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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집중호우 피해복구·지원 간담회 개최

[봉화]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봉화군특별재난지역집중호우피해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 희 봉화군의회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NH농협은행봉화군지부장 및 봉화농협장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봉화군특별재난지역집중호우피해대책위원회(회장 강석형)는 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봉화 지역의 복구와 농가 생계대책에 대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지자체와 중앙정부, 국회 법개정을 통한 개선사항 및 대책마련을 요구했다.특히 위원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많이 입은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질적인 피해 지원 마련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절실함과 어려움을 전달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지원 확대를 통해 하루빨리 군민들의 일상을 찾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하며 “추가 피해 예방에 다 같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박형수 국회의원은 “간담회에서 요구한 생계대책 건의사항과 재난재해 피해 보상 및 금융지원 등 피해지역 농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항을 상향 조정해 중앙정부에 건의 중 또는 반드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회기자pjh4500@kbmaeil.com

2023-07-31

원도심 상권 활성화 ‘힘내라 문경! 2023 점촌점빵길축제’

[문경]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힘내라 문경! 2023 점촌점빵길축제’를 점촌점빵길 일원(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개최했다.이 축제는 침체된 경기도 살리고 수해피해주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담아 개최됐으며, 점촌점빵길 상인과 출연자, 행사관계자 모두가 수해피해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해 문경시에 전달했다.점촌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이번 축제는 지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시장 개장, 경품(황금30돈)행사, 워터올림픽, 상인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창고 대방출 땡처리 마켓과 상권 내 위치한 배달앱(먹깨비) 주문 시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먹깨비 배달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트렉스타~드루와포차 구간) 야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8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운영된다.(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07-30

‘안동 문화재야행’ 구름인파 몰려

[안동]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동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에 구름인파 몰렸다.안동시는 지난 29일과 30일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개의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에 매료됐다. 또한, 안동호에 짙은 물안개가 드리운 데다, 월영교 주변에 각종 경관 조명을 비추면서 펼쳐진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했다.여기에 월영교 전통유등 체험과 문화유산 드론쇼를 통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문화재 스탬프 투어, 역사 퀴즈대회, 문화 토크 콘서트, 문화재 AR프로그램, 고택공포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각종 재미있는 체험·전시·문화공연과 수공예품 및 다양한 특산품이 있는 월영장터, 과거의 주막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월영주막, 영락교(인도교) 푸드트럭 등도 관광객들을 유혹했다.월영교의 야경을 보기 위해 대구에서 왔다는 김희진(23)씨는 “월영교의 야경을 보기 위해 왔는데 마침 축제가 진행돼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어 더욱 신나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은 오는 8월 4일~6일 다시 한번 개최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7-30

“한낮엔 계곡서 더위탈출, 밤엔 별들의 낭만 즐겨요”

[영양]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내 캠핑장이 매년 방문객들이 급증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맑은 물, 깨끗한 공기,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수비면 수하계곡에 위치한 영양군 캠핑장은 올해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고 힘든 도시인들이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유롭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캠핑장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수하계곡의 자연을 벗삼아 쉴 수 있는 펜션시설 37실 총 185명 수용이 가능하며 화장실과 샤워시설, 취사장 등 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50개의 사이트 중앙에는 시원한 물이 나오는 개수대도 배치되어 있다.캠핑장 옆으로는 낭만을 더해줄 정자가 있고 그 아래로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수하계곡이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과 여름철 물놀이에는 안성맞춤이다. 또 오는 8월 15일까지(20일간) 워터슬라이드(2m), 풀장,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들이 설치ㆍ운영되는 강수영장 개장도 예정돼 있다.그리고 구역별 전기사용도 가능하며 인터넷으로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특히 영양반딧불이천문대와 생태학교 등 자연체험과 별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공간을 두루 갖춰 아이들이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천문대 외에도 주변을 둘러보면 더욱 좋다. 천문대 앞을 흐르는 수하계곡 맞은편에 보이는 숲과 언덕은 반딧불이의 공간인 반딧불이생태공원과 반딧불이생태숲이다.반딧불 관찰은 해가 진 이후에 가능하지만, 자연환경이 좋아 낮 시간에도 산책을 즐기기 좋다. 언덕 위로 꽤 넓은 공간에 꾸며놓은 생태숲은 수생식물관찰장, 음지식물원, 하늘광장 등을 조성해놓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 좋은 장소다.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 권도원소장은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를 맞아 도심을 피해 싱그러운 자연과 깨끗한 물, 여름이 주는 풍성한 기운으로 힐링할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밤하늘 보호공원’에서 마음의 쉼표 하나를 그려가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3-07-27

