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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공설화장장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사업 ‘순항’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1-11-10 20:27 게재일 2021-11-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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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 공설화장장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9일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총 4개의 화장로 중 2기가 교체 완료돼 정상 가동 중이며, 나머지 2기는 교체 진행 중에 있다.

총사업비 14억4천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7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가 완료되면 화장로 가열방식의 변경을 통한 화장설비 간소화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의 감소, 화장로 유지보수비 감소 등을 통해 화장장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설비 교체 기간에도 지속적인 화장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당초 계획대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2기의 교체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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