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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 RCY 단원 4명 , 울릉도·독도에서 나라 사랑 가치 되새겨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09-01 13:56 게재일 2025-09-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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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 RCY 단원 4명이 독도에서 국가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경산중학교 제공

경산중학교 RCY 단원 4명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에서 열린 ‘2025 경북 RCY 나라 사랑 캠프’에 참가해 역사의식을 다지고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2025 경북 RCY 나라 사랑 캠프는 △독도 탐방 및 독도박물관 견학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 △RCY 봉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 천연보호구역’을 밟으며 독도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4명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밟아보니 벅찬 감동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욱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배워 쓰레기 줍기부터 시작해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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