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제19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진행했다.기획행정위는 도개면에 조성중인 신라불교문화초전지 조성현장과 구평동 강동문화복지회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스토리텔링관, 불교문화역사체험관, 광장 등을 조성해 관광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사업으로,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문화복지회관은 강동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2016년 10월 개관할 예정이다.산업건설위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연료감응 태양전지)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오리온과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 강화와 상호 지원체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창설된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구미/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2015-07-13
△최재훈 대구시의회 의원은 10일 경서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서 일일교사를 할 예정.
2015-07-10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광교)는 9일 대가야문화권인 고령군에서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2차 현장투어사진를 실시했다. 상생특위는 이날 고령군수 및 군의회의장과의 간담회와 대가야박물관 현장방문을 통해 고령군과의 상생관광 등에 대해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김영태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는 제22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9일부터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시정질문은 차동찬 의원을 시작으로 복덕규·김상민·문명호·안병국·박희정·김성조 의원 순으로 7명이 참여하고 있다.9일에는 차동찬 의원이 해외신규시장 개척 성과와 창조도시 운영위원회의 활동방향에 관해, 복덕규 의원이 KTX 개통 등 여건변화에 관광정책의 부재에 관해, 문명호 의원이 창조경제 업무 추진계획 진행에 관해, 김상민 의원이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유치 추진에 관해 각각 질문했다. 10일에는 안병국 의원이 포항제철소의 청정화력 발전설비 증설 및 교체에 관해, 박희정 의원이 동빈내항 주변지역 재정비 촉진계획에 관해, 김성조 의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호호텔 롯데마트 입점 촉구와 관련해 각각 질문할 예정이다.이칠구 의장은 “포항에 주요 현안이 어느 때보다도 산적한 만큼 시민들의 의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한다”며 “특히 의원의 질문에 쟁점을 피해 애매하고 원론적인 수준으로 답변할 경우 반드시 주의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10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되는 `대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출범의의 및 정책과제 세미나`에 참석.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충후)는 지난 8일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섰다. 현장 점검에 나선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건설과에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병성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개발지원과의 `공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이어 청리면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안전운전체험연구 교육센터를 방문해 상주시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영주시의회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영주시의회 제1차정례회를 개회했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한다. 행정복지위원회 신수인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 개선과 신분보장 강화를 위한 `영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배지숙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9일 대구시의회에서 개최되는`시민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럼` 토론자로 참석.
2015-07-09
▲ 8일 히포쉬(HeForShe)캠페인에 동참한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이 캠페인에 등록한 증서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시의회 이동희 의장은 8일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양성평등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UN여성기구의 히포쉬(HeForShe)캠페인에 동참했다.히포쉬 캠페인은 양성평등을 위한 남성의 목소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UN여성(UN Women)의 글로벌 운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참여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말까지 1년여간이며 현재 전세계 33만2천667명이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47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히포쉬 캠페인 참여자 중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오바마 미국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많은 남성이 동참하고 있다.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도 양등 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 복리증진 등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 추진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9일 경북대치과병원 7층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열리는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에 참석.
경주시의회는 9일부터 17일까지 시 본청 및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총 483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중에 있으며,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미리 답사하는 등 의욕적인 감사준비로 부산한 모습이다.특히 읍면동에 대해서는 예년 2분의 1씩 나눠 격년제로 감사했으나 올해부터는 전 읍면동에 대해 매년 실시하게 된다.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병길 의원, 부위원장은 한현태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이철우, 정문락, 김성수, 서호대, 한순희, 김동해, 김병도, 최덕규 의원이다.또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손경익 의원, 부위원장은 장동호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박승직, 엄순섭, 박귀룡, 김성규, 김항대, 이동은, 김영희, 정현주 의원이다.경주/황성호기자hsh@kbmaeil.com
2015-07-08
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7일 칠곡군 금화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양 시·도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1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방분권의 핵심사항인 중앙권한 지방이양, 지방재정 확충, 자치입법권강화 등 지방분권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양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또 성숙한 지방자치와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 개발과 대 정부 및 정치권 건의 활동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방분권과 자치제도 관련 국정과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한 범지방적 촉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이창훈기자
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6일 최수일 울릉군수, 정무호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올해 첫 정례회인 제211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열고 20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사진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 제·개정심사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안건 처리와 군정 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안건으로는 2014회계연도 결산,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릉군 도시공원 및 녹지의 점용료 징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울릉군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 계획시설 장기 미집행 현황 보고의 건 등의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울릉/김두한기자
