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2024-07-14
포항시 남구 구룡포 문화가족회(회장 장복득)는 최근 초복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 27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수박 40통과 떡 40박스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사장 김민영)과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최근 상주 은척 무릉리에서 벽부등 설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가 올해 포스코 명장에 포항 안전방재그룹 서정훈 과장, 포항 EIC기술부 이원종 파트장, 광양 제선설비부 정원채 파트장을 각각 선정했다.조업이나 정비가 아닌 안전부서에서 명장이 선정된 것은 첫 사례이다.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 지난 12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부터 임명패를 수여 받았다.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28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포스코 명장은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장기간 기여도,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시 특별 직급 승진,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과 공적사항이 영구 헌액된다.이번에 선발된 서정훈 명장은 1990년 입사해 포항제철소 압연설비와 혁신관련 조직을 두루 거쳤다.특히 서 명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안전방재그룹으로 부서를 옮겨 포스코형 공정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해 오면서 2020년 포스코가 철강업계 최초로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1985년 포항제철소로 입사한 이원종 명장은 압연 분야에 정통한 PLC 전문가다. 특히, 코일 장력 및 형상 제어 등 압연 공정을 자동으로 제어하기 위한 맞춤 제어계 설계개선·운영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품질향상에 큰 이바지를 했다.정원채 명장은 1990년 입사해 지난 34년 화성정비 업무만 해온 베테랑으로 CDQ 설비 관련 명실공히 최고 기술자로, 혁신적인 전기설비 개선으로 화성 조업 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일터 구현에 공을 세웠다. /이부용기자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지난 12일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의료취약지역인 북구 죽장면 두마리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질환 예방을 위한 무료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이날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4개의 진료과와 20여명의 의료진은 80여명의 지역 주민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진료를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포항시북구보건소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유소견자 연계 관리가 이뤄진다.포항의료원은 추가 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의료안전망구축사업’ 서비스를 연계해 정밀 검사 및 추가 적인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함인석 원장은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기본권이 확보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권 확보가 필요한 의료취약지역의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의료원은 경북도와 함께 2012년부터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오 · 벽지 및 의료취약지역의 지역주민에게 건강권을 확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검진버스를 도입해 경북 동부권 7개 시군을 순회진료하며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최근 녹색기업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현판식에는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과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1996년 1월부터 환경친화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녹색기업으로 명칭이 바뀐 현재까지 우수한 오염물질 저감활동과 환경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을 유지해오고 있다.이번 재지정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저감활동 추진, 국제 수자원 인증과 폐기물매립제로 인증, 폐수 처리수 재이용 확대, 소각 폐기물 재활용 전환 등 우수한 녹색활동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기업이 환경개선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삼성전자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은 “스마트시티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장으로 환경안전에 모범이 돼야 하며 앞으로도 각종 법적 규제기준 이하로 오염물질을 관리해 친환경 사업장을 지속 구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감, 녹색경영 체제의 구축 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제도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농협 안동시지부 임직원들은 최근 안동시 와룡면 산야리 수해 침수 농가를 찾아 침수피해 주택의 토사 제거·집기류 운반 및 청소 등 피해 복구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감사정보 및 우수사례 교류, 감사기법 교류 등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영활동을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 우수분야 벤치마킹, 방만경영 예방 교류 확대 등을 통해 기관 청렴문화를 내재화해 기관 청렴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최익규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업무교류와 협력을 통해 감사역량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은 12일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전국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간 최초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을 비롯해 강원문화재연구소,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전남문화재단,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북문화재연구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가 참여했다.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구성 및 활동 △학술조사·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활용 분야 상호협력 △학술사업을 위한 인력·시설 등 장비 상호 지원 △국가유산 관련 정책, 제도 제안 및 개선과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기타 광역 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 교류·협력키로 했다.아울러,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상호 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권 협력사업 등의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경영 안정화와 동시에 지난 5월 17일 시행된 국가유산기본법의 문화유산 정책 변화에 대응키로 하는 등 국가유산의 공공성을 넓혀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재영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장은 “지역단위 위주의 학술연구활동을 광역단위로 확대해 효율적인 인력 및 시설 활용 등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유산 전문 연구기관인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9월 고령 지산동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경북도 및 도내 22개 시·군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발굴 및 실태조사, 복원정비계획 수립 등 전문 학술연구를 수행하며 지역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주한 일본인 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 16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대구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진 이번 대구 팸투어는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 엔저 등 위축된 일본관광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며, 한국관광공사 소속 일본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일본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칸타비 서포터즈는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주한 일본인으로 한국 곳곳의 관광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투어는 지난 6월부터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함께 지역 미식여행을 주제로 추진 중인 ‘대구막창’캠페인과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일본 관광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구성됐다.1일차에는 안지랑곱창골목 캠페인 식당에서 대구막창 1인 정식을 즐긴 후 대구관광 할인 쿠폰북을 수령해 본격적인 쿠폰북 혜택 체험과 취재를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카페에서 쿠폰북에 포함된 할인권을 직접 사용해 커피·음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누리고, ‘K-POP 댄스아카데미’에서 최신 유행 아이돌 댄스를 직접 배우며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대구관광 콘텐츠를 취재했다.이어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을 방문해 족욕 체험을 하며 도보여행으로 지친 발을 쉬게 했고,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아 대구의 역사를 톺아보기도 했다. 1일차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 대표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이동해 치맥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즐겼다.투어 2일차에는 지난해 5월,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의 케이블카 탑승 후 옻골마을로 이동해 한복체험 및 한옥마을 탐방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도심지의 매력과는 또 다른 대구의 자연 관광을 만끽했으며, 이후 동대구역 관광안내소에서 대구막창 이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을 수령하고 공식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팸투어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1박 2일 동안 개별로 4건 이상, 총 50건 이상의 지역특화 체험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대구관광 이미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문예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일본은 우리의 주력 관광 시장으로, 일본인들의 관광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관광 콘텐츠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7-12
