, 후원회장에 20대 계명대생 발탁⋯“청년이 대구 미래”

국민의힘 이재만<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0대 대학생을 후원회장으로 선임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22일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4학년 박준영 씨를 이번 6·3 지방선거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대구에서 성장한 20대 청년으로, 최근 이 후보의 교동 유세 현장에서 만나 지지를 선언한 뒤 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씨는 “이재만 예비후보의 인스타그램 ‘재만이형’이 지역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청년 문제 해결에 나서는 모습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은 단순한 모금 역할을 넘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상징하는 자리”라며 “대구의 2030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걱정 없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청년 창업자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십 확대 등 청년 맞춤형 공약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2

장동혁 “대구시장 공천, 시민에 맡겨야”⋯공정 경선 재차 강조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대구시장 공천과 관련해 ‘시민 공천’과 공정한 경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장 대표는 2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3층에서 비공개 연석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위원님들의 말씀을 종합하면 대구시장 공천은 대구 시민들을 믿고,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된 내용을 공천관리위원장과 소통해 현재의 상황이 조속히 정리되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천이 이뤄지도록 당 대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인위적인 컷오프는 없다는 뜻이 핵심이다. ‘시민을 위한 공천’의 의미에 대해서는 “시민들께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낼 수 있도록 판단을 맡겨달라는 취지”라며 “결국 대구를 가장 잘 이끌 후보를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경선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해서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장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 민심을 듣고 이를 공천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근 공천 방식을 둘러싼 당내 엇박자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는 “여러 논의 상황을 계속 듣고 있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야 한다는 점에는 다양한 의견이 포함돼 있다”고 답했다. 또 공천관리위원장이 당 대표 의견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는 “미리 단정하기보다 오늘 뜻이 잘 전달돼 공천 과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제로베이스 재검토’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 표현보다는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경선 방식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겠다는 의미”라고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공정한 경선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공정한 경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중진 컷오프 논란과 관련해서는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선 과정에서 지지층이 분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 같은 점까지 고려해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복되는 공천 갈등에 대한 지적에는 “이번에도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질의응답을 마무리했다. 후보자들 역시 장 대표의 의도를 이해한 듯 큰 소란없이 회의장을 떠났다. 한 정계 관계자는 “대표가 대구 민심의 심각성을 느끼고 대구를 찾은 것”이라며 “시일이 급한만큼 대구시장 선거 후보와 관련 빠른 입장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2

서호영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100일 중점 추진 정책 발표

서호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100일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하며 동구 행정 정상화와 청년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현장·소통·사업이 부재한 ‘3불 행정’으로 지역 성장이 정체됐다”고 “취임 즉시 ‘동구 행정 정상화 TF팀’을 구성해 전반적인 점검과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동별 현장회의와 주민원탁회의를 정례화하고, 청장 직속 민원 시스템과 갈등조정위원회를 도입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능력 중심 인사체계 정착과 국비 확보를 위한 특별팀 운영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일자리·취업·소득·창업을 아우르는 ‘일취월장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빈집을 활용한 ‘천원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이를 지역 소비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학자금 대출을 지자체와 기업이 분담 지원하는 방안과 청년 일자리 전담 조직 신설,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21

이상길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이상길<사진>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행정을 해오면서 정책 하나, 결정 하나가 주민의 삶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왔다“며 “이번 선거에 나서는 것이 단순한 출마를 넘어 북구의 삶을 바꾸기 위한 책임있는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구가 일정한 성장 기반과 다양한 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변화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향후 행정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 실천과 책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결국 ‘누가 더 말을 잘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해내느냐‘의 문제“라며 “피하지 않고, 돌아가지 않고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낮은 자세로 다가가 구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21

최은석 “거래설 전혀 사실 아냐”⋯이진숙 “컷오프 반대·경선 승복” 촉구

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정설’과 ‘거래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이를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동시에 경선 방식과 공천 절차를 둘러싼 입장 차도 드러나면서 당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은석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모종의 거래는 있을 수도, 있지도 않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면접장에서 처음 만났고, 이진숙 후보와도 지역 행사에서 몇 차례 인사한 것이 전부”라며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대구 발전 정체의 원인으로 ‘리더십’을 지목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는 “대구는 30여 년째 GRDP 꼴찌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예산이나 정치력 문제가 아니라 결국 리더십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을 일으켜본 경험과 경제 이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공천 방향에 대해 “대구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한 합리적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자신의 기업 경영 경험을 강조하며 “비비고와 올리브영은 K-푸드와 K-뷰티를 세계 시장에 안착시킨 대표 사례”라고 언급했다. 야권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대해서도 “완전히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도 앞서 19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공천 관련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구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이 ‘인위적 컷오프’에 반대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해 “흔쾌히 동의한다”며 조속한 경선 실시를 촉구했다. 이 전 위원장은 “당력을 결집할 수 있는 경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모든 후보들이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원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둔 공천이나 배제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정계 관계자는 “두 후보가 모두 내정설을 부인하고 ‘공정 경선’을 강조하고 나선 만큼, 향후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과 경선 방식에 따라 갈등이 더욱 증폭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1

