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메르스 관련 도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처리를 질타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15일 교육위원회를 개회하고 포항 고교교사의 메르스 확진판정과 관련, 사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교육위원들과의 소통 문제 등 교육청의 안일한 일처리를 집중 거론했다.또 교육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한 사전 준비가 적절했는지, 향후 대책이 제대로 수립되었는지를 따져 물으며 메르스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는 철저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특히 최병준(경주)의원은 “메르스 확진환자는 자신이 먼저 보건소에 신고한게 아니라, 교육가족이 신고해 보건소에서 나와 검사와 더불어 겪리시킨 것”이라며 “사태가 이렇게 될 때까지 교육청은 자세한 내용조차 파악해지 못했다”며 강한 질책을 던졌다./이창훈기자
2015-06-16
정순천사진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15일 대구 수성갑 지구당위원장 공모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정 부의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한구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수성갑 당협위원장 공모에 참여하며 반드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한구 국회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수성갑지역은 생활정치는 도외시 한채 대권주자의 각축장이 되고있다”며 “대구 수성갑을 중앙정치 진출을 위한 디딤돌로 생각하는 여·야인사에 대해 지역민이 더이상 반기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김영태기자
88올림픽고속도로를`달빛고속도로`로 바꾸자는 특별한 제안이 나왔다.대구시의회 최광교사진 의원은 16일 제234회 정례회 5분발언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와 광주를 잇는 고속도로로서의 상징성뿐만 아니라`달빛동맹`의 성공을 위해 88올림픽고속도로를 달빛고속도로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최광교 의원은 “88올림픽고속도로는 전국 48개 고속도로 노선 중 유일하게 지리적 명칭이 아닌 88올림픽을 기념하는 도로로 명명돼 도로명에 대한 공감대를 별로 얻지 못하고 있다”며 “도로 환경도 왕복2차선으로 최고속도가 80km에 불과하고, 급커브·고갯길이 많고 중앙분리대조차 없어 교통사고 사망률이 타 도로에 비해 2배나 높아 `죽음의 도로`로 더 알려진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에서 88올림픽고속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 중앙분리대도 설치하는 등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있어 올해 말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과거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고 `달빛고속도로`가 적당하다”고 주장했다./김영태기자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5~30일까지 16일간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한 일반안건 등 의안을 심의한다.15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4회 대구시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또 오는 16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는 조성제(기획행정위) 의원과 김규학(문화복지위) 의원, 최길영(경제환경위)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최광교·정순천·이경애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이어진다. 이어 17~23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공통 안건인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24~29일(월)까지 6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가 이어지고 정책질의 및 답변 후 의결할 예정이다.30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김의식·이재화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한다.이번 임시회 안건 중 의원 발의 주요 안건은 조홍철 의원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의회 휘장 한글화에 따른 `대구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광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공공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김재관 의원의 `대구시 각종 포상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다.아울러 임인환 의원이 일제로부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재화 의원의 `대구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신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도 상정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6-15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5일 오후 2시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에서 개최되는 `지능형 그린카 파워트레인 전문연구센터 준공식`에 참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와 기획경제분과회의(분과대표 임배근)는 1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양 위원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정포럼 기획경제분과회의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26일 도민들의 관심 속에 출범한 경북도 의정포럼의 후속 조치로 기획경제분과회의를 보다 내실있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조홍철 대구시의원은 12일 대구 국채보상기념관에서 새벗도서관 주최로 개최되는 `제3회 대구도서관발전 토론회`에 참석.
2015-06-12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가 수도권 지역 대학에 진학한 폐광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칭 `하이원 학사` 건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문경을 비롯한 태백·삼척·영월·정선·충남 보령·전남 화순 등 폐광지역 7개 시군 의회는 11일 영월군의회에서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강원랜드측에 `하이원 학사` 건립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발송했다. 이미 이응천 문경시의회 의장은 지난 3월 차주영 정선군의회의장과 유태호 태백시의회 의장을 만나 하이원 학사 건립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가졌다. 폐광지역 7개 시군 의회는 미리 배포한 건의문을 통해 “최근 5년간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취지에 맞게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속에 안정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이원 학사 건립을 건의한다”고 밝혔다.문경/강남진기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2일 청송대에서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지역행복생활권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은 12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월남전참전자회 대구시지부장 취임식`에 참석.
