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톺아보기란 ‘샅샅이 훑어 가며 살피다’를 의미하는 순수 우리말로, 남부경찰서는 향후 매월 1회 불법촬영범죄 취약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공원 등 공중화장실 위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갈수록 교묘하고 치밀해지는 불법촬영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지자체가 협력해 합동점검 등 성폭력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