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면이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인 다목적광장 무대 시설을 조성했다. <사진>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 장소로 활용될 다목적광장 무대 시설은 남천 맥반석 포도 축제와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의 주 무대가 된다.
또 각종 예술단체의 공연장으로 활용돼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공연이나 행사가 유치될 시 주민들의 여가 수요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된 다목적광장 무대 시설은 주차장을 포함한 전체면적 667㎡에 가로·세로 10x6m 규모의 무대와 조명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고 객석으로 활용될 공간 위에는 전동식 차광막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갖췄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앞으로 각종 공연과 축제가 펼쳐질 이 무대가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제공해 줄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