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중학교 RCY 단원 4명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에서 열린 ‘2025 경북 RCY 나라 사랑 캠프’에 참가해 역사의식을 다지고 봉사 정신을 실천했다.
2025 경북 RCY 나라 사랑 캠프는 △독도 탐방 및 독도박물관 견학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 △RCY 봉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 천연보호구역’을 밟으며 독도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체험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4명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밟아보니 벅찬 감동과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욱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며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배워 쓰레기 줍기부터 시작해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