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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고용복지센터 문 열어

【영천】 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 2층에 마련된 ‘영천고용복지센터’가 업무를 시작했다.23일 영천고용복지센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영천시,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4개 분야 직원 5명이 배치돼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약계층 자활 및 복지종합상담, 구인구직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 스톱으로 처리한다.영천고용복지센터 개소로 기존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받았던 고용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또 상공회의소에 자리 잡아 청춘공감카페, 산업인력지원센터 등 중소기업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력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근로자건강센터 영천분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협의회, 영천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이 입주해 있어 1회 방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취업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한 번에 원 스톱으로 처리하는 영천고용복지센터의 개소를 환영하며 정부 일자리창출 시책에 부응하는 일자리 발굴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내년 1월부터 영천고용복지센터에서 시행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월 50만원씩 6개월, 최대 300만원) 등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다./조규남기자

2020-12-23

의성군, 공유재산 활용방안 강구

【의성】 의성군은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공유재산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17년부터 3년간 토지는 7.8%, 건물은 13%가 상승했다.건물의 경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 41.1%로 가장 많으며, 공공청사 12.2%, 관광문화시설 7.7%, 주민지원시설 7.6% 등의 순이다.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가 문제로 떠오르면서 부서별 부지매입 과정에서 사업진행 차질이 자주 발생하는 등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도 제고가 요구됐다.그러나 각 부서에서는 군유지를 활용하고 싶어도 부서 외 공유재산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따라 재산관리관별로 미활용 공유재산 및 임대재산에 대한 활용방안 의견을 취합하고 그에 따라 기존의 공유재산 지도시스템의 오류를 해결하는 등 새롭게 개편했다.지도시스템을 새올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원클릭으로 모든 부서에서 공유재산을 보기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정비했다.김주수 군수는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모색해 의성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공유재산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0-12-22

영천시, 저소득가정 대상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영천】 영천시가 저소득가정 대상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모집해 지원한다.22일 시에 따르면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일상생활, 건강·가사, 신체수발 등 전반을 지원해준다.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운데 모든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의 자녀,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대상자의 범위를 심한 장애에서 모든 장애로 확대했다.본인부담비용은 대상자의 소득수준 및 이용시간에 따라 면제부터 최대 월 2만3천490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최기문 시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발굴에 힘쓰겠다”며 “일상생활이 불편해 가사·간병지원 등이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0-12-22

대경대 연극영화과 출신 변유정 연출, 대한민국 연극대상

대경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연극무대에서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변유정(46) 씨의 연출작품 그날, 그날에(극단 파· 람 ·블. 이반 작)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을 받았다.한국연극대상은 한국연극협회가 우수한 작품 1개 작품과 연출에게 돌아가는 영예로운 상이다.그날, 그날에 작품은 올해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은상, 무대예술상, 연기상(김강석, 남호섭) 등 4관왕을 차지했다.그날, 그날에는 2018년에 작고한 이반 작가가 1979년에 창작한 희곡으로 북쪽의 고향을 잊지 못하는 실향민을 통해 통일과 분단을 성찰하는 작품으로 그해 대한민국연극제에서 희곡상을 받았다.2020년에 소환된 이 작품을 평가한 한국연극대상 심사위원은 “희곡과 연출, 배우의 연기 등이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준 작품으로 중견배우들과 젊은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극단의 역사와 깊이를 가늠할 수 있을 만큼 훌륭했다”고 평가했다.극단 파·람·불(대표 석경환, 배우)은 강원도 속초를 기반으로 하는 단체로 1989년 창단해 대한민국연극제와 전국연극제, 강원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기상 등 화려한 수상으로 전국극단으로 성장했다.변유정은 연극연출 외에 일본의 대표적인 연출가 스즈키 다다시가 이끄는 SCOT극단에서 2008년부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젊은 연극인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대경대 연극영화과 김건표 교수는 “변유정 연출은 무대의 집념이 뛰어나고 희곡의 정서를 무대 미학으로 구현해 내는 연출가”라고 평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12-22

농작물 호우·태풍 피해복구비 지원

[영천] 영천시는 지난 7~8월 집중호우와 9월 2차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2천550여 농가에 농업재해 피해복구비 총 23억6천여만 원을 지급했다.21일 시에 따르면 7~8월에는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수확기를 앞둔 복숭아와 자두 등 443ha가 낙과 피해가 입었다.9월초에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벼 도복 222.5ha,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낙과·도복 237ha, 기타 농작물 침수 3.5ha, 농업시설물 파손 1.8ha 등 465ha의 피해가 발생했다.16개 읍·면·동의 정밀조사를 바탕으로 집중호우피해 1천245농가 및 태풍피해 1303농가에 대한 복구계획을 확정, 집중호우피해 복구비 13억7천만 원, 태풍피해 복구비 9억9천여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단, 피해 가구별 주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경우는 복구비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이와 함께 총 경작지 대비 피해율이 30% 이상인 농가에는 기존 농축산경영자금을 지원받은 경우 이자감면과 상환연기를 지원했고, 이번 피해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농가에는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추가로 지원했다.최기문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로19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이어 닥친 농업재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 농가에 이번 복구비 지원이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피해 복구비와는 별도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 중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400여 농가에 대해서는 손해조사를 통해 보험금 50여억 원이 지급됐다./조규남기자