남천희(영양) 경북도의원이 의정활동 1년간 지방도 선형개량 등 영양지역 숙원사업을 잇따라 해결하며 주목받고 있다.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 건설소방위와 예결특위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 의원은 우선 영양군 최대의 주요 숙원사업인 영양군과 동해안을 가로막고 있는 918지방도 창수령의 선형개량사업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수령 현지에서 경북도 관계자들과 만났다. 사진 도 관계자들의 현장방문 이후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918지방도 선형개량사업`은 급물살을 탔다.창수령 터널은 올해 설계에 들어갔고, 영양읍 화천리~무창리 간과 영덕신기리-원리구간은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영양군 지방도 사업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여건에 `지방도 개설 및·선형개량사업`이 시행·계획 중이다. 총사업비 규모가 약 1천억원을 넘는다.이 가운데 창수령터널(200억, 2015년 설계)과 화천리~무창리(40억), 석보택전(20억), 청기상청 우회도로(26억), 청기터널(178억, 2016년완공, 공기2년 단축), 장갈령터널(400억, 보상진행 중)등이 남 의원의 요청에 따라 예산이 조기집행됐다.특히 남 의원은 의료취약지구인 영양군의 노인의료분야에서도 경북대병원 의료진의 영양군 방문진료를 성사시키는 산파 역할을 했다.남 의원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고향집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들을 수 있었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현장에서 영양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알찬 성과를 채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양/장유수기자jang7775@kbmaeil.com
2015-07-07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창욱, 장경식 부의장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6일 오전, 지난 1일 중국 연수중 불의의 버스 사고로 사망한 고(故) 정광용 서기관(51)의 분향소가 마련돼 있는 경북도청 제2회의실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 장대진 의장은 “고인은 평소 업무추진력이 탁월하고 직원들 간에도 신망이 아주 두터운 분이었는데 이렇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 참으로 안타깝다”고 애도하고 “누구보다 상심이 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경북도의회의 총무담당관 자리가 국장으로 진급하는 요직으로 떠올랐다.지난 3일자 인사에서 허동찬 총무담당관이 신설된 3급인 도민안전실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 이전의 담당관들도 줄줄이 승진했다. 최근 2년동안 살펴보면 총무담당관은 줄곧 승진 징검다리로 자리 매김했다.2년전 이두환 담당관은 동해안발전본부장, 문화체육국장으로, 뒤를 이은 김중권 담당관은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 다음 강철구 담당관은 3개월도 채 안돼 상주부시장으로, 이어 허동찬 담당관도 6개월여 만에 승진했다.이들 담당관들의 평균 재임기간은 6개월도 채 안된다. 이에 따라 도의회 총무담당관 자리가 경북도 본청 국장으로 가는 징검다리 이자 가교역할을 하는 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것. 사실 총무담당관 자리는 공식적인 직급은 4급이지만 부단체장을 역임하고 오는 일명 준국장자리로 내부적으로 보면 3.5급에 해당한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경북도 본청이 의회의 입장을 살려주면서 차기인사를 고려한 자리를 배치, 의회의 예봉을 피해가는 인사를 한다는 시각도 있다.즉 인사시즌이면 도의회의 입장을 고려, 의회 몫으로 1~2석을 우선 배정해야 하는 만큼 총무담당관 자리를 의회몫으로 우선 배치해, 의회의 요구를 앞서 피해간다는 시각이다.이와 관련, 경북도관계자는 “인사는 그때그때 상황변화가 많고, 하루에도 명단이 수차례 뒤바뀌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현상이 많은 만큼, 의회를 의식해 인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5-07-06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이 주축이 돼 개정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장대진 의장은 지난 3일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법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공식안건으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향후 지방자치법개정안이 국회서 구체적인 법률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실행키로 의견을 모았다.장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법개정이 국회에서 법률개정으로 이어지도록 지방자치법개정 전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조만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하에 지방자치법개정 전국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지방자치법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국회와 행정자치부 등에 대한 방문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장대진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개정안에 대해 전국시도의회의장들이 그 개정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앞장서겠다고 하는 것은 지방자치법이 그동안 얼마나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어렵게 만들어 왔는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들이 놓여있겠지만 이번 기회에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의 하부구조로 인식되어 있는 시대착오적 편견에 머물러있는 지방자치법을 먼저 바꾸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군위군의회는 6일 제211회 군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게 된다.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주요현안 추진 상황을 파악하며 7일에는 예결위를 열어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한다.군위/이창한기자
청도군의회 예규대사진 의장은 제7대 의회개원 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대의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제7대 청도군 의회에서는 의정활동의 상시운영과 각종 안건을 전문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청도군 의정사상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설치·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예규대 의장은 정기회 및 임시회 중에 직접 현장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문제점 및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각면 아파트형 공장건립공사장, 소라교 개체공사, 모강사거리, 운문 삼계리 등 주요 공사장을 수시로 찾아 추진현황 청취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과를 보였으며 조속한 공사완료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예규대 의장은 “의장을 비롯한 청도군의원 모두는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군민들의 고충과 의견을 적극 반영코자 직접 발로 뛰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집행부와 보조를 맞춰 각종 정책 및 현안에 대안을 제시해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청도/나영조기자
김천시의회는 최근 김천소방서 간부공무원 10여명과 지역의 안전을 논의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제7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 설정 및 각오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박근오 김천소방서장은 “시의회에서 우리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또 든든하다. 시민의 안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두 기관은 서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김천/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5-07-03
