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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군의회, 정례회 열어 행정사무 감사 돌입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지난 16일 제306회 정례회를 열어 20일부터 행정사무 감사에 돌입했다. 20일 기획예산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첫 번째 질의에 나선 김명국 의원은 “현재 주민 참여제도가 미비하다”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 각 실과에서 타 시군 비교행정 견학시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동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원환 의원은 군 예비비가 3년 동안 50억 이상 감소한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며, 향후 예비비 관리에 철저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낙철 의원은 “군 월간소식지 내용이 부실하다”며, “주민들에게 충실한 내용으로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김기창 의원은 고령가축시장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총무과 감사에서 성원환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운영비가 읍면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에 관해 설명을 요구했다. 성낙철 의원은 “각종 위원회 정책 실명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관심을 가지고 운영이 잘 되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재무과 감사에서 성낙철 의원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 제22조 3항에 지방자치단체장은 전년도 관리위탁 행정재산, 관리수탁자, 위탁비용 등 관리위탁 현황을 매년 3월 31일까지 관보, 공보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라고 되어있는데 군은 군보나 군 홈페이지에 위탁 관련 사항이 없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했다. 23일 주민 복지과 감사에서 성원환 의원은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10월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국 의원은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 장소를 권역별로 정해 차량이 없는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기창 의원은 각종 행사 집행잔액 보고를 요청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할 때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성낙철 의원은 지역복지시설 관련법 위반센터가 예전에도 있었는지 질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법 교육과 지도·감독을 잘 해달라 주문했다. 나영완 의원은 “노인복지시설 지원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며 지난해 지원 상세내역서를 요구했다. 유희순 위원장은 복지과의 모든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모든 예산집행을 할 때 군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주문했다. 투자유치과 감사에서 성낙철 의원은 지난해보다 논공단지 입주기업의 가동률이 10% 떨어진 것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구했다. 성원환 의원은 동고령IC 물류센터 분양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분양 금액 지원 등을 통해 분양이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구정책실 감사에서 김명국 의원은 각종 시설 공사 설계변경 및 공사 기한 연장 변경으로 인해 예산이 증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용역과 설계를 할 때 신중을 기해 설계변경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성낙철 의원은 “금천 드론센터가 개장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 아직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집중 지도를 통해 개선되지 않는다면 재계약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실 감사에서 김명국 의원은 버스 직영 운영 준비를 잘해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준비기간 중 대가야여객의 정거장 무정차, 난폭운전 등으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도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4일 가족행복과 감사에서 성낙철 의원은 대가야교육원에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실태에 관해 설명을 요구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평가를 통해 원어민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성산면 파크골프장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8월 말까지 완공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국 의원은 고령군체육회 보조금 잔액이 남은 이유를 따져 묻고, 앞으로 보조금 잔액이 남으면 예산을 삭감하겠다며 주어진 예산을 알뜰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감사에서 김명국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고압세척기를 설치해놓고 운영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나영완 의원은 미생물 배양실 기계 교체 후 공급이 충분한지 묻고, 농축산인들의 요구량에 맞춰 최대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했다. 도시과 감사에서 김기창 의원은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성낙철 의원은 “다산면 좌학공원 맨발걷기 조성공사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완공했는데 부실로 인해 둘레길 경사진 곳 전체가 유실됐다”며 설계부터 배수로가 빠진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공사비 상세 내역서 제출을 요구했다. 성원환 의원은 영생병원에서 쾌빈교 구간의 자전거도로가 훼손돼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한 자전거도로가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5일 환경과 감사에서 김명국 의원은 우곡답곡지구 하수구 공사에 예곡리가 빠졌다며 군비를 투입해서라도 사업 완료 전 예곡리를 포함하라고 요구했다. 나영완 의원은 “다산주물단지 환경이 좋지 않다”며 실시간 대기를 측정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원환 의원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보상에 노력하고,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정책과 감사에서 나영완 의원은 귀농귀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명국 의원은 농업회의소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자센터 운영이 잘 되지 않는 농협은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 감사 마지막 날인 26일 관광과 감사에서 김명국 의원은 대가야 호스텔 사업추진 상황에 관해 설명을 요구하고, 부례관광지 사업이 중지된 지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 이어 관광협의회 보조금 잔액이 남은 것과 사무국장이 공석인 이유에 대해 설명 듣길 원했다. 성낙철 의원은 대가야축제를 4월 말~5월 초에 개최해 멜론 축제를 딸기, 수박, 감자 등의 지역 특산물을 함께 판매하면 예산 절감, 주민 만족, 계절 적정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가야축제에 약 22억 원, 멜론축제에 약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통합 축제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특산물 판매로 농민들의 소득도 올라가는 시너지 효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계 공무원들이 현명한 사업계획을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창 의원은 수목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사업이 미미하다며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수목원을 방문한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고령군의회는 30일 2차 예결특위에서 2024 회계연도 고령군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 7차 행정감사 특위감사 강평을 하고,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 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처리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06-27

