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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계조사 업무 대통령 표창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11-07 15:42 게재일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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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가 2021년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포상은 2020년에 실시한 인구주택 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 2021년에 실시한 경제 총조사 등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시는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정보통신과 백경규 통계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정보통신과 담당자 박정희, 여동욱 및 조사요원 3명이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업무 담당 공무원 3명과 조사요원 16명이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

시는 2만3천152가구의 인구주택 총조사와 농림어업 총조사 1만718가구, 경제 총조사 1만7천25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하며 조사요원 총 331명을 선발하고 총조사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통계조사 진행에 총력을 다했다.

최영조 시장은 “5년마다 시행하는 총조사는 국가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초 자료로 이번 수상은 경산시가 열심히 일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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