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이재만<사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청년층 공략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재만이형’ 계정이 누적 조회수 190만 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릴스·숏폼 중심 콘텐츠를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대구시장 예비후보 가운데서도 청년층 관심도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해당 계정은 짧고 직관적인 영상 형식을 활용해 경제·교통·문화 공약을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정치 메시지보다 가볍고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예비후보는 “2030 세대를 위한 정치는 정책뿐 아니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실제로 소비하는 방식으로 대구의 미래와 일자리 문제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성 정치 언어를 벗어나야 청년들이 정치 이슈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이번 성과를 ‘확장성’의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보수 정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2030과 무당층에서 의미 있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선거를 만드는 것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온라인에서 확인된 소통력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정책까지 연결해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