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소장 김정임)가 28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4년 만성질환연구 포럼’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강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및 홍보관,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고당 e공부방(비대면 교육) 상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 관련 자원봉사자인 9988건강강사팀을 활용해 시청, 구청, 평생학습원, 장애인종합복지관 4곳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본인 혈관수치 인지 및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앞장섰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