영양군의회(의장 김시홍)는 제21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운영하고 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5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 2건을 처리했으며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지역 재정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등 재정건정성 제고를 위해 심사했으며, 일반회계에서 삭감한 예산 5억4천900만원을 예비비 등으로 편성했다. 영양/장유수기자
2015-06-11
경북도의 예산편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제기됐다.경북도의회 김위한 의원(비례·사진)은 10일 도의회 정례회에서 “보통 추경예산은 이미 편성된 예산 중 사업집행 등 경비집행에 있어서 부득이한 사유로 사업비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편성을 하지만, 경북도의 경우 부득이한 사유라는 미명하에 불분명한 추경예산 명목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즉 당초 본예산에서 삭감한 예산을 은근슬쩍 추경예산에 다시 편성을 하고, 예산편성목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부서별·사업별로 배분해 예산을 재편성하는가 하면 같은 행사를 소규모 사업으로 분리하거나 도와 시·군 사업으로 일부 분리해 중복으로 편성하는 사례도 있었다는 것. 또한 인·허가로 인한 문제 등으로 상황이 복잡한 민간단체에 자치단체경상보조금을 책정해 갈등을 유발시키는 등 문제점들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사업별 예산이라는 특성 때문에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행사에 대해 동일한 예산을 각 사업별로 분산 편성을 하더라도 현재의 예산 심사 자료로는 그것을 쉽게 찾을 방법이 없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김 의원은 “앞으로 경북도는 예산을 도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보다 시급한 사업에 우선 배분하고 기존의 사업별 세입·세출예산서로는 쉽게 파악할 수 없는 부서별·성질별 세입세출예산서와 부서별·기능별 세입세출예산서 등 다양한 예산분석이 가능한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권호락 영천시의회의장은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민원 안내 등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0일 오전 의회 접견실에서 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으로 정한`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시의회는 이날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을 위원으로 추천받아 모두 7명으로 구성했다.또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김문재(경북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고 자문위원회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심의·의결하도록 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칠곡군의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세부일정으로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23회 칠곡군의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안건심사를 한다.칠곡 /윤광석기자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이번 정례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비롯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4회계연도 경북도 및 교육청의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건 등 각종 안건과 현지 확인 점검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다.10일부터 이틀간에 실시하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현안사항에 대한 질문과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유도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추경예산과 결산 심사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이 되었는지를 따져 묻는다.이번 정례회의 주요안건은 경상북도 북한이탈 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안과 경상북도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이다.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6-10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10일 오전 10시30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제57회 운전사의 날`기념행사에 참석.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제12회 포항시민의 날 기념 포항서예연합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칠곡군의회는 최근 군의회 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서 칠곡군 보건소와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장세학 의장을 비롯해 이상천 부의장, 장재환 자치행정위원장, 이재호 의회운영위원장, 한향숙 의원, 이택용 의원, 정순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측으로부터 메르스 방역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칠곡/윤광석기자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9일 장기간 가뭄이 지속되자 현장 확인 점검에 나섰다.의회는 의장실에서 집행부로부터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성, 낙동, 은척 등의 농업기반시설과 피해 예상지역을 둘러봤다.이번 점검에서 남영숙 의장과 의원들은 농업기반시설물과 저수율상황, 양수장비 보유현황, 가뭄피해대상지구 현황 등을 확인하고 예비비 추가 지원 등 심도있는 가뭄대책을 검토했다.한편 올해 5월 상주지역의 강수량은 24.3mm로 평년대비 26.3%에 불과한 실정이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포항시의회는 8일 북구 월포리의 포스코수련원에서 2015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19일간 예정된 제221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역의 주요 현안 및 민원 숙원사업에 대한 감사 및 조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계명대학교 행정학과 최봉기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기법`강의에 이어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 한국서비스에듀센터 원장이며 `나의 친절이 세상을 행복하게 합니다`의 저자인 강희선 원장이 `이미지 메이킹 및 자기관리`를 강의했다. 또 최근 사회추세를 반영해 `성희롱, 성매매, 성폭행,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의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의회의 고유 권한이며 의무인 만큼 이번 연수가 의원 개개인의 실무능력과 의회 전반의 전문성 확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강한 지방의회가 경쟁력 있는 지방정부의 원동력임을 의원들이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포항시의회는 그동안 의정연수를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메르스 사태의 확산 방지 및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당일 마무리했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06-09
소나무 분재 절취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이 8일 의장직을 사퇴했다.이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부덕함의 소치로 동료의원들과 새누리당에 누가 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의장직을 사퇴했다.울진/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구미시의회는 제196회 임시회 기간 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확산과 관련해 구미보건소장으로부터 관련 현황과 감염예방 대책을 청취했다.이번 메르스 관련 현안보고는 혹시 있을지 모를 메르스 환자 관리와 추후 메르스 감염 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상임위원회의 예산심의에 앞서 긴급하게 이뤄졌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고에서“구미시는 최초 의심환자 존재 파악 즉시 메르스 환자 관리 메뉴얼에 의해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으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심환자 4명의 검체를 의뢰해 검사한 결과 전원 1·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앞으로 있을지 모를 메르스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현황보고를 받은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의심환자들이 음성으로 판정돼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혹시나 있을지 모를 감염에 대비해 철저한 대책 수립으로 한건의 메르스 감염도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대구시의회(이동희 의장)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 지난 5일 오후 긴급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메르스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총력적인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이동희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감염질환에 대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구시, 5개 대형병원, 의료기관, 대구공항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의회는 전국적으로 감염환자나 의심환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지역 내 메르스 유입과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메르스 확산방지와 사전예방을 위해 시교육청,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나갈 것을 대구시대책본부에 주문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6-08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8일 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2015년 상반기 의정 연수`에 참가해 동료의원들을 격려.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사일정은 4일 개회식과 회기 결정,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 건 등을 시작으로 5~10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상임위원회별 각종 의안 심사, 11일 현장방문과 의정활동 자료 수집 등이 진행된다. 이어 12일에는`김천시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안`등 제출된 8건의 부의 안건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게 된다.김천/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지적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
2015-06-05
△강신혁 대구시의회 의원은 5일 대구 동구 신암동 덕성초등학교에서 `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일일교사를 실시.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지난 2일 제19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하고 있다.관내 32개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예년과 다른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영농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현장을 방문, 한해대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며 농민들의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독려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봉화/박종화기자pjh4500@kbmaeil.com
칠곡군의회는 최근 관내 농협조합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소통농정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간담회에는 칠곡군의회 장세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과 허일구 칠곡군 농협지부장, 송석록 북삼농협조합장 등 7명이 참석했다.장세학 의장은 “더욱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과 농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는 적극적 농업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군의회 의원들과 조합장들이 서로 돕고 협력해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허일구 농협지부장은 “농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신바람 나는 농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로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했다.칠곡/윤광석기자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