영주시 “환영합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영주] 영주시는 수확철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5일 55명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159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25일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올해 4월 영주시와 농업분야 인적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의 근로자로 체류기간 5개월인 E-8 44명과 90일인 C-4 11명이다. 입국 근로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된 입국설명회를 마치고 16농가에 배치됐다.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농가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의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 인권침해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또,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 배치해 농가와의 소통도 지원한다.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용기간 만료시점에 고용농가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으면 해당 근로자는 다음해 추천 농가에 우선 배치된다.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인력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이와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시범적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2024년 운영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07-27

문경시, 국제대회 유치 잇따라 성공

[문경] 문경시는 스포츠마케팅을 활용, 스포츠·체육도시 브랜드 가치상승과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며 국제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시는 올들어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2023 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등 굵직한 국제대회 3개를 이미 유치한데 이어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8개국 초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문경시가 지난 4월 쿠웨이트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JUA 총회에서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개최권을 획득했다. 아시아 유도연맹(JUA)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유소년, 청소년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2024년 5월쯤 개최될 예정이며 25~35개국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세계 60여 개국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태권도 축제인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도 유치했다.세계태권도 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60개국 이상 5천여 명의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이다. 겨루기를 제외한 품새,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로 2024년 7월 개최 예정이다.문경시는 2008년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2011년 세계정구선수권대회 국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2025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유관 기관 방문, 각계각층의 지역 출신 정치인·체육인· 출향인· 문경시민과 함께 유치 기원 대형 현수막 앞에서 유치 기원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시민 자발적 참여의 유치 붐 조성을 위한 챌린지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시에 도움이 되고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된다면 ‘반드시 해낸다’라는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실천하며 지역경제가 튼튼한 스포츠 활력도시를 위한 큰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07-27

“청송사과 꼭지 안 따고 유통하자”

[청송] 청송군은 지난 26일 관내 6개 사과 계통 출하조직(청송농협, 남청송농협, 현서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사과유통센터, 청송군조공법인)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윤경희 청송군수와 군·도의원, 군 관계자, 계통출하조직, 가락시장 중앙청과, 안동청과합자회사 등 유통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서에는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수탁·매취사업 개시, 홍보·마케팅 및 신규시장 개척과 시책 추진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청송군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3년 만생종 사과부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꼭지 무절단 사과 수탁·매취사업을 본격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및 공판장, 대형유통업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방송을 통한 영상 홍보, 리플릿 홍보, 판촉행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우리나라는 관행적으로 사과 유통 과정에서 꼭지에 찔려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농가에서 수확 후 사과꼭지를 짧게 쳐서 출하한다. 이에 농가에서는 꼭지 제거작업에 소요되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우리나라 전체 사과 꼭지 절단에 들어가는 인건비는 연간 약 660억원(55만t 기준)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꼭지 사과를 선호하지 않는 유통시장의 높은 벽을 넘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윤경희 청송군수의 확고한 추진의지와 농협장 등 계통출하조직의 적극적인 동참, 농업인들의 지지에 힘입어 본 사업의 추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로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07-27

청송군 진보키즈카페 ‘큰 인기’

