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양산나물전국가요제’의 2차 예심 본선 진출자 15개팀이 확정됐다.
지난 26일 열린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2차 예심은 1차 예심에서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04팀이 내달 9일 치러지는 본선행 티켓 15장을 놓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2차 예심은 △한양대교수 △악단장 △작사·작곡가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개별채점 방식으로 경연의 공정성을 더했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내달 9일 오후 7시 영양 산나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제2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본선을 치른다.
MC이수한과 김선영(여)의 진행으로 양희은, 민혜경, 주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가창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에서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