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한 야간관광 프로그램 ‘휘영청 달밤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은 지난달 11일과 지난 6일, 청도신화랑 풍류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 2년 차에 접어든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아이템 위주의 비대면 프로그램 미션과 야외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 한 달 전에 이미 사전 신청이 마감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과 대면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져 가족끼리 안전하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었고, 단풍 풍경이 아름다운 청도를 방문해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마스크를 벗고 더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은 “휘영청 달밤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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