의성남부초, ‘찾아가는 1일 문화예술학교’ 운영

의성남부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1일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1학년은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3학년은 신체 활동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4학년은 칼림바 연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음색의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며 음악적 감성을 키웠고, 5학년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글씨체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은 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비로운 마술의 세계를 체험하며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다. 4학년 박모 학생은 “칼림바라는 악기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소리가 너무 예쁘고 신기했어요. 집에서도 계속 연주해보고 싶어요”라며 웃었다. 6학년 김모 학생은 “마술사 선생님이 보여주신 마술이 신기했고, 직접 마술을 배워서 친구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마술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정원숙 교장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학생들에게 뜻깊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 감사를 표한다.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여준 밝은 웃음과 적극적인 참여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했다. 의성남부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내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6-27

의성유니텍고, 멘토-멘티 결연 통해 유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천

의성유니텍고등학교 지난 25일 본교에서 한국 학생과 태국 유학생 간의 멘토-멘티 결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한국 학생들에게는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수용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로 활동할 한국 학생 14명과 멘티 유학생 14명 뿐만 아니라, 멘토 학생의 학부모님 10명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학생들은 서로를 소개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친구로서 한 해 동안 함께 활동하게 될 기대감을 나누었다. 특히 유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한국어 자기소개를 통해 한국 사회와 학교생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고,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교생활 안내를 넘어, 정기적인 교류 활동과 상호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에는 한국 멘토 학생들이 태국 가정에 머물며 직접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이를 앞두고 유학생들이 한국 가정에서 머무는 기회가 마련된다. 유학생 가정과 한국 가정이 서로의 문화를 환대와 관심으로 나누는 이 과정은 양국 학생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멘토로 참여한 1학년 윤민욱 학생은 “유학생 친구들과 가까워지고 서로 도우며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멘토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멘토 학생의 학부모님은“멘토링을 통해 자녀가 세계를 향한 열린 시각을 갖게 되길 바라며, 유학생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한표 교장은 “이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유학생과 지역사회, 학교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문화 공동체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성유니텍고등학교는 향후에도 유학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 지역사회 참여, 글로벌 시민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6-27

의성군, 우수기 대비 주요 우수시설 일제 점검

의성군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8일부터 관내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빗물받이, 우수관, 맨홀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맨홀뚜껑 주변 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대상 △빗물받이 막힘(덮개, 각종 쓰레기 등) △우수관 내 토사 퇴적 여부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긴급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를 ‘장마철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으로 지정,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 대상지를 파악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는 빗물받이 관리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서 지난 5월부터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차집관로 등 기반시설의 가동상태와 우수 처리 능력에 대한 사전 점검도 지속해왔다. 김주수 군수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이르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보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정비부터 맨홀 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겨 군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6-27

영천와인터널, 입소문 타고 관광객 몰려온다

영천와인터널이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천와인터널은 2009년 영천 와인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준공됐다. 2023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새 단장해 운영 중이다. 영천와인터널 및 와인갤러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와인사업단 사무실(054-339-7399)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100m에 달하는 인공 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최적의 온도인 16도와 습도 70%를 유지한다. 덕분에 더위나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아 호응이 높다. 또, 영천에서 생산되는 50여 종의 와인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에서는 품질이 뛰어나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국산 와인을 무료로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와인 관련 서적들도 읽어볼 수 있어 와인 애호가는 물론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인 영천시는 2007년 와인산업 발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 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왔다. 그 결과 14개의 와이너리가 조성되었으며 베를린 와인트로피,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국내외 다양한 품평회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곧 과일의 고장 영천에서 포도 수확철이 시작된다. 이 시기에 영천의 와이너리에서 운영 중인 와인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포도 따기 체험과 와인 담그기 등 다채로운 와인 관련 체험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06-26

의성군, ‘US:Code 해커톤’ 청년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의성군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의성체육관(의성읍 충효로 88)에서 청년 개발자 경진대회 ‘US:Code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의성군과 지역 기반 청년기업 (주)메이드인피플(대표 장명석)이 공동 주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전국 청년개발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IT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등 총 352명이 지원, Google 공식 교육 프로그램(Build with AI)을 활용한 사전교육 및 S/W 개발 기획서를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의성군 지역사회 문제해결 연계 △Google의 생성형 AI Gemini 활용 △Google Cloud를 활용한 팀에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개발한 팀에게는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성군은 청년개발자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도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대상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마련 중이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제1회 청년개발자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본 대회를 시작으로 청년개발자가 지속적으로 지역을 방문하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청년개발자 컨퍼런스 △청년개발자 아카데미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해커톤이 청년개발자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활력 회복과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06-26

