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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신청사 이전 준비 `이상무`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8-05 02:01 게재일 2015-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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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의장 등 현장 점검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4일 안동 도의회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의장 일행은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시연 및 홍보·역사관, 상임위원회 회의실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을 직접 둘러봤다. 신청사는 지난 4월말 준공됐고 지금까지 본회의장 전자시스템, 상임위원회 인터넷 방송 및 음향시스템 등을 완료했으며, 홍보·역사관 설치, 집기구입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 9월말까지 사무실 물품과 집기를 배치하고 통신·전기 배선 등 모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의회 신청사는 1층에 의회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입법정책관, 홍보·역사관이, 2층에는 문화환경위원회, 농수산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가, 3층에는 기획경제위원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4층에는 본회의장, 의장·부의장실, 도민의 방이, 5층에는 방청석, 정당별 의원실로 배치했다. 특히 1층에 홍보·역사관을 설치해 도의회 개원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발자취와 의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1층과 2층에 독도홍보관, 안내 데스크, 회기 알림 전광판, 도민의 소리함, 휴게시설 등을 설치,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한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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