국민의힘 PPAT 대구서 실시⋯공천 경쟁 ‘본격 점화’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이 21일 대구에서도 일제히 치러지며 공천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대서중학교에는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들이 시험 시작 전부터 속속 모여들며 긴장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응시자들은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10시를 앞두고 신분 확인과 준비 절차를 거친 뒤 고사장에 들어갔다. 현장에서는 시험 준비를 위해 참고자료를 확인하거나 마지막까지 관련 내용을 점검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일부 예비후보들은 “사실상 공천의 첫 관문”이라며 시험 결과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PPAT 시험은 지방선거 후보자의 기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객관식 32문항(4지선다형)이 60분간 진행됐다. 평가 과목은 당헌·당규를 비롯해 헌법, 공직선거법, 공직윤리, 외교·안보 및 과학기술 정책 등 총 8개 분야다. 특히 시험 결과는 공천 심사에 직접 반영된다. 지역구 후보는 점수에 따라 경선 가산점을 받으며, 비례대표의 경우 일정 점수에 미달하면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어 응시자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앞서 온라인 연수원 교육 이수를 의무화했으며, 이를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공천 배제 또는 시험 0점 처리 등의 불이익을 예고한 바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시험을 계기로 예비후보 간 경쟁이 한층 가열될 것”이라며 “시험 성적이 단순 평가를 넘어 공천 여부와 직결되는 만큼, 결과 발표 이후 본격적인 경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1

권기일 “멈춰버린 동구 행정, 5대 혁신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

권기일<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찾고 싶은 동구’를 목표로 한 5대 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에 필요한 것은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실행력 있는 정책”이라며, 2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청년 정책으로는 “‘민·관·공 일자리 가교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삼송BNC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조성과 식품·외식 교육,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4호선 모노레일, 혁신도시 트램을 연계해 동대구역과 벤처밸리, 혁신도시를 잇는 교통축을 구축하고, 이를 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행정·안전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과 함께 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복지 분야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체계로 전환하고, 경력단절 여성 인턴십과 24시간 돌봄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20

이재만 “대구 살릴 해법은 창업가 정신”⋯기업가·행정가 경험 강조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재만<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 경제 회복 해법으로 ‘창업가 정신’을 제시했다. 기업가와 행정가 경험을 모두 갖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이 예비후보는 20일 “대구의 현재 경기와 시민 삶의 수준은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며 “현상 유지로는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국 GRDP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업 운영 경험을 넘어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창조하는 창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바일 콘텐츠 기업 ‘모비저’를 비롯해 IT·콘텐츠·솔루션 분야 기업인 애니원, 지윅스 등을 창업한 이력을 소개하며, 2000년 SK네트웍스에 모바일 게임을 납품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진전문대학교 디지털경영계열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지역 후배 창업자 양성에도 힘써왔다고 덧붙였다. 행정 경험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행정가의 추진력도 필수적”이라며 동구청장 재임 시절 동대구역세권 개발, 신서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조성 등 대형 사업 추진 경험을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창업가적 사고와 행정 역량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창업과 행정을 모두 경험한 자신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20

이철우 지사 제9회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마쳐

이철우 지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 지사는 20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도민의 선택을 다시 한번 받기 위한 공식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이 지사는 선거 슬로건 ‘결단과 뚝심! 경북은 이철우’를 발표했다. 캠프 측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과감히 결단해 왔으며, 한 번 뜻을 세우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경상도식 리더십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수 정치의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의를 지켜온 점을 강조하며, 도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 지사 측은 선거 캠프를 본격 가동하며 도정의 연속성과 혁신을 동시에 강조할 방침이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정치 철학에 대해 “위기 앞에서 결단하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뚝심과 정치적 신의를 지켜왔다”고 밝히며 “국제정세와 국내 정치가 동시에 흔들리는 시기일수록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