2020-12-21

경일대, 국내 최초 조트랙스 3D 프린팅 센터 인증

경일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3D 제작지원실’이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 제조 글로벌 기업인 조트랙스(Zortrax)의 ‘조트랙스 3D 프린팅 센터’로 공식 인증받았다.조트랙스 3D 프린팅 센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인 조트랙스가 교육기관이나 연구시설에 대한 인증을 통해 창의 융합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경일대 3D 제작지원실은 앞으로 폴란드 본사의 장비 유지 보수와 전담 상담원 배정 등의 기술 지원, 마케팅 홍보 등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공식 인증은 경일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단장 권성근)의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일대는 조트랙스 3D 프린팅 센터를 활용해 명실상부한 메이커문화 확산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경일대 창의융합교육센터에 구축된 3D 제작지원실은 총 40대의 3D프린터를 이용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3D 프린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장비 사용 교육,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아두이노 드론 만들기 등 수준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최근에는 교내 구성원 이외에도 직장인, 퇴직자, 주부 등의 비율이 40%가 될 정도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권성근 단장은 “국제적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조트랙스 3D 프린팅 센터’를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창작활동 지원에도 힘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동반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12-21

의성군농기센터, 농촌진흥청 평가 ‘최우수 기관상’

[의성]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년 전국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 및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전환을 통한 신기술 현장확산, 농기계임대사업 확대를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 미래농업인육성 및 농업 재해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지원, 미래농업인 육성실적 등 총 11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앞서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교육 평가 경진대회에서는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지도팀 경진대회에서도 스마트농업팀이 출전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의성군의 농업을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2020-12-20

청도군, AI 차단방역 총력전

[청도] 청도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서 지역을 지키고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군은 철저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소규모 농가까지 모든 가금사육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도포와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 신기 및 손 소독 준수,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등 농장 4단계 방역에 나섰다. 또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임상예찰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 후 농정과 담당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읍면 이행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가축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역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발생상황 정보 공유, 축협 공동방제단도 매일 가금농가 및 하천변을 집중적으로 소독해 선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축산차량 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실시 △축산차량·종사자의 청도천·동창천 통제구간 진입 금지 △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 △특정 축산차량 외 가금농장 진입금지 △산란계 농장의 생분뇨 반출 제한 △가금농장 백신 접종팀 농장 진입금지 등을 행정명령으로 발령했다.이승율 군수는 “고병원성 AI의 관내유입 방지를 위해 가금사육농장 및 군계 생석회 벨트 구축 등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군민의 AI 발생지역·철새도래지·소하천·가금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2020-12-17

이만희 의원, 통상조약법 개정안 대표발의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시·청도군)이 지난 15일 FTA 등 통상조약의 체결이나 협상의 진행 등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등 관련 상임위원회에 주요 내용을 보고하도록 하는 ‘통상조약의 체결절차 및 이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통상조약과 관련한 정부의 보고 의무 대상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통상 관련 특별위원회만을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1월 국내 농업에 막대한 영향과 피해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체결되었음에도 그 과정에서 국회 농해수위는 정부로부터 어떤 사전 보고도 받지 못해 국회의 기능이 무력화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이만희 의원은 “국가 간 통상협상은 일반적으로 복수의 상임위에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통상조약 체결계획이나 협상의 진행 등에 대해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외에 관련 상임위에도 보고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특히 농업·농촌과 관련하여 통상조약의 영향을 자세히 분석하고 사전교감이나 소통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또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적,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0-12-17

고령군,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 성과

【고령】 고령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서 실시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41건, 국도비 670억원을 포함해 1천69억원의 재정을 확보했다.국도비는 지난해 336억원 대비 2배 많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먼저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고령군민체육관 건립사업 130억원(국도비 49억원),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121억원(국도비 53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국비 49억원),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 40억원(국비 28억원), 오사1리 새뜰마을사업 20억원(국도비 16억6천만원)을 확보했다.문화관광분야에서는 대가야 휴문화유수사업-낙동강 수변 관광시설 조성 126억원(국도비 82억원),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트 2차사업-동서양악기연구소 건립 등 89억원(국도비 58억원),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15억원(도비 9.7억원), 문화재 야행과 DMO육성지원, 특화 콘텐츠 개발 등에 10억원(국도비 5억7천만원), 김면장군 유적 전시관 리모델링 2억(국도비 1억3천만원), 향교서원 및 종갓집 활용사업에 2억원(국도비 1억원) 등이다.재해예방 및 농업분야에서는 고령농협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10억원(국도비 6억2천만원), 2021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 18억원(국도비 10억원), 식품소재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8억7천만원(국도비 3억4천만원),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2억7천만원(국도비 1억8천만원), 고방지구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160억원(국도비 104억원), 안림지구 배수개선사업 90억원(국비 9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80억원(52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13억원(국도비 8억원), 다목적IOT연구개발지원사업 2억2천만원(국비 2억2천만원) 등이 있다.곽용환 군수는 “내년에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한국판 뉴딜 사업 등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전병휴 기자기자@kbmaeil.com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