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광하·이정길)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5-03-25
대구 동구보건소는 최근 ‘슬림업365 비만클리닉’을 운영해 개인별 관리 성과를 세운 후 식사량 처방, 운동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교육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고령군과 성주군에 이어 칠곡군에까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급여의 일부를 칠곡군 호이장학회를 비롯해 고령군과 성주군의 장학회에 매월 기탁해 장학회별 누적기탁액이 각 2000만원이 되면서, 2025년 3월 기준 전체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장학회에 기탁했다. 이에,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청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희용 의원은 그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칠곡군수)은 “칠곡의 미래를 밝히는 정희용 국회의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다양한 후원과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정진택(63·사진) 고려대학교 전(前) 총장이 25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DGIST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의결을 통해 정 전 총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 5일까지이다. 현재 고려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정 이사장은 민간부문에서도 HDC(주)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로부터 ‘국제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적 영향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진택 이사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DGIST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칠곡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지사진 교수가 최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입원한 2형 당뇨병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과거 비만 경험이 아디포넥틴 호르몬 수치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과거 비만력이 있었던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아디포넥틴 수치가 약 10% 낮았으며, 이는 현재 체질량지수(BMI), 연령,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아디포넥틴 수치가 가장 낮은 환자군에서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관찰하며, 이는 2형 당뇨병 환자의 장기적인 대사 건강과 사망률 평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을 밝혀냈다. 김민지 교수는 “비만과 당뇨병은 장기적인 대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과거 비만력이 있는 환자들은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대사적으로 건강한 방식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한 당뇨병 환자의 예후 평가와 치료 방향 설정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박3일간의 사내CS강사 양성 과정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이번 사내CS강사 양성 과정은 간호직,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행정직 등 9기 양성 과정에 선발된 22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9기 사내CS강사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핵심 개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CS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서 내에서 향후 CS 활동을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2박 3일 간의 양성 과정 교육프로그램은 △서비스 기본 개론 △CS 강의 기술 △CS 강사의 비전 설계 △CS 강사 스피치 △실전 강의 기법 실습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지영)은 지난 24일 웰다잉(well-dying) 학교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 웰다잉 학교는 삶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준비하고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죽음에 대한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삶을 충만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참여자 환영,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으며, 마지막에는 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웰다잉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죽음 준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 있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가족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웰다잉 학교는 총 8회기로 운영되며, 국제공인 죽음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싸나톨로지협회 대구지부 소속 강사 5명이 함께한다. 심지영 관장은 “죽음 교육의 목표는 죽음 그 자체가 아니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순간에 집중하며 존엄한 임종을 준비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규 수습기자
대구 달서구청은 ‘2025 아동보호주간’을 맞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식과 추모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달서구는 1991년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되새기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3월 26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청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2025 아동보호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아동보호 유공자 표창, 아동보호 행동강령 서약식, 아동합창과 의지 다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서약식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아동 보호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어 24일에는 용산동 개구리소년 추모비 인근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들, 용산2동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해 ‘기억의 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추모비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그 주변에 백철쭉과 개나리를 함께 심으며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식재행사는 단지 과거를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을 더욱 세심하게 지켜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5일 대구 진천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25년도 1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및 신정기 교정연합회장, 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회장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정기 회장은 “가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것은 하늘의 별, 무지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 합니다. 우리들의 소박한 교정 활동이 별, 무지개처럼 가질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수용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소중한 교정활동가가 되어주실 것을 기원한다”며 “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위원님들의 교정교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위원님들 간의 친목 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24일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및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2025-03-24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5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기숙사 개관식’에 참석.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25일 여성문화복지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재)달성문화재단 제66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
(주)아름다운 소망(대표 장종헌)은 24일 어르신들의 올바른 투약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약달력 400여 개를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
상주시 신흥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전일남)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고추장과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마음 건강사업 집단 강사·멘토 24명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포항시 사단법인 늘푸른마음회(이사장 최영호)는 지난 23일 효곡동 효자웰빙타운 SK뷰3차 경로당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업무 개선 및 건의 사항 토의’, ‘민원 사례 공유’ 등 효율적 업무 추진과 민원인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담당자간 논의를 이어갔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그동안 묵묵히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간 효율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광)은 최근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최근 구청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영커피’와 결혼·출산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사진씨를 선정했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크게 기여한 군민(단체) 또는 출향인을 표창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38일간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는 선행·봉사 부문에 정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수 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의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해 왔다. /전병휴기자
포항시가 철강산업 의존도에서 벗어나 이제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안병국 포항시의원(국민의힘, 죽도·중앙·양학)은 지난 21일 기계 봉좌마을 수련원에서 열린 ‘2025 포항뿌리회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같은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 안 의원은 “지금 포항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여전히 포스코와 포스텍, 한동대라는 귀중한 자산이 남아 있고, 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포항시의 위기 대응 노력이 기관 간 협력 부족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1990년대 초반 철강산업 쇠퇴에 대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시도와 박태준 명예회장이 추진했던 ‘영일만 미래 프로젝트’가 현실적 제약으로 무산된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철강 산업 쇠퇴 이후 성공적으로 도시를 재생시킨 해외 사례를 제시했다. 미국 피츠버그와 스페인 빌바오는 시민과 기관이 협력해 문화와 첨단 산업으로 도시를 탈바꿈시켰으며, 일본 도요타시 역시 참고할 만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는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포스코·포스텍과의 상생, 명확한 도시 정체성 확립, 포스텍과 한동대의 역할 강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성장 기반 마련, 기관 간 수평적 협력 시스템 구축이 그것이다. 특히 안 의원은 “포항미래비전기금을 조성해 공동의 자원으로 전략산업을 육성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기관 간 수평적 관계 형성, 참여기관의 이해를 조율하는 협치 구조, 미래를 위한 기금 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이제는 포스코와 대학이 중심이 되어 포항의 미래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대동중학교(교장 김민규)는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해 최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주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교학생회장 최규성 학생은 “우리 학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민규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진지하게 인식하고,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대동중학교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24일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쌀, 라면, 빵, 음료, 식수 등의 식료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DGB금융지주와 iM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봉사단은 이재민들의 임시대피소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을 방문해 직접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진, 태풍, 코로나19 등 자연재해와 긴급 구호 상황에서 후원금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는 물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연속성 있게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산고등학교(교장 정석주)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대구 군위군청은 지난 22일 효령면 마시3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30명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마시3리는 경북대학교 교수촌으로 기존 마시1리에 편입돼 있다가 작년 3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분리됐고, 현재 111세대 180명이 거주하고 있다. 군위군청은 주민들의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8329만원을 들여 연면적 99.87㎡(30평)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준공식에서는 마을주민들이 모은 지역 교육발전기금 500만원 전달식도 열렸다. 이민형 노인회장은 “주민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경로당이 여가·휴식 공간뿐 아니라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csj9662@kbmaeil.com
대구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서구 금호강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달서천사업소 견학을 실시했다.
2025-03-23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절단과 한국다문화재단은 최근 대구 달서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 50포(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최근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열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청 기동순찰대는 최근 금은방을 대상으로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0일 포항시 남구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범죄예방 교실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