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지난 8일 기계면 올해 첫 출산 가정을 방문해 백일 축하와 함께 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2024-07-09
(주)석산에프앤비(대표 석재철)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650㎏와 라면 90상자를 대구 동구청에 기탁했다.
2024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끝없는 열정’ 팀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8일 교육청 여민실에서 2학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대학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는 최근 본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 외남면여성봉사회(회장 김숙자)는 최근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취창업관에서 개최된 ‘2024 치유농업사 2급 양성과정’에 강연자로 초청돼 ‘치유농업의 정신건강의학서비스로의 진입을 위한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사진이번 과정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가공인자격 ‘치유농업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받아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제4기 과정이다.사공정규 교수는 이날 ‘치유농업의 정신건강의학서비스로의 진입을 위한 실행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치유농업은 고층의 콘크리트 빌딩과 아파트, 딱딱한 아스팔트, 자동차 소음의 회색 도시 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로 건강의 위협을 받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농촌의 녹색 환경과 농업의 녹색 활동을 제공하여 ‘치유혁명’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농촌의 녹색 환경과 농업의 녹색활동은 잃어버린 집단 무의식적 본능인 ‘녹색의 삶’을 되찾게 해주어 현대 도시인의 ‘녹색 갈증’을 해결할 수 있고, 스트레스와 건강관리를 넘는 ‘전인 치유’의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치유농업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도·농 소득격차 확대 등 사회·경제적 기반이 약화되어 지방소멸 위기 국면에 있는 농촌을 살리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치유농업이 정신건강의학 서비스로의 진입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당히 기대된다”고 강조했다.현재 의학박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교수로 재직 중인 사공 교수는 London School of Aromatherapy를 수료한 아로마 테라피 전문가로 강의와 저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과 관련이 있는 허브 식물을 이용하는 ‘아로마테라피’ 분야에서 ‘교과서 아로마테라피’등의 저서와 관련 연구들이 다수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8일 대구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달성군 직원 간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장과 달성군 직원 간 소통의 자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대구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달성군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토크쇼는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 시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MZ세대 공무원들에 대한 당부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TK 신공항, 대구 문화예술허브 조성(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레스) 등 대구시정을 비롯해 홍 시장의 스트레스 해소법, 인생의 터닝포인트 등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내용의 사전질문지 50여 개를 직접 읽고 답변하며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달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선정,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대구 미래 5대 신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홍 시장과 달성군 직원들이 대구와 달성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최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젊고, 탁월한 능력으로 지난 2년 동안 달성군정을 훌륭하게 잘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대구 신산업의 심장이라는 자부심으로 대구시 발전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을 방문해준 홍준표 시장님에게 감사하다. 대한민국의 선진대국 시대를 선도하는 대구를 만드는 데 달성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대구 북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 및 대구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과 대구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와 우수사례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대구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그간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음주폐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다함께 건강나눔, 주민 건강증진사업’은 노인인구,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동 중심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이웃 건강나눔 활동 전개와 마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포스코엠텍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탐방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에게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선린애육원 아동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은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철도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따.사진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으로 재난관리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인력·예산 확대 △PS-LTE 운영으로 재난대응 신속전파 및 상황 관리 △IoT안전장치 등을 활용한 디지털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플랫폼 운용 △에스컬레이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능형 자동감시 CCTV설치 등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올해는 재난관리평가 외에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와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는‘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안전관리에 있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병욱기자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8일 토함산 등 경주국립공원 일원 산사태 발생 현장을 살피고 피해지역 복구실태와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사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2024-07-08
대구시 동구 신천4동 안전협의체는 지난 5일 효신초등학교에서 효신초등학교 학부모 및 관계자와 동대구지구대 등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에서 ‘해외자원봉사·문화체험’을 시행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청송여자중·고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4 청송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펼쳤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지역내 경로당 27곳에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선한이웃재가노인돌봄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상주시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정지수)은 최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포도 봉지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8일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초고령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이번 행사는 지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증진사업 필요성에서 기획돼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대구지역 9개 구·군 24개 노인복지관의 어르신을 초청해 여가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군위군에 소재한 ‘사유원’ 방문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공연과 점심 식사 등 여가 및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GB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효도관’을 개관하고 시니어클럽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한 보이스피싱 및 맞춤형 금융교육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산림문학회는 지난 5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3회 산림문학인의 날’을 맞아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산림문학회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서연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 김선길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의 인사와 심상택 산림청장 복지국장, 김호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산림문학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는 감사패와 상패가 주어졌다.이날 ‘노거수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이 주목받았다. 본지에 관련 연재기사를 집필하고 있는 수필가 장은재 박사는 “나무와 숲이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지혜와 교훈을 상징한다”며 “산림문학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 치유와 영감, 생태적 가치를 탐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했다.이날 기념식은 산림문학이 단순한 예술과 문학 장르를 넘어, 우리 삶과 깊이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홍성식기자 hss@kbmaeil.com
배기철사진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이 8일 취임했다.배 원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홍준표 대구시장 집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현안 보고와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배기철 원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관리 경험을 통해, 리더십과 추진력을 활용한 대구행복진흥원만의 혁신 운영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촘촘한 사회서비스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구행복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배 원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 /김재욱기자
포항시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진이번 행사는 구룡포읍지사협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철 심신이 지쳐 있는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구룡포읍지사협 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행사 전날인 6일부터 새마을 부녀회 조리실에 나와 인삼, 마늘, 대추를 다듬고, 닭을 손질하며, 삼복더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황보관현 위원장은 “여름철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에 도움이 되도록 정성스러운 마음 담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조학래 구룡포읍장은 “이른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대구 청소년 500여명이 치매노인의 정서안정과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색칠 도안을 손수 제작해 지역 요양원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7일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 대구가톨릭요양원(원장 오창수)에서 전달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색칠도안 5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제작된 이번 색칠 도안은 대구 칠성초등학교를 비롯, 지역 21개교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했다.‘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교실’은 대구권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프로그램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구미시는 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많은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자리를 마련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대아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지역 경제계의 많은 도움과 지원 덕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대표 4대 특구를 모두 유치할 수 있었다”며 “지역 경제계의 경험과 가치를 많이 공유해주길 바라며, 구미재창조를 목표로 더욱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시 북구 두호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최근 두호동 19개 자생단체,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024-07-07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최근 지적발달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전 경북본부 사옥에서 안동영명학교 학교기업 ‘담다’에서 운영 중인 바퀴달린카페 후원을 진행했다.
한국전력 칠곡지사는 최근 한전 지사 사옥에서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 극복 및 생명나눔 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와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상주여고총동창회(회장 성경순)는 최근 상주시청을 방문해 저출생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남구 송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형정)는 최근 송도 1공원 일원에서 꽃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인 북구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동진)이 7일 서울 플렌티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이번 표창은 전국 2만 6414개 중 우수 협동조합으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회서비스 등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흥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포항시 도시재생(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구성된 주민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 주민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고 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해 마을 카페, 페인팅 체험장, 목·공예공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통해 나온 수익금은 마을사업 및 주민복지에 재투자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신흥동 도시재생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포항시에서도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