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 지역발전 위한 소통· 화합 선언

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27, 28일 이틀간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2024년 군위군 이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소통과 함께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군정 파트너로서 이장의 역할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위군 8개 읍면 이장 130여 명과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의장, 읍면장이 함께했다. <사진>

특히, 이날 이장 130여 명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군위군 발전과 함께 군이 명실상부한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심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공헌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며 “대변화의 시기를 맞은 군위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동행하는 군정 파트너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연대 군위군이장연합회 회장은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이장단은 한마음 한뜻으로 군위 발전에 적극 헌신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상진기자 [e-mail]