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 남천면이 주민 숙원사업의 하나인 다목적광장 무대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무대는 남천 맥반석 포도 축제와 노인의 날 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 장소로 활용된다.
객석으로 활용될 공간 위에는 전동식 차광막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갖췄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앞으로 각종 공연과 축제가 펼쳐질 이 무대가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제공해 줄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