제7대 대구시의회가 2일 개원 1년을 맞았다.대구시의회는 개원 이후 사무처 조직개편에 이은 상임위원회 중심의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했다.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안전을 일깨웠고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예산반영 등을 집중적으로 주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또 축제 선진화와 대구 바로 알기, 지방공기업 인사 청문 등을 실시하는 등 대구시 역점사업과 공약사업을 올해 중점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지난 1년간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안전관련사업장 78곳의 점검을 통한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강화했다.이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경북 상생발전, 남부권 신공항 유치, 지방분권 추진, 세계물포럼 지원, 축제 선진화 등 5개 분야의 특별위원회를 집중적으로 가동시켜 생동감 있는 시의회 모습 구현에도 한몫했다.지방분권 추진 특위는 경남도의회와 활동 협력서를 체결해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 노력을 기울였고 세계물포럼 특위는 14회에 걸친 국내외 홍보활동과 대회 전에 행사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개선토록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도 일익을 담당했다.여기에다 이동희 의장이 대구시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되고 최길영 운영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 피선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또 모두 10회에 걸쳐 177일간 임시회를 운영했고 모두 261건의 처리안건 중 의원이 발의한 안건이 132건(50.6%)으로 대구시장이 제출한 안건 105건(40.2%)보다 더 많은 실적을 거두는 등 조례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시정견제와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행정사무감사에는 6개 위원회에서 소관 8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여 시정 및 처리요구 284건, 건의사항 312건으로 정리하는 성과도 보였다.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가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의 각별한 애정과 참여, 집행부 공무원의 협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의 기초인 골목상권 활성화로 체감 경기를 높이고 시의 역점 시책과 공약 사업을 지속 점검해 시민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남천희 경북도의원(영양·건설소방위원회·사진)이 약 1천억원에 해당하는 지방도 개설 및 선형개량을 해결했다.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 건설소방위와 예결특위위원으로 활동 중인 초선인 남 의원은 영양군 최대의 주요 숙원사업인 영양군과 동해안을 가로막고 있는 918지방도 창수령의 `선형개량사업`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경북도 관계자들을 만났다.이후 도 관계자들이 현장방문을 했고, 그 동안 지지부진하던 `918지방도 선형개량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영양군 지방도 사업현황을 보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10여건의 `지방도 개설 및·선형개량사업`이 시행·계획 중이다. 총 사업비규모가 1천억원을 넘는다.이 가운데 창수령터널(200억, 2015년 설계)과 화천-무창간 도로(40억), 청기상청 우회도로(26억), 청기터널(178억, 2016년완공), 장갈령터널(400억, 보상진행 중)등이 남 의원의 요청에 따라 예산이 조기집행됐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7-02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일 구미시설공단에서 열리는 특별교통수당 운용을 위한 이동지원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2015-07-01
대구시의회는 30일에 개최된 제23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7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1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오철환사진 의원을 선출했다.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설위원회로 대구시와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종합 심사함으로써 재정에 대한 사전통제와 피드백 기능으로 집행부 통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1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되는 `제22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주요현황 청취.
장대진사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다음달 3일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되는 제6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체 175개의 조문 중에서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설정하고 △사무배분에 있어서도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배분하고 △조례제정권을 확대하는 등 지방의회의 입법권을 대폭 강화했다.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인 장대진 의장은 지난해 8월 제14대 전반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하자 지방자치법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의 구성을 건의했다. 이어 2014년 9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출범했고,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가 설치되면서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돼 지난 1년 가까이 직접 실무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운영하는 등 지방자치법 개정안 마련에 주력해왔다.특히 전국을 4대권역으로 나눠 올해 3월 영남권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호남·제주권역, 충청권역, 수도권역에서 각각 지방자치법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가와 일반국민의 여론을 반영하는데도 앞장서 왔다.장대진 의장은 “이번 지방자치법개정안은 보다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자치를 추진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시켜나갈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
2015-06-30
대구시의회 남부권신공항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상수 의원)는 29일 신공항의 입지선정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이 체결돼 본격적인 용역이 시작됨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진행을 위한 대구시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시 신공항추진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신공항특위 위원과 정명섭 대구시 건설교통국장, 박희준 신공항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박 단장의 용역계약 체결 관련 현황보고와 한근수(대구경북연구원) 박사의 용역에 대한 기술적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위는 감담회에서 입지선정을 위한 용역 수행기관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프랑스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결정됨에 따라 이번 용역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지난 26일 계약 체결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은 공항의 성격, 기능, 규모를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입지를 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1년 후인 내년 6월 말경, 연구결과가 마무리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30일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2015년 상반기 지사 운영대의원 정기회의`에 참석해 축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수문 의원(의성·새누리당·사진 가운데)이 지난 26일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60명의 도의원과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초선의원 33명의 친목모임인 초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부회장에는 안희영 의원(농수산·예천), 총무에는 박용선 의원(건설소방·비례)이 회원들의 추인을 받았다. 김수문 회장은 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창훈기자
2015-06-29
경북도의회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군위·사진)은 그동안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상을 수상했다.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