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취업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개정한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어학,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 등의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게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응시료가 10만 원 미만인 경우 합산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19~39세인 자로,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또한, 올해 실시하는 시험에 응시하는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지역 청년이다.
신청은 시험 응시 증빙서류 및 응시료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경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