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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특별지도·단속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1-11-07 20:21 게재일 2021-1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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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까지
[경산] 경산시는 12월 3일까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특별지도·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 지역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세대 증가에 따른 배달 음식, 밀키트, 홈쇼핑 등 소비방식의 변화로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다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민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시청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이다.

시는 행위자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하고 아울러 분리배출 활성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철저한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시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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