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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장, 겨울철 맞아 취약계층 보훈 가족 위문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5-12-24 10:49 게재일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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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지난 23일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23일 겨울철 취약계층 보훈 가족을 찾았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이날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을 찾아 방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생활환경 등을 살폈다고 밝혔다.

김 모 어르신은 “보내준 방한 위문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보훈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위문을 강화한다. 지역사회과 연계해 난방용품,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취약계층 보훈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 가족의 겨울나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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