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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북본부·효성 구미공장,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5-12-23 15:55 게재일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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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효성티앤씨·효성화학 구미공장 조대제 관리 담당,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 구이회 인사총무팀장이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효성티앤씨·효성화학 구미공장과 2025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연말 캠페인이다. 효성티앤씨·효성화학 구미공장은 2008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구미지역 아동을 위한 산타원정대를 이어오며 아이들의 소원을 직접 듣고 이에 맞는 선물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구미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통해 겨울의류와 문화체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기다려온 연말에 꼭 필요한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효성티앤씨·효성화학 구미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제 효성티앤씨·효성화학 구미공장 관리담당은 “오랜 시간 초록우산과 함께 산타원정대를 이어오며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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