[청송] 청송군 진보키즈카페가 야외분수(진보면 진보로 183-15)를 연계한 복합놀이시설 운영으로 여름철 아이들의 놀이터 역할은 물론, 지역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보키즈카페는 영유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그물놀이와 다양한 형태의 미끄럼틀, 볼풀장, 트램플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하절기 물놀이가 가능한 야외분수를 갖춘 유아놀이시설이다.2020년 8월14일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난 6월까지 누적 이용객이 5만여 명에 달하며 인근 시·군에서도 발길이 이어지며 입소문이 나는 등 반응이 뜨겁다.특히 키즈카페와 연계해 7~8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야외분수는 아이들의 물놀이 놀이터 역할과 더불어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면서 지역민 및 청송을 찾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야외분수의 물은 상수도용수(수돗물)을 사용하며 물탱크 청소 및 수질검사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올해는 아동용 물놀이 에어바운스와 탈의실을 설치해 물놀이를 즐기는 이용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물놀이 시 여벌옷, 아쿠아 슈즈, 물총 등을 챙기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키즈카페와 연계한 야외분수 운영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 외부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07-27

문경에코월드 ‘은성탄광 달빛여행’ 떠나요

[문경] 문경시는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을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5시~9시, 총 12회) 선보인다.‘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예전에 석탄을 캐던 문경 은성탄광 부지에 조성된 광부사택촌, 갱도체험관(거미열차), 은성갱도, 가은오픈세트장 등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돌아보며 즐길 수 있도록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문경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에코월드 투어 △궁궐 다례체험 △광부 사택촌에서 연탄 옮기기 체험 △뮤지컬 ‘은성 탄광촌의 삶’과 주민 공연팀 하늘재의 난타 공연 △추억의 간식 달고나 만들기와 광부도시락 등이 준비되어 있다.은성탄광은 1938년에 문경시 가은읍 일원에서 개발됐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약 35만t까지 석탄을 생산해 근대산업발전에 기여했으나 가스 보급과 석탄 사용량 감소로 1994년 7월 폐광됐다.이후 그 자리에 문경석탄박물관이 1999년 5월에 개관했고 현재는 가은오픈세트장, 문경석탄박물관, 에코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 등을 통합해 문경에코월드로 운영 중에 있다. 문경석탄박물관 본관은 2024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이다.참가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문경에코월드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경에코월드(054-572-6854)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054-571-7677)으로 하면 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옛 은성탄광에 조성된 문경에코월드에서 ‘에코 놀이터’,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을 시작으로 ‘문경가은영화제’,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경에 오셔서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07-26

월영교 야경 보며 안동 문화재 이야기

[안동] 안동시는 오는 29일과 30일, 8월 4일부터 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월영교 일원에서 ‘2023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을 개최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안동 문화재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개의 주제로 진행된다.안동시는 당초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축제성 요소는 배제하고, 잔잔하고 차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마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먼저 월영교의 전통 등간과 행사장 곳곳의 야간조명으로 거리를 가득 채우고 안동댐 수자원과 전통등을 활용한 전통유등 체험과 문화유산 드론쇼를 통해 안동의 세계문화유산 이미지 제고 및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행사장 일대의 문화재 스탬프 투어, 역사 퀴즈대회, 문화 토크 콘서트, 문화재 AR프로그램, 고택공포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각종 체험·전시·문화공연을 통해 안동이 가진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유산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아울러 월영교 산책로에 수공예품 및 다양한 특산품이 판매되는 월영장터와 과거의 주막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월영주막을 운영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푸드트럭을 통해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한다.월영교 행사장 일대 주요 거점마다 대형달과 안동의 문화재를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해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7-26

