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숭 대경안전컨설팅(주) 대표가 지난 28일 대구 동구청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과 답례품 등 1300만 원을 기탁했다.
2025-03-31
포항시 북구 청하면 명안1리 마을주민일동(이장 신봉철)은 31일 청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마을 재건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최근 김천의료원과 함께 화북면 어울림 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 을 운영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영일식육식당(대표 임명달)은 최근 청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유네스코대구협회와 대구 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96년 YMCA, YWCA, 흥사단, RCY, 유네스코, 스카우트, 세계도덕재무장(MRA/IC), 청소년연맹, 항공우주소년단, 해양소년단, BBS연맹 등 12개 단체로 출범했으며, 현재 21개 지역 단체가 소속된 협의체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해 설립된 유네스코대구협회는 유네스코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 인성교육을 비롯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석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유네스코대구협회 회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실무 중심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배우 정준호씨를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 정 씨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인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교류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경제행사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기업전시회에는 K-뷰티와 푸드, 생활용품 등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엄선한 400여개 부스가 설치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시장 개척,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 납품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 기회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 및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켈리 레플러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10여개 주정부 경제관료 등이 참석 예정으로,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와의 네트워킹 강화와 한·미 경제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정준호 씨는 “연기활동 뿐 아니라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중소기업 입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 홍보대사로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홍보는 물론, 한국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응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 대동고등학교(교장 김준철)는 지난달 29일 체육관에서 2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향하는 교육 목표와 가치를 간단히 소개했다. 이어 각 부서의 담당 교사들이 나와 2025학년도 1학기 학교 운영 계획 및 교육 과정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와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김준철 교장의 특별한 메시지도 주목을 받았다. 김 교장은 “귀한 자녀를 저희에게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인성 교육을 기반으로 학력 신장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김형섭사진 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154회 ‘TMS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공학 엔지니어링 소재의 설계, 합성, 가공 및 성능에 장기적으로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직접 에너지 증착’ 기술을 활용한 금속 부품 수리 공정의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개발하고, 격자 구조의 기계적 특성을 연구해 국방 산업에서 필수적인 경량화 및 내충격 강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첨단 방법론을 제시하는 등 금속 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섭 교수는 “이번 수상은 포항공대와 우리나라 과학계의 자부심이자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극제”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소재 기술을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단정민기자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28일 대구 호텔라온제나 레이시떼홀에서 동문 및 모교 보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심의, 자랑스러운 경대인 시상, 장학증서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총동창회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교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김으로써, 모교의 위상과 동문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경대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황병우(경제학 86학번) iM금융 회장, 한재봉(사법학 87학번) 전 대구지방법원장이다. 황병우 회장은 금융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총동창회 부회장으로서 동창회 발전과 동문들의 자긍심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재봉 전 법원장은 법관으로서 사법 정의 실현과 법치주의 확립에 헌신하고, 훌륭한 인품으로 경북대의 위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업장려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지난 2022년부터 성적이 우수하고 애교심이 투철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열려라, 달문고’ 후원금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부착될 ‘달문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29일과 30일 안동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과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하고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2025-03-30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프리밸런스메지스(대표 김광배), 최복호패션(대표 최주영)은 최근 대구 달서구청에 백미 800㎏(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시장식육식당(대표 김상락)은 최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양성근)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특별모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는 최근 지혜관 중강당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총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 보생조한의원(원장 조덕래·조현정) 부녀한의사는 최근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경제활동촉진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 대구시는 여성 취업지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사업 운영, 여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으로 특·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새일센터 2개소, 우수기업 2개소, 기관 종사자 2명, 우수사례 공모전 당선자 4명, 공무원 1명을 포함해 총 12점의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상위 10% 우수센터에 대구남부새일센터와 대구달서새일센터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우수기업으로 영상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인 (주)한국알파시스템과 콘텐츠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대구시는 새일센터(5개소)와 함께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카페’, ‘여성일자리박람회’ 등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적극 협력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동지역 첫 한우 수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연직 위원인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노동계, 학계, 법조계, 유관 기관 관계자, 예방기관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2년간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 내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대책 수립과 실행 계획 보고 및 노동안전 관련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대책의 수립·점검·평가 △노동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사항 △노동안전보건 기반 조성과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향후 산업 안전보건 분야 유관기관 및 전문가인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의 노동안전보건 정책 기본 방향을 정립하는 등 최적의 실행 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며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김상욱)은 지난 28일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시와 공연 예술의 발전을 위한 자료 교류 및 전시, 교육, 연구, 정책 개발 등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문화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군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조)는 최근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김밥 1500줄과 생수 5000병을 지원했다. 사진 부녀회원들은 의성군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김밥 1500줄을 만들어 임시대피소에 전달했다. 또한,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김천일 회장은 사비를 들여 구입한 생수 5000병을 기탁했다. 이금조 회장은 “비록 지금은 행정구역이 다르지만, 의성과 군위는 이웃이자 가족 같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600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 이번 구호 활동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연합회는 피해 지역의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강언주 회장은 “이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 중”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교정위원 중앙협의회(회장 김학술)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지난 28일 청송군 진보면 소재 경북북부교정시설 통합청사에서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경북북부교정시설에 컵라면과 생수 등 22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김학술 회장은 “위기의 순간에 빛을 발하는 것이 우리 민족”이라며 “교정공무원들의 헌신에 동참하고자 교정위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했으니, 수용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평소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정위원들께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교정기관에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대구 서구청이 최근 ‘2025 서구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5명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기자단 소통 강화와 전년도 성과 보고, 위촉장 수여, 활동 교육,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구누비 기자단’은 1년간 서구의 정책, 명소, 주요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블로그, 유튜브 기자단을 비롯한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새롭게 합류해 사진, 릴스,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서구 SNS 채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SNS를 통한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에 서구누비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다”며 “기자단의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서구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생한 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홍보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서구청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대구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최근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 1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역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6회 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에서는 식품 가공 기본 이론부터 제품 개발, 인허가 절차, 위생 관리, 원가 계산 등 창업 실무까지 폭넓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 관계자는 “기초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공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창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청은 수료생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이하 공사)는 최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기술적·학술적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사의 안전 수준이 앞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이용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향후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이하 센터)에서 ‘CEO주관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센터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 강점문 전무이사, 센터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 현황 및 2025년도 운영 계획 △부패방지 및 투명한 조직 문화 조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사장은 올해 2월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건설현장과 운영 중인 시설에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 “산불로 인해 가족이 피해를 입은 직원들이 구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시 북구 환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외숙)는 27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와 여남 스카이워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025-03-27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 저스티스봉사단(단장 김영민)은 지난 26일 적십자와 함께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남원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수·권현숙)는 지난 26일 상주 개운천 일원에서 봄을 맞아 대대적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민익식)는 지난 26일 한국미래농고에서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