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29일 좋은선린요양병원에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형 재난에 따른 대응·긴급구조·수습·복구 작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에는 12개 기관·단체 총 352명과 장비 38대가 동원됐다.
심학수 서장은 “앞으로도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떠한 대형 재난에도 신속한 인명 대피와 구조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