안동딸기 생산량 절반, 수출길 열렸다

[안동]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가 안동 딸기 연간 총 생산량의 50%에 육박하는 초대형 가공수출 계약을 따냈다. 이는 딸기 단일 계약으론 안동시 역대 최대 규모다.26일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에 따르면 베트남 무역회사와 가당 딸기 500t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총액은 무려 200만 달러, 우리 돈 25억 원 상당으로 이는 지난해 센터 연간 총매출의 140%를 상회하는 수치다.특히, 우리나라 딸기 수출 물량의 95% 이상을 생산하는 지역이 경남 지역임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은 경북지역 딸기 농가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계약한 가당 딸기는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에서 2024년부터 본격적인 가공 작업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특히, 농가에선 저가로 팔 수밖에 없던 중·하품 딸기들을 가공 처리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농가들의 소득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도 고무적이다.올해 사업 목표도 달성했다. 올해 사업 매출 목표액을 17억5천만 원으로 잡았던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이번 계약으로 단숨에 연간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설립 이래 연 매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윤종찬 센터장은 “경북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며 연간 물량 3천t, 딸기 매출로만 150억 원 달성이 목표”라며 “이제 시작일 뿐, 더 크게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7-26

“수해 아픔 함께” 예천에 각계 온정 줄이어

[예천] 전국 각지 기업과 단체, 주민들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예천지역을 직접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향후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폭우 피해 복구작업에 애쓰고 있는 장병들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호명면에 소재한 자옥산맥반석 이윤문 대표는 2천만 원을 예천군에 전했다. 이 대표는 1996년부터 매년 수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막대한 피해 상황을 본 다른 지역주민들의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충남 소재 (주)티엔씨(대표 황병봉)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해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고, 서울 성동구에 사는 남주영씨는 처참한 피해 현장을 보고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2천만 원을 전했다. 재부향우회 손상선씨도 고향에서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에 1천만 원을, 안동김씨 문중의 김석한씨도 1천만 원을 전달해 나눔에 동참했다.아울러, 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했다. 전국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예천군지회(회장 최종극) 1천만 원, 예천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에서 650만 원, 예천군약사회(회장 권재진)에서 500만 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만물종합쇼핑(대표 최창열) 500만 원, 일지스타치(대표 김복희) 5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특히, 용문면 출신인 사업가 권중천(희창물산), 권중갑(스탠포드호텔), 권일연(H마트) 회장은 지난 24일 경북도를 찾아 수재민 돕기 성금 3억 원을 쾌척했다.삼형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H마트를 활용해 미주지역에 예천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힘쓰고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하며 꾸준히 고향 사랑을 표현해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7-26

안동시 인·허가민원 원스톱 처리

[안동] 안동시가 신속 정확한 인·허가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시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 종합허가과를 신설했다.26일 안동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업무의 연관성이 높음에도 분야별로 인·허가 민원 부서가 분리돼 있어 별도로 검토·처리되면서 민원 지연 등 불편함이 초래되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이에 안동시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허가과 내에 △개발행위팀 △건축허가팀 △건축신고팀 △농지관리팀 △산지관리팀 5개 팀을 구성해 시민 편익 중심의 친절·신속·정확한 one-stop 허가 민원 행정을 구현했다.종합허가과 내 △개발행위팀은 각종 개발행위 인·허가 및 사후관리와 공장설립과 관련된 업무를 통해 난개발을 막고 △건축허가·신고팀은 각종 건축 허가·신고 및 용도변경, 건축물대장 관련 업무 등 전반적인 건축 인·허가 행정업무를 담당한다.또한, △농지관리팀은 각종 농지 관련 인·허가 및 농지 관리를 통해 우량농지 보존 및 농지이용률 제고에 기여하고 △산지관리팀은 산지전용·일시사용 및 토석채취허가와 관련된 업무처리를 통해 산지의 보전과 개발 간 합리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종합허가과 신설로 각종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시간 단축과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효율적 부서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2023-07-26

