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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홍성주 “달서구청장 토론회 무산⋯김용판, 검증 회피”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23 17:18 게재일 2026-03-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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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발표토론회 무산 책임 공방 격화⋯“깜깜이 경선 우려” vs “정치공세” 구도 형성
김형일(오른쪽)·홍성주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의 모습. /김형일·홍성주 예비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청장 경선을 둘러싸고 후보 간 ‘비전발표토론회’ 무산을 놓고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경선 초반부터 정책 검증 방식과 선거 전략을 둘러싼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김형일·홍성주 예비후보는 23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후보 간 합의만 이뤄지면 가능한 비전발표토론회가 특정 후보의 반대로 무산됐다”며 “구민의 알 권리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두 후보는 당 중앙 공천관리위원회가 배포한 경선 안내자료를 근거로 들며, 합의 시 토론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달서구의 현안을 해결할 역량과 비전을 공개적으로 검증받는 것은 후보로서 최소한의 책무”라며 “토론을 피하는 것은 사실상 정책 경쟁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어 “깜깜이 경선을 조장하는 행태로 비칠 수 있다”며 공개 토론 재추진을 요구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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