대구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등의 실적이 있는 지역 협력업체 대표 10명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CEO의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의 중요성과 의지를 재차 강조하면서 공사와 공정거래 과정에서 체감하는 업무 개선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상호이해의 시간을 가졌다.공사는 이외에도 외부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 클린통(通) 운영 △부패방지 및 부정행위 금지를 위한 청렴계약제 운영 △외부 계약당사자에게 신고센터 운영 안내도 시행하고 있다.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지역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강북소방서는 지난 10일 의용소방대 신임대장 및 신규대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임명된 읍내지역대 정경재 대장, 산성지역대 이점오 대장은 그간 각종 재난 현장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신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대원들의 신망을 얻어 지역 소방 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새로운 신임 지역대장 2명과 신규대원 21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안전관리, 긴급구호, 자원봉사,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두 신임 지역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노영삼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간의 단합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제22회 대구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바유치원, 범어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12개 팀(유치부 9개 팀, 초등부 3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해 입상팀을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두 팀에는 대구시장 상이 수여됐고,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한다.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봉진 예방 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주)더메종(침구도매회사 대표 이준엽)은 11일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 250세트(1000만 원 상당)를 청송군에 전달했다.
2024-07-11
대구 동구 신천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원)·부녀회(회장 이경란)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 150분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대피해 있는 임동초등학교를 찾아 쌀 20포(20kg)을 전달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순옥)는 11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영천시지구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영천시 도동 1통 주민 30여 명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10여명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상주시 외남면을 방문해 혈액·소변·심전도 검사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계명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과 지·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가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하댐 상류지역(임동면 일원) 주민을 방문해 병물 3000병을 긴급 지원했다.지난 10일까지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지역은 200㎜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생필품, 식수 등의 지원이 필요했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병물 3000병을 임동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으며, 향후 피해복구 및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피해가 집중된 댐 상류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자원을 활용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1일 포항 신흥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 등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이번 캠페인에서는 신흥초등학교 학생들도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남부서는 이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감속운행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 안했다.또 등굣길 어린이들 대상으로 ‘길을 건널 때는 서다-보다-걷다’의 ‘보행3원칙’을 꼭 지킬 것을 당부하며 횡단보도 안전 보행 교통지도를 실시했다.특히 ‘보행3원칙’ 문구가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메모지와 알림장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시진곤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자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교육 활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점검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여름철을 맞아 비가 오는 궂은 날씨가 잦을수록 시인성 확보가 어렵기때문에 학교 주변에서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더욱 유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지난 10일 포항 창포중학교 체육관에서 ‘2024 교육장배 초등학교 꿈나무 힘자랑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역도 꿈나무 조기 발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포항 지역내 10개 초등학교에서 7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남녀 각각 6체급으로 나눠 치뤄졌다.이날 대회에서 총 36명의 학생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초등부에서는 앨든(원동초 6), 곽민혁(이동초 6), 김관민(원동초 6), 박시후(초곡초 6), 전성범(초곡초 6), 최준혁(초곡초 5)이 여초부에서는 문수진(초곡초 5), 박구름(초곡초 6), 길현아(중앙초 5), 서아림(이동초 6), 손하윤(인덕초 6), 김지유(상대초 6)가 각 체급별 우승을 차지했다. 천종복 교육장은 “오늘 대회에서 바벨을 들어 올리는 대단한 힘을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삶에서 겪게 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시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는 지난 10일 선재재가노인복지센터(원장 김한수)와 협력해 ‘어르신 과일드시day’를 실시했다. 사진‘어르신 과일드시day’ 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시행 중으로 해도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일반시민, 기업체, 단체 등으로부터 십시일반 모금된 ‘해도와도 후원금’으로 진행되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0일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이날 전달된 빵은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미르벗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21곳 등에 배분됐다. 천만석 용흥동장은 “직접 만든 빵을 용흥동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정민수습기자
대구 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 추진결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정도, 사업운영의 충실성, 사업계획의 달성도 등 총 15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해 선정했다.중구는 시내 중심부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차별화된 도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 2.6%p 증가,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9.3%p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건강 지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구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포항동성고등학교(교장 윤재덕)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특별예산를 지원받아 특별활동실을 완공했다. 사진동성고는 지난 8일 ‘지능형 탐구키움터’를 주제로 경북교육청의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예산 4억원을 지원받아 교직원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특히 동성고는 청운관 4층 공간을 석곡(Meta Labs)이란 이름으로 학습과 실험, 토론과 탐구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미래형 과학실로 구현했다.또 교실의 출입문을 슬라이드 유리문으로 설치해 공간의 개방감을 더하고, 각실마다 연구실험 공간을 뒀으며 복도공간에 창틀의 하부 수납장과 과학독서 및 학생휴게실 등의 복합공간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윤재덕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련한 학습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동구청년센터the꿈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회의’에 참석.
2024-07-10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1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역량 강화 직무 연수회’에 참석.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11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