영양군 2차 베트남 근로자 198명 입국

베트남 외국인근로자 198명이 영양군에 입국했다. 지난 4월 MOU체결 후 1차로 90명이 입국한 데 이은 2차 입국이다. 바쁜 농번기를 앞두고 영양지역 농가 일손부족 숨통이 크게 트일 전망이다.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입국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들은 ‘E-8’ 비자로 입국,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는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했다.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돼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해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은 MOU 방식으로 1, 2차 288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방식 117명이 입국해 2일 현재 총 4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33농가에 배치돼 있다. 8월 초 MOU 방식 3차로 250여 명의 근로자가 추가로 입국하면 올해만 650명 이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게 된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3-07-26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문경 유치 확정

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국제대회 유치가 확정됐다.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60개국 이상 5천여 명의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겨루기를 제외한 품새, 격파, 호신술,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이다.문경시는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유치를 위해 지난 6월 국기원에 2024 세계태권도 한마당 유치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유관 기관 방문, 각계각층의 지역 출신 정치인·체육인·출향인·문경시민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문경시는 지난 24일 2023 성남 세계태권도 한마당 폐회식에서 2024 대회기를 수령하며 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국제대회인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세계 각지에서 참여한 5천 여 명의 선수와 임원에게 문경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 문경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한국 관광모델의 새로운 제시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는 문경시에 걸맞은 국제대회 유치라 시민 모두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을 통해 문경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07-25

안동시 ‘맑은 물 사업본부’ 출범

[안동] 지난 3월 경북도로부터 승인받은 안동시의 ‘맑은 물 사업본부’가 안막동 임시청사(구 명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개시했다.25일 안동시에 따르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상·하수도 조직 일원화를 위해 ‘맑은 물 사업본부’를 신설, 소속 4과로 확대 편제했다.특히, ‘맑은 물 사업본부’는 물 산업 정책을 실행하는 전담조직으로 역할의 중요성과 업무범위 등을 고려해 기존 과(5급)단위에서 본부(4급)로 격상했다. 본부 산하에는 수도행정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맑은물관리과 등 4개과 68명을 편제해 물관리 분야를 전문화했다.본부 출범으로 상·하수도 본연의 업무에 전문성과 책임성을 제고함은 물론,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과 반값 수돗물 공급에도 크게 속도를 낼 전망이다.김도선 본부장은 “격상된 위상과 조직규모에 걸맞은 본부의 비전과 경영철학을 도출할 것”이라며 “청정 상·하수 관리와 대민서비스 향상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수원지 접근성이 떨어지고 민원인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 임시청사 시대를 조기에 마감하고자 조기에 최적의 부지를 선정해 통합청사 신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피현진기자

2023-07-25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대회 유치 돌입

[문경] 문경시가 아시아 23개국이 참가하는 ‘2025 제10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섰다.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아시아 23여개국이 참가해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정구인들의 화합 제전이다.시는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기간 동안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문경 유치를 전 시민의 마음을 모아 희망합니다’라는 대형 홍보 현수막을 걸고 유치 기원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또한, 유치 붐 조성을 위해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문경 유치 기원 챌린지’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유치도시로 확정이 되면 지난 2008년 제6회 문경대회 이후 17년 만의 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정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또한, 스포츠·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지역에 미치는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비상하고 있는 문경시에 걸맞은 국제대회 유치의 성과를 통해 스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 제10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문경 유치를 통해 소프트테니스가 더 국제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올림픽 종목이 되는데 문경시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07-25

안동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 방문 ‘환영’

[안동]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 주한 라오스 대사관 ‘아룬콘 부롱마봉’ 부대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4일 안동시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 대표단의 안동 방문은 지난해 12월 권기창 시장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을 위해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고용 및 관리하면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및 관내 6개 지역농협의 조합장들이 함께 참석해 논의의 실효성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퐁싸이삭 인타랏 차관은 “지난해 안동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계절근로자 MOU체결을 계기로 안동시의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이번 안동시 방문을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권기창 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의 안동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교류를 통해 안동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우호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