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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업무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공단)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손을 잡았다. 6일 공단 구미센터는 대한적십자사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및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공단 정희 대구경북본부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재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공단 구미센터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가 취약계층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과 청렴캠페인 등 합동 추진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대상 지원시책 상호 홍보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사회공헌, 청렴 캠페인, 전통시장 상인 대상 안전교육 등 협력에 뜻을 모았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회장은 “상호기관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안전교육 확대 및 소상공인 대상 기부금 지급 등 지원의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회복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며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