경산시, 고독사 없는 도시로 한 단계 발전

경산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와 원격 안부 기기를 통해 1인 가구의 움직임, 전력 사용량, 문 열림 여부 등 일상 변화 감지 정보를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모니터링)해 이상징후 발생 시 관제센터를 통해 즉시 현장 확인과 응급 대응,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지는 체계다. 경산시는 특히 20세~64세까지 청·중장년 1인 가구 중 장기간 우편물이나 음식물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외부 접촉이 두절, 우울감이나 인지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복합적인 고립 징후가 확인되는 ‘新 복지 취약계층 200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기술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는 이웃의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 발굴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고립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또는 복지정책과로 제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접수된 사례는 현장 확인을 거쳐 위기 상황으로 판단되면 시스템 설치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후속 조치가 시행된다. 시는 사업 효과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혼자 있다는 이유로 도움받지 못하고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기술과 행정, 이웃이 연결되는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며 “신(新)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선 제적 대응과 시민들의 관심 참여를 바탕으로, 고독사 없는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6-25

고령소방서, 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 간담회 개최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4일 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폭염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방안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고령소방서, 고령군보건소, 고령영생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시 취약계층 응급환자 발생 대응 방안 △119구급대와 병·의원 간 핫라인 구축 △재난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업 체계 △이송병원 선정 및 전산화 시스템 활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에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실질적인 협조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또한 여름철 온열질환자 증가에 대비해 현장 출동 시 구급대와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 강화의 필요성도 공감대를 이뤘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폭염과 재난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긴밀한 공조와 정보 공유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06-25

한국폴리텍대, 우즈베키스탄 TIIAME 메카트로닉스 테크니쿰 초청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관개·농업 기계화대학교(TIIAME) 메카트로닉스 테크니쿰 초청 연수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카트로닉스 분야 교육과정의 역량 고도화를 위해 한국형 실무중심 기술교육 모델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관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맡았으며, 로봇캠퍼스는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에게 국내 선진 직업교육의 현장을 직접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TIIAME 메카트로닉스 테크니쿰에서는 박티야르 쿠다야로프(Bakhtiyar Khudayarov) 학사부총장을 포함한 5명의 실무진이 방문했으며, 로봇캠퍼스의 실습장, 로봇기술 교육환경, 학과별 특화 교육과정을 견학했다. 특강에서는 4차 산업 대응형 기술 인재 양성 전략, 로봇캠퍼스 운영 사례, 산학연계 실습 중심 교육 모델 등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교육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티야르 쿠다야로프 학사부총장은 “로봇캠퍼스의 체계적인 실습 환경과 최신 장비, 교육 프로그램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직업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메카트로닉스 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무영 학장은 “이번 방문은 기술교육을 통한 국제 협력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직업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2개의 계열(로봇자동화설비계열, 로봇시스템융합계열)을 통해 4개의 학과(로봇기계, 로봇자동화, 로봇전자, 로봇IT)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학협력 및 글로벌 인재교류 확대를 통해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06-25

영천시 뿌리산업 육성…기업 경쟁력 높이고 청년 인재 영입

영천시는 뿌리산업 전문인력 공급 교육훈련을 추진한다. 영천시는 30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공학관에서 뿌리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설계훈련기반 기술인력 공급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매년 시군 공모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영천시가 선정됐다. 영천시는 지역 연구기관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원장 송종호, 이하 ‘연구원’)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내 비중은 높지만 단순 임가공 형태와 OEM납품에 의존하고 있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등 제조공정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과 기업지원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부품설계 전문과정을 중심으로, 참여 기업과 교육생 간 취업 매칭을 통해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제품화 개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 매출 및 고용 증가의 선순환을 유도하고,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 내 미취업 청년 20명이 참여해 총 10일간 80시간의 교육훈련이 진행되며, 현재 6개 기업이 참여해 인력 매칭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 또한, 단기간 집중 교육 방식으로 편성해 훈련생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소프트웨어(S/W) 중심 부품설계 교육과 연구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하드웨어(H/W) 분야 컨설팅도 병행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층의 관심이 적은 뿌리산업에 우수 청년 인력이 유입·정착해 관련 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본 사업이 제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산업 생태계 안정과 성장을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06-25

경산시 자기 주도형 학습 능력 집중 교육 과정 운영

혁신 교육기관인 (재)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학장 이헌수)가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하는 ‘3기 B 라피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라피신(La Piscine)은 자기 주도형 학습과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한 4주간의 집중교육 과정이다. 이 기간에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게 된다. 라피신 참가를 위해서는 학력과 전공,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온라인 가입 및 테스트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설명회가 27일과 7월 2일 대구 청년센터에서 개최돼 커리큘럼과 교육 환경 등이 상세히 안내되고 온라인 설명회(https://forms.gle/UBsPVj3gYkTuQStv5)는 Zoom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헌수 학장은 “우리는 단순히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3기 B 라피신은 그 시작점이자 누구나 42경산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업과 연계한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결된 SW 인재 양성과 실전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위니텍,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퓨처